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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희초교1회졸업동창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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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희1회 졸업생 게시판 스크랩 일출 일몰 명소
이강영 추천 0 조회 28 07.01.14 22:20 댓글 2
게시글 본문내용

일출과 일몰 

 

한해가 저물어 간다. 물론 해가 뜨는 게 그리 신기한 일도 아니지만 새해 해맞이는 여행이며 한 해를 여는 의식이자 축제에 가깝다. 수많은 사람들이 새해 첫 태양을 맞으러 밤길을 달려 바다로, 산으로 떠나는 것도 이런 까닭이다.

 

아래의 지명을 클릭하시면 상세한 소개가 나옵니다. 

 

 

 

일몰 명소 추천지

인천 을왕리해수욕장
인천 강화도 화도면 적석사
경기 화성시 서신면 궁평리해안
충남 당진군 석문면 왜목마을
충남 서산 안면도
충남 서천군 서면 마량리(일출, 일몰)
충남 서산시 부석면 부석사 & 간월암
전북 부안군 변산반도

해돋이 명소




호미곶
강릉 정동진
추암해변
고성 화진포
통일전망대
울산 간절곶
금산 보리암
여수 향일암
해남 땅끝마을
강화 정수사,동막해변
서천 마량포
당진 왜목마을
제주 성산일출봉

◆ 해돋이 산행지 (해당 산명 클릭)

설악산 .
울산바위 .
지리산 .
태백산 .
원주 치악산 .
무주 덕유산 .
노인봉 .
삼척 두타산 .
선자령 .
포항 향로봉 .
금오산 향일암 .
정동진 기마봉 .
정동진 쾌방산 .
칠보산 등운산 .
남해 설흘산 .
강화 마니산 .
강릉 석병산 .
울릉도 성인봉 .

 

제주의 일출 명소는 남제주군 안덕면 해상의 형제섬을 최고로 친다. 사계 포구에서 1.5㎞ 가량 떨어진 바다에 솟은 2개의 바위섬이다. 두 섬이 형제처럼 나란히 마주보고 있다고 해서 형제섬이라고 불린다. 
 

형제섬 일출 포인트는 지난 해 구석기 시대 사람의 발자국이 발견된 송악섬 인근 해변이다. 해안을 빙 둘러 목책을 두르고 있어 찾기가 어렵지 않다. 새벽녘 불을 밝히는 어선의 행렬이 사라질 때쯤 형체를 드러내는 태양의 모습은 그야말로 장관이 따로 없다.
한참을 솟구칠 때까지 실루엣으로 남아있는 형제섬의 영상이란! 또 동트기 전에 도착하면 한라산 백록담을 뚝 떼어 놓았다는 산방산의 어렴풋한 모습도 감상할 수 있다.

 

일몰 포인트는 북제주군 한경면 고산리 앞바다의 차귀도가 곧잘 추천된다. 송나라때 호종단이라는 사람이 제주도에서 큰 인물이 날 것을 우려, 지맥을 끊고 달아나던 중 한라산의 수호신이 변한 매 한 마리가 배를 가라앉혀 중국으로 돌아가는 것(歸)을 막았다(遮)는 전설에서 유래한 지명이다. 제주도 일대에서 사람이 살지 않는 가장 큰 섬이다. 죽도, 지실이섬, 와도 등 3개의 섬과 크고 작은 바위섬들로 이뤄져 있다.

 

차귀도의 일몰은 죽도와 지실이섬, 혹은 지실이섬과 와도 중간으로 사라지는 해를 보는 것이 제 맛이다. 흔히들 고산리 북서쪽에 자리한 사화산 수월봉으로 알려져 있지만 겨울철에는 보다 북쪽으로 향해야 한다. 


풍력 발전기로 유명한 용수리 해안 도로변. 해안 도로에서 바다를 따라 산책로가 나 있는데, 지형을 잘 살펴 주변에서 해가 떨어지는 지점을 여령껏 정해야 한다. 자리를 정했다면 이제 자연이 빚어내는 그림을 감상하는 일만 남았다.

