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만 봐도 알겠지만 터키 그리스 벨기에 스웨덴 리그같은 로컬리그 즐겨보는 분들도 종종있던데
예를들자면 1등 남아공월드컵 관전 티켓이라던가
2등 국대유니폼이런식으로 상품으로걸어서 상대국들 선수성향이라던가 각종정보 자료같은거
응모받으면 괜찮을거같지않나요? 조추첨후 장지현 해설위원 칼럼에서도 비슷한 부분 언급했고
왠만한 전문가 못지않은 자료들 나올거같지않나요? 수코 파견해서 직접경기보는거 이상으로 괜찮을거같은데
아까 기사에서 그리스 평가전 일정도 이번에 한국-핀란드 정보수집하러온 그리스 스텝한테 들었다는 부분에서 깜짝놀랐음...
요즘같이 인터넷 발달된 시대에... 축협도 축구팬들하고 가까워지는 계기가될수도있고
축구협회쪽도 너무 보수적이라는 느낌도 사라질수있을거같고 월드컵 같은 큰대회앞두고는
한번 이런시스템 가동해봤으면 좋을거같음...
첫댓글 팬들 수준의 분석이나 평가보다는 영상자료 같은 게 쓸모가 있겠네요.
영상자료는 보통 협회에서 해당국 한국대사관에다 협조요청을 하면 리그, 국대경기등 팬들이 구할수 있는 자료들은 구하기 어렵진 않아요.
아 그런 게 있군요...
비선수 출신 전문가인 박문성,서형욱이 세련된 필력으로 내놓은 분석이나 축구를 어느정도 깊게 보는 일반 축구팬들의 분석은 수준이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다만 언어 구사 능력이 부족해서 해설이 다소 어울리지 않는 강신우나 이태리전 전술적 변화로 드럽게 까이는 박성화의 수준은 우리랑 상당히 다르지요. 일반 축구팬과 그라운드에서 뛰어본 경험이 있는 축구인은 확실히 스케일이 다릅니다
저도 그리생각합니다. 이론과 실제와의 차이라고나 할까요.. 경영학과교수 최고경영자 시킨다고 그회사 잘되는게 아니듯 말이죠.
엄재경 스타 드럽게 못하더이다
직접보면 전체를 볼수있지만... TV로는 아무리 열심히 봐도 한계가 있어요. 그리고 저도 선수출신 해설위원이 아니면 별로 신뢰가 안가서... 주와부가 구분이 안되서요.ㅎ
요즘에는 선수 출신 해설가중에...뜨는 분이 많지는 않지만...가능성 있는분은 많죠...그 분들이 해설을 안하셔서 그렇지...말 잘하고 경험많은 이영표 선수가 은퇴하고 해설하면 참 잘할 것 같습니다...현재로서는 차범근 감독님의 해설을 가장 좋아합니다...
쓰레기더미속 진주찾기 같은 느낌이 되지 않을까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