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5월 27일 금요일 날씨 : 상도장이 100개가 되어 하늘을 날아갈 것 같은 마음
드디어 오늘, 나는 마침내 상도장이 100개가 되었다. 평소보다 등수가 떨어졌지만, 그래도 네스퀵이 거의 다 떨어져 가는 때에 못받지 않아서 천만다행인 것 같다. 상도장 100개를 다 모아 네스퀵을 먹는 그 느낌이란...정말 맛있음과 동시에 완전 뿌듯함이 섞여있는 느낌이다.
사이판 여행으로 인하여 하루를 결석한 탓인지, 내가 너무 모으기에 소홀했던 탓인지 왠지 평균아이들의 개수보다 훨씬 적어서 마음 한편으로는 속상하고 다른 많은 아이들을 부러워하기도 하게 되어 어쩔 수 없이 문제집을 주말동안 한권 더 풀기로 하였다. 그럼 살짝이라도 상도장 100개를 앞당길수 있을거란 생각때문이다. 그래서 정신을 바짝 차리고 노력하니 차츰차츰 친구들의 상도장 개수와 4~5개 밖에 차이가 나지 않았다. 나는 언제나 어떻게든 상도장의 갯수를 늘기기 위한 궁리를 한 결과 태도상을 많이 받거나 경고받을 일을 하지 않는 것이었고 그 즉시 실천하니 훨씬 나아졌다. 그리고 댓글을 길게 다는 것이 나의 방법이었다. 많이 효과를 보지는 못했지만 조금씩 나아지는 것이 보여서 뿌듯했다.
이제부터는 6월에는 상도장 받기에 소홀히 생각하지 않고 모으기 위하여 열심히 노력하며 경고 받을 일은 하지 않을 것이고 좋은 일을 많이 하여 미덕을 쌓을 것이다.
첫댓글 6월엔 빨리 100개가 되면 좋겠네요.
화이팅합시다~
제목이 재미있네요~!^^
감사합니당. 서연님
욜 굿굿굿
굿굿굿~
레이스라고 하니 웃긴 것 같아요
네~^^시합이라고 할까 하다가 레이스라고 써보았어요^^
저는 계속 밀려 나아가요 ㅎㅎ 6등 12등 18등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