 

광주.전남 주요 일몰.일출 명승지 소개.

일몰 명소

함평 돌머리 해수욕장
일몰 명소로 함평읍에서 15분 거리다. 해변을 둘러싼 곰솔 숲에서 바라보는 일몰이 그만이다. 돌머리라는 이름은 육지의 끝이 바위로 되어 있어 붙여진 것으로 돌머리를 한자로 써서 마을 이름도 석두(石頭)가 되었다. 주변에 해수찜을 할 수 있는 곳이 많다.
(서해안고속도로 →함평IC → 23번국도 → 대덕 삼거리→ 해수욕장) 

 

완도 소세포 해신 세트장
KBS 드라마 `해신'으로 일약 유명해진 곳이다. 세트장은 1만6천여평 부지에 선착장, 선박, 객관, 저잣거리, 군영 막사, 망루 등 42채의 건물이 지어져 있다. 드라마 촬영지 구경도 하고 일몰 구경도 할 수 있어 일석이조다. (광주 → 완도대교 →우회전 후 10km 직진) 

 

영광 백수 해안도로
원불교 영산 성지를 지나 시원하게 보이는 해안선을 따라 펼쳐진 19㎞의 해당화 길이 드라이브 코스로 제격이다. 중간 중간에 편의시설이 많고 어느 곳에서도 일몰 구경을 할 수 있어 번잡한 곳을 싫어하는 관광객들이 많이 찾고 있다. 서해안 고속도로를 타고 와 고창을 지난 뒤 영광 법성에서 출발, 백수읍 홍곡리로 나오는 코스와 그 반대 코스가 있다.


일출명소

여수 돌산읍 항일암
역시 전국 최고의 해돋이 명소 중 한곳으로 각광을 받고 있는 곳이다. 매년 수만명의 해맞이객들이 찾아 바다에서 솟아 오르는 해를 보며 새해 소망을 기원한다.
향일암에 올라 무한히 펼쳐지는 남해를 바라 보며 지친 일상을 한순간에 접을 수 있다. 돌산대교를 출발, 향일암을 돌아오는 선상 해맞이도 색다른 경험을 준다.
(순천IC → 여수방면 4차선도로 → 36km → 여수시) 

 

해남 송지면 땅끝마을
육지의 끝에서 보는 해맞이 감흥이 그만이다. 땅끝은 백두에서 한라까지 국토종단 순례의 출발점인 만큼 해돋이를 지켜보는 관광객들의 마음자세가 사뭇 다르다. 최근 케이블카 설치로 새롭게 단장된 땅끝 전망대와 해안도로, 사구미 해수욕장 등에서 보는 해도 볼 만하다.
(해남읍 → 완도방면 13번 국도 → 1번 국도 → 송지면 소재지 → 813 지방도로 → 송호리 해수욕장에서 2km) 

 

신안군 증도면 방축리
전국에서 유일하게 수평선 일출.일몰을 동시에 볼 수 있는 곳이다. 이 지역은 지난 75년 5월 처음으로 어부의 그물에 고려 청자매병 등 6점의 도자기가 걸려 나온 곳으로 유명하다. 같은 신안권인 도초면 고란리 금정산과 흑산면 상라산 정상 등 2곳도 일몰과 일출을 동시에 볼 수 있는 명소다. 승용차의 경우 무안 해제에서 신안 지도로 이동한 뒤 지도에서 증도로 가는 배를 15분 정도 타면 된다. 

 

완도군 완도읍 화흥리 상황봉
해발 650m 산 정상에서 수평선 위의 일출을 볼 수 있는 곳으로 최근 새해 해맞이 명소로 급부상하고 있다. 화흥리는 한국의 남자 골프의 자존심인 미 PGA골퍼 최경주의 고향이기도 하다.
(광주 → 완도대교 → 해안도로 → 12km 직진 화흥초등학교, 완도읍에서는 택시 로 10여분 소요)

이 외에도 광주 무등산, 무안 도리포, 진도 첨찰산 정상, 진도군 임회면 임포항과 진도대교, 완도 보길도, 여수시 돌산읍 무술목, 영광 불갑산 등이 일몰.일출 장소로 유명하다.


