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동안 집을 비우면서 꽃들이 말라버릴까 걱정 했던 우리 온시디움....이쁘죠?
디네마 입니다...너무 자주 물을 말려서 미안한 마음 가득한 난들중 하나랍니다
카랑코에 엔젤램프가 불을 밝혔는데 햇빛이 부족해서 인지 색상이 선명하지 못하네요
07년 8월27일 울집에 왔을때 백설세덤 모습입니다
심어놓고도 오랫동안 자리를 잡지 못해서 걱정 이었는데
겨울에 성장하는 종류인지 색상도 이뻐지고 아가도 부지런히 생산하고 있네요
님들이 올린 사진보고 정말 갖고 싶었던 백설이었답니다(뽀로롱님 이쁘게 크고 있지요)
?베고니아......옆으로 쳐지는 잎들이 싫어서 (옆에 화분들과 닿아서) 잎사귀를 잘랐고
여러개의 잎사귀를 버리기 아까워서
물꽃이 해봤더니...세상에...하얗게 뿌리가 나고 있답니다.
지금 옮겨심어야 할지...아님 좀더 기다리면 아가가 나올까요.....물꽃이 해보신분들 ~~
조언 기다립니다.
만데빌라를 프레임에 감겨서 키우다 어느날 ...창가에 빙둘러서 키우고 싶어서
분재철사에 살짝 감아주었더니
이렇게 알아서 잘 타고 올라가고 있답니다.....내년쯤엔 창가가 어떤 모습일지
기분좋은 상상을 하게 하네요...ㅎㅎ
한참 꽃대 커갈때 물을 말려서 꽃망울이 떨어지고도
여러개의 꽃이 피워주어 그저 감사할 따름인 심비디움 이랍니다.
창밖엔 찬바람이 몰아치고 있네요.
어서 봄이 왔으면 하는 바람에 이쁜꽃들 올려봅니다....이쁘게 봐 주세요~~~
울집은 주택이라 베란다가 없어서 거실에서 같이 밥먹고 잠자고 한답니다...꽃들 때문에 이중창문을 안한다고 감기 걸린 남편 어제는 웃풍이 세다고 난리네요...ㅠㅠ
저희도 주택인데 베란다가 따로 없어서 좁은 공간을 간신히 샷시로 막았거든요. 거기다 다육을 놓고 안방방문하고 거실 창문을 열어두니 남편도 아들방으로 도망가고, 거실에서 티비보면서 춥다고 맨날 으르렁거리더니 이제 겨울 다가니 쪼매 적응이 되는지... 제가요 안방에서 남편 잠자는 날이면 남편 안아주느라 잠을 못자요.ㅋㅋㅋㅋㅋㅋ 이불도 목화솜 무거운거 덮고.저놈의 다육이 땜시....
참희안하게 생긴 베고니아네요.
저도 처음 사진 보고 참 많이 갖고 싶었던 베고니아 였답니다...저리 번식이 잘될줄 미처 몰랐지요..
이름모를 베고니아 잎이 특이하네요~~^^
그쵸....마음이 있으시면~~~ㅎㅎ
서양란은 피우기가 어렵든데 많이도 피었내요 백설 색깜에 빠저드네요
백설 어서~어서 한가득 되었으면 좋겠네요.
울집은 양란들이 꽃대는 다올렸는데 겨우 몇송이 피우고말았어요.거실이 넘 건조한건지 해가 부족한건지 전 다시 내년을 기약해야겠어요.언니네는 해가 잘 드러오나요.
꽃대 올라오곤 냉장고 옆에 두었으니 햇빛은 거의 못 받았다고 봐야지....가을까진 오전 햇빛 많이 받았고
복 많이 받을께요~~~ㅎㅎ 주형님도 복 많이 받으세요.
만데빌라라는은 처음 보는 입니다,,,넘 이뽀요,,,,멀지만 않다면 당장 려가 보고 싶네요,,,봄 향기 미리 해주신거 같아 눈도 맘도 감했습니다,
만데빌라 꽃도 이쁘고 빨강색이고 저는 덩굴성이라 더 좋답니다
심비디움꽃이 너무 이쁩니다.. 백설이가 홍백설로 변신했구만요.. 홍백설은 향이 아주 좋던데... 백설이도 향기가 있나요?
같은백설인데 떼어서 심은 작은아가는 더 붉게 물들었는데도 향기를 못 맡았답니다
바다와꽃님 꽃속에 묻혀서 정말 행복 하시겠어요 어쩜 저리 잘 길렀어요
고맙습니다.....잘 커주는 녀석들이 고맙네요...다음엔 안되는 녀석들 시리즈로 올려야할까봐요..ㅎㅎ
저거이 울집 베고니아 같은데요...ㅎㅎㅎ
맞아요 반다님이 보내주신 베고니아....많이 컸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