우리 카페는 척수 관련질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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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회원님께서 증상관련 질문 시, 카페 회원님들과의 정보나눔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 확진 받은 병명 : 척수염
▶ 환우의 성별 / 연령대 : 여/40대
▶ 환우와의 관계 ( ※친구,지인은 가입이 허가되지 않습니다) : 본인
▶ 최초 발병시기 : 2019년 6월
▶ 최초 발병 당시 증상 : 양쪽 팔 다리 저림, 감각이상
▶ 현재 환우의 몸상태 (치료과정 등) :
2019년에 팔의 이상감각이 시작된 후, 1~2주 사이에 빠른 속도로 다리까지 증상이 번졌습니다. 수원 신병원에서 mri 촬영후 디스크로 진단하고 디스크 주사를 맞다가 증상이 심해지면서 수원 월슨기념병원에 내원하였고, mri를 보신 담당의가 처음으로 척수염이나 척수종양이 의심된다고 대학병원 진료를 권하였습니다.
아주대 신경과와 신경외과를 모두 예약하고 두달여 기다리던 중, 증상이 서서히 사라졌고 신경외과 진료일에는 증상이 모두 사라진 상태였습니다. 그래도 확실히 하기 위해
조영제 mri 촬영을 하였고, 종양은 아니고 척수염이 지나간 흔적만 있다며 증상이 없으면 별다른 치료는 필요없고 다시 증상이 나타나면 내원하라고 했습니다.
그 사이 별다른 증상을 느끼지 못하다가 2021년부터 경미한 팔다리 저림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했는데, 아주 느린 속도로 정도가 심해지는 중이어서, 신경과 진료를 보려고 기다리는 중입니다
▶ 궁금한 점 :
팔이나 어깨를 많이 사용한 날에는 찌릿한 통증이 심해져서 다른 신경계통의 질환인지 애매하기도 합니다. 척수염 증상도 많이 사용한 신체부위가 증상이 더 심해지기도 하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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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황단성척수염은 본인도 모르게 그냥 지나가기도 하는 것 같더라구요 그냥 모르고 지나갔으면 더 좋았을걸 재발의 냄새가 나네요 ㅠ
척수염 증상과 후유증은 너무 다양해요 큰증상만 나무 몸통처럼 공통되고 가지가 뻗어나가는 것처럼 온갖증상이 나타납니다 그리고 척수염과 관련없는 증상도 모두 척수염증상처럼 보이지요
병원 진료 잘 받으시길 바랍니다~
그게 어려운 것 같아요. 어디부터 어디까지 척수염 증상인지 난감하니 조금만 이상해도 재발인가 걱정되어서요.
병원진료도 오래 걸리니 더 잡생각이 많아지는 것 같습니다.
도움말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