우리나라서 가장 빨리 해가 뜨는 곳-울산 간절곶





동해 어디서나 해돋이를 볼 수 있지만 새해 첫날이라면, 울산 간절곶이 조금 더 특별하다. 새해 첫 아침 우리 땅에서 가장 먼저 해가 뜨는 곳이기 때문이다. 

간절곶은 동해의 맨 아랫자락으로 남해와 물을 섞는 귀퉁이. 바다에서 보면 긴 ‘간짓대(막대기)’처럼 보인다 해서 간절곶(艮絶串)이란 이름이 붙었다. 조선 초엔 이길곶(爾吉串)이라고 했는데 길하다는 뜻이 있으니 그 옛날에도 가장 먼저 떠오르는 첫 태양의 상서로운 기운을 알아챘나 보다. 울산지역 읍지에도 ‘울산 간절곶에 해가 떠야 한반도의 새벽이 온다’는 기록이 내려온다.



울산 간절곶은 섬나라를 제외하면 동아시아에서 가장 먼저 새해 첫해를 볼 수 있는 곳이다.
간절곶은 자그마한 공원처럼 꾸며져 있다. 제법 거센 파도가 쉴새없이 부딪히는 바다 끝자락 해안엔 운치 있게 벤치도 놓여있다. 언덕빼기에는 간절곶 등대가 서 있고, 등대 아래로 장승 한 쌍과 기념비, 남편을 기다리다 망부석이 됐다는 신라충신 박제상 부인 석상까지 세워져 있다.
간절곶은 지형상으로 태평양을 향해 열려 있는 중요한 뱃길이었다. 비록 바람이 모질고, 파도도 거칠지만 울산 장생포의 포경선들이 태평양의 고래떼들을 쫓아 헤매던 바다였다. 지금도 원유를 실은 유조선, LPG수송선, 자동차를 싣고 가는 컨테이선 등 수없이 많은 화물선과 어선들이 오간다.

“울산 앞바다는 석유나 가스 등 액체화물 수송량이 전국에서 가장 많은 곳입니다. 국가경제에 중요한 자원을 수송하는 뱃길이다보니 아무래도 신경이 쓰이죠.”

27년 등대지기 생활 중 울산지역만 20년, 간절곶에서는 6년반을 근무했다는 장병수 간절곶 항로표지관리사무소장(55)은 울산 앞바다는 먼 옛날부터 주요한 항로였던 까닭에 등대도 일찍 들어섰다고 했다. 1905년 일산동 울기등대, 1920년 간절곶 등대, 1983년 방어진 화암추등대 등 울산 앞바다에 서있는 등대만 모두 3곳. 울기등대는 북동쪽 항로를, 간절곶 등대는 남동쪽을, 화암추등대는 울산항 앞바다를 비춘다.

일출 여행자들에게도 간절곶 등대는 꼭 한 번씩 기웃거리는 명소다.
현재 등대는 밀레니엄 당시 한반도에서 가장 먼저 해가 뜨는 곳으로 알려지면서 관광객들이 몰리자 2001년 새로 세운 것. 등대 지면으로부터 17m, 해수면으로부터는 35m 높이다. 불빛의 밝기는 양초 1백80만개를 모아놓은 것과 같은 1백80만캔들. 50㎞ 밖까지 빛이 닿는다. 우리 기술로 개발한 등명기는 하나에 4억원, 전구 하나에 30만~40만원이란다. 전시관도 있지만 현재는 수리 중이다. 새 등대 옆에는 79년 세워져 20년동안 불을 밝히다 지금은 쓰지 않는 앙증맞은 꼬마 등대가 서 있다.



