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는 얼굴이 참 예쁜 그대,
행동하나 하나에 사랑이 묻어나는 그대
그대를 바라보고 있으면 사랑이 이런건가 싶어
오늘도 내 하루 속 찾아온 그대를 회상하며
나의 하루 끝에 그대를 바라보며 다짐을 해
아주 오래 사랑하겠다고
영훈아, 나는 오늘도 너란 사람을
처음 봤을 때보다 지금 더 많이 사랑한다는 것을 느껴
세월이라는게 흐르다보면
변하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이 드는 게 정말 많은데
너릏 좋아하는 마음만큼은 이보다 더
한없이 더 커지면 좋겠어
그래서 이렇게 말 해요
영훈아,
널 아주 오래 사랑하게 될 것 같아
아니, 널 아주 오래 사랑할게
오늘도 정말 많이 사랑하고 좋아해
오늘의 오노추 : 다비치 - 나의 오랜 연인에게
‘까만 밤 빛이 없는 하루에 혼자 서있는 듯
어떤 말도 반갑지 않은 날에 그래 넌 항상 거기 있지
그게 난 너무 편했나 봐 좋았나 봐 자꾸 두려울 만큼
멀리 걷고 있는 사람들 속 너만 참 빛나 보여
그저 힘들던 하루가 날 아껴주는 네가 있어서 감사해’
‘사랑하니까 같은 꿈을 꾸게 돼 너라서 선명하지 않은 먼 길도 함께 갈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