대왕암

간절곶 일출도 물론 장관이다. 오전 7시쯤 바다가 서서히 붉어지기 시작했다. 해 뜨기 40분 전부터 수평선에 붉은 띠가 깔리더니 시시각각 하늘과 바닷빛이 변했다. 일출과 함께 바다도 해처럼 달아올랐다. 그 시린 겨울바다도 해를 품고 있으니 따뜻해 보인다.
해돋이는 벅차다. 찰나보다 빠른 태양빛도 바다를 물들일 때는 한발자국씩 파도를 딛고 걸어와 뭍에 닿는다. 바다에서 평생 물질을 하며 살아온 어부들도 이런 일출을 보면 가슴이 찡하다고 한다.
비록 수평선에서 오메가(Ω)로 떠오르는 일출이 아닐지라도 감동은 결코 그에 못지 않다. 실제로 오메가일출은 1년에 몇 번 되지도 않으니 관광객들이 보기는 하늘에 별따기. 너무 쨍하게 솟는 일출보다 구름이 조금 깔린 바다에서 뜨는 일출이 더 아름다울 때가 많다.
간절곶 일출을 본 뒤 울기등대를 찾았다. 울기등대는 국내에서 3번째로 세워진 등대. 등대로 가는 길은 송림이 울창하다. 30년 이상 된 소나무가 1만5천그루나 된다. 숲길 끝머리에 등대 2개가 서있다. 자그마한 등대가 87년까지 바다를 비췄던 옛 등대. 일본인들이 세운 것이다. 솔숲도 좋고, 역사도 제법 된 울기등대지만 왠지 마음은 씁쓸하다.

울기등대가 서 있는 곳이 바로 대왕암 언덕이기 때문. 대왕암은 신라 문무대왕비의 수중릉이다. 문무대왕이 경주 감포앞바다에 묻혀 나라를 지키는 바다의 용이 되겠다고 하자 왕비도 땅에 묻힐 수 없다며 울산 대왕암에 묻어달라고 했다고 한다. 1,200여 년이 지난 뒤 일본은 이런 슬픈 사연을 간직한 곳에 보란듯이 등대를 세웠다.
1905년 임시방편으로 나무 등대를 먼저 세웠는데 당시 러시아와 동북아 태평양 제해권을 다툴 정도로 급박했기 때문이다. 어찌됐든 1906년 3월 다시 세워진 울기등대는 울산앞바다를 지나는 선박의 길잡이 노릇을 톡톡히 해냈다. 등대 뒤에는 항로표지관리사무소와 전시실이 있는데 오후 5시까지만 개방된다. 사진작가들에겐 일출포인트로 알려져 있지만 허가를 받아야 촬영이 가능하다. 옥상에서는 등대 너머로 푸른 바다까지 보인다. 대왕암은 지금은 공원으로 꾸며져 있다. 경주 감포앞바다의 수중릉보다 크다. 다리도 놓여있다.


울산의 간절곶이나 대왕암이 동해, 남해, 서해의 다른 해변보다 더 아름답다고 할 순 없다. 솔직하게 얘기하자면 화려한 기암도 없고, 해안선도 특별하지 않으며, 먹거리가 많은 것도 아니다. 하지만 바다는 상서롭다. 이 땅에서 처음 해와 마주할 수 있고, 신라인들의 뜨거운 호국혼도 느낄 수 있으니까. 새해 첫 아침, 눈이 아니라 가슴으로 새해 새 기운을 받고 싶다면, 간절곶이 딱 제격이다.

교통
자동차는 경부고속도로~언양분기점~언양·울산고속도로~14번국도~진하해수욕장~간절곶







일몰 일출 명소

■ 강화도 장화리
서울에서 가장 가까운 서해 낙조 명소다. 화도면 장화리 해양탐구수련원 앞이 일몰 포인트. 해가 나뭇가지 사이에 걸렸다가 대섬 뒤로 넘어가는 모습이 장관이다. 31일 오전 11시부터 ‘해넘이 축제’가 열린다. 장화리 대표전화 (032)937-5518

■ 충남 보령 오서산
오서산에선 천수만과 서해바다가 한눈에 들어온다. 해발 790m에 불과하지만 충남 서해안에서는 가장 높다. 초입은 나무와 바위에 가로막혀 갑갑해도 8부능선 이상 오르면 전망이 탁 트인다. 해가 하늘과 바다, 갯벌을 붉게 물들이면서 떨어진다. 보령시청 (041)930-3541


안면도 꽃지 해변
‘관광한국’ 홍보물에도 등장할 만큼 일몰이 아름답다. ‘할아비’ 바위와 ‘할미’ 바위 사이로 해가 떨어진다. 포인트는 안면도 꽃박람회 때 만든 꽃다리 위. 31일 오후 1시부터 7시까지 꽃지 일원에서 해넘이 축제가 열린다. 태안군청 (041)670-2768

■ 태안 연포해수욕장
당진 왜목마을·서천 마량포구와 함께 일몰·일출을 모두 볼 수 있는 해변. 10월말부터 2월초까지 바다에서 해가 뜬다. 맞은편 ‘솔섬’에선 최근 권상우·김희선 주연의 MBC 드라마 ‘슬픈연가’를 촬영했다. 왜목마을보다 덜 알려져 한적하다. 태안읍에서 12㎞, 안흥항에서 4㎞ 거리다. 태안군청 (041)670-2768




■ 당진 왜목마을
일출과 일몰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곳
왜가리의 목을 닮았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 리아스식 해안의 특이한 지형 덕분에 서해안에서 일출을 볼 수 있는 곳. 야트막한 석문산 정상에 올라 장고항 용무치와 국화도 사이로 떠오르는 해돋이를 감상한다. 인근에 수령 500년 이상이 되는 동백나무숲이 있다.
왜목마을은 충청남도에서 가장 북쪽에 위치한 당진군에서도 가장 북쪽 해안에 위치한 마을이다. 해남 땅끝마을처럼 육지가 북쪽으로 돌출돼 있어서 서해안인데도 바다에서 떠오르는 해와 바다로 지는 해를 모두 볼 수 있다.


동해안의 일출이 장엄하고 화려하다면 서해 왜목마을의 일출은 일순간에 바다가 짙은 황토빛으로 변하면서 바다를 길게 가로지르는 불기둥을 만들어 소박하면서도 아름답고 서정적이다. 또한 이곳의 일몰은 용광로같이 활활 타오르던 태양이 서서히 빛을 감추면서 수평선과 하늘과 바다전체를 동시에 검붉게 물들이며 바다로 빨려 들어가는데 그 모습 또한 장관이 아닐 수 없다.

서해에서 보는 일출이 소문나서인지 최근에는 이곳 왜목마을을 찾는 사람들이 부쩍 늘었다. 여행객이 늘어나면 위락시설이 들어서는 것은 당연지사. 회집이 들어서고 멋진 카페가 들어섰다. 왜목마을 입구에 ‘해뜨는 마을’이라는 표지가 큼지막하게 들어서고 도로가 개선되었다. 왜목마을은 일출을 제외하면 다른 어촌 마을과 별로 다를 것이 없다. 규모는 중간 정도의 어촌 마을로 바다 위에 점점히 떠 있는 배들의 모습이 정겹게 느껴지는 어촌 마을이다.

교통
서울, 경기, 천안 출발
천안IC(경부고속도로) - 아산(39번국도) - 삽교호관광지 (38번국도) - 송악IC(서해안고속도로밑) - 부곡.고대국가공단(동부제강) - 한보철강 - 석문방조제 - 왜목마을, 대호방조제

서해고속도로 이용시
송악IC - 부곡.고대국가공단(동부제강) - 한보철강 - 석문방조제 - 왜목마을, 대호방조제 ※ 송악 IC ~ 왜목마을 : 40㎞
당진IC - 당진(탑동4거리) - 고대면 - 석문면(삼봉) - 왜목마을, 대호방조제 ※ 당진 IC ~ 왜목마을 : 30㎞
당진IC - 원당 3거리) - 송산(지방도633호) - 군도20호,군도19호 - 석문면(삼봉) - 왜목마을, 대호방조제
ㅇ 예산방면 출발
예산 - 합덕 - 순성(지방도615호) - 당진(탑동4거리) - 고대면 - 석문면(삼봉) - 왜목마을 ※ 예산 ~ 왜목마을 : 65㎞
ㅇ 태안, 서산 출발: 대산읍 - 대호방조제 - 왜목마을 ※ 서산 ~ 왜목마을 : 37㎞

※ 서해대교를 지나자마자 나오는 송악I.C로 빠지면서 38번 국도를 탄다.(송악I.C 요금소를 나오면서 국가 공단 방향으로 바로 직진) 이 길은 한보철강 있는 곳까지 6차선으로 확장되어 있는데다가 이용차량도 적고 길도 좋다.
송악I.C에서 석문 방조제를 지나 바닷가를 따라 꾸준히 진행. 당진 화력발전소 발전소 전방 500m쯤 동인장 여관이 보이는데, 그곳에서 우회전을 하면 왜목마을로 들어갈 수 있다. 동인장여관 앞에 해뜨는 왜목마을이라는 이정표가 있다.

서천 마량포구
동지 전후 60일가량 바다에서 일출을 볼 수 있는 곳. 일출 포인트는 마량포구 방파제 가장 끝이다. 31일 오후 1시부터 이튿날 오전 8시까지 해넘이·해맞이 축제가 열린다. 일출 무렵엔 큰 북을 치고 어선 10여척이 퍼레이드를 펼친다. 서천군청 (041)950-4114




■ 포항 호미곶
두말할 필요없는 일출명소 1번지. 해맞이 광장 ‘상생의 손’ 위로 해가 떠오르는 모습을 사진기에 담으려는 사람들로 인산인해를 이룬다. 31일 오후부터 다음날까지 ‘호미곶 해맞이 축전’이 열린다. 


감포 대왕암
대왕암 바위들을 붉게 물들이는 일출도 장관이지만 해뜨기 전 감은사지의 어슴푸레한 여명도 아름답다. 31일 밤부터 ‘문무대왕 해맞이 대축제’가 열린다.  경주시청 (054)779-6082




■ 남해 가천마을
108층의 다랑이논(계단식 논)으로 유명한 가천마을에서는 다랑이논 너머 바다로 떠오르는 해를 볼 수 있다. 마을 뒤 설흘산(481m)이 일출감상 포인트. 유람선에서 선상 일출을 보고, 다도해를 둘러보는 유람선 관광상품도 나왔다. 400명 정원의 ‘러브크루저’는 대인 1만5천원, 90명 정원의 ‘미도유람선’은 1만2천원이다. 남해군청 (055)860-3801

■ 지리산 천왕봉
천왕봉은 한라산을 제외하곤 남녘에서 가장 높다. 해발 1,915m. 백두대간의 산봉우리들을 굽어보며 구름 위로 떠오르는 해를 볼 수 있다. 천왕봉 일출은 지리산 10경 중에서도 으뜸으로 친다. 안개 때문에 장쾌한 일출을 보긴 힘들다. ‘해돋이를 보려면 3대가 덕을 쌓아야 한다’는 말이 있을 정도다. 국립공원관리공단 지리산 사무소 (055)972-7771

■ 삼척, 고성:동해안
삼척에서 동해 최북단 고성까지 해가 올라오는 데 5분이 걸린다. ‘애국가’에 나오는 동해 추암 일출, 화진포 일출이 유명하다. 삼척·동해·경포대·양양·속초·고성에서 각각 해맞이 축제가 열린다. 불꽃놀이·달집태우기·소지태우기 등 프로그램은 비슷비슷하다. 강원도청 (033)249-3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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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7.01.15 13:36

    첫댓글 다 가고싶을 정도로 상세회도 찾아 담아 놓은 친구 thank you! 근디요, 노래는 뭣이 네유?

  • 07.01.15 18:23

    강영이 어데 갔나 했더니만 전국 유명소를 다녀왔나 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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