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장 특징주) 기아차 현대모비스 현대오토넷 NHN 신라수산 오양수산 이네트 아바코 태광 쌍용 테스텍 골든오일 우리금융

자동차대표주 : 판매호조, MS와의 전략적 제휴체결 및 환율호재등이 작용하며 동반 강세. 4월 월간 최다 판매를 기록한 현대차가 2분기 실적도 좋을 것이라는 기대가 높은 가운데, MS와 차량용 IT 및 인포테인먼트 분야에 대한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투자심리가 고무되며 주가가 강세를 기록중이고, 기아차, 현대모비스, 현대오토넷 등 현대차 관련업체들이 일제히 강세를 기록중임. 환율도 연일 상승해 자동차 수출에 긍정적인 전망을 키우고 있는것으로 보임. 현시각 원/달러 환율은 전일대비 3.70원 오른 1,018.20원에 거래되고 있음. NHN(035420) : 검색광고 매출둔화 우려로 약세. 증권사들이 동사의 검색광고 매출이 다소 둔화될 것이라는 분석으로 내놓으면서 금일 동사의 주가가 약세를 기록하고 있음. 게다가 오늘 예정된 NHN과 다음 등 포털에 대한 공정거래위원회의 시장지배적 사업자 지정 및 불공정거래 행위에 대한 발표도 불확실성으로 제기되고 있는 상황임. 광우병관련주 : 미국산 수입 쇠고기의 광우병 논란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관련주들의 시세가 큰폭의 변동성을 기록하고 있음. 광우병 논란의 수혜주로 부각되고 있는 신라수산, 오양수산등의 수산주와 도드람B&F 등 돼지고기관련주들이 강세를 기록중이나 장초반 급등세에 비해 상승폭은 다소 둔화되고 있음. 반면, 이네트, 한일사료, 한미창투등의 수입육유통업체들은 시간이 지날수록 상승폭을 키워가고 있음. 아바코(083930) : LG디스플레이의 유상증자 참여소식에 가격제한폭까지 상승. 동사는 전일 장마감 후 공시를 통해 LG디스플레이 대상 61.72억원 규모 유상증자를 실시키로했다고 밝힘. 이번 유상증자로 발행되는 신주 주식수는 2,037,204주이며, 발행가액은 3,030원임. 태광(023160) : 실적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로 강세. 우리투자증권은 동사에 대해 1분기 최대실적을 기록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5,000원을 유지함. 아울러 대규모 수주증가세 및 글로벌 수요처 다변화로 인한 인지도 상승 등으로 인해 동사의 외형성장 및 수익성 개선세는 지속될 전망이라고 설명. 쌍용(001250) : 실적 호조에 힘입어 상한가. 동사는 전날 장마감후 공시를 통해 올해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이 각각 2,651억원, 71억원, 62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7.18%, 60.35%, 49.59% 증가했다고 밝혔음. 테스텍(048510) : 3자배정 유상증자 결정으로 급등. 동사는 금일 운영자금 42억원 마련을 위해 세종IB기술투자, 더웰에셋을 대상으로 4,590,163주 규모의 유상증자를 실시키로 결정했다고 밝혔음. 신주 발행가액은 주당 915원으로 납입일은 오는 16일이며, 배정된 주식은 전량 1년 보호예수됨. 골든오일(038500) : 대규모 자금조달 및 최대주주 변경 기대감으로 상한가. 동사는 금일 리더스사모투자전문회사를 대상으로 27,972,027주(1,6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실시키로 결정했다고 공시했음. 납입일은 오는 14일로 납입완료시 최대주주는 리더스사모투자전문회사로 변경될 예정임. 동사는 또 1,40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CB)를 발행키로 결정했음. 우리금융(053000) : 저평가 해소 기대로 강세. 푸르덴셜투자증권은 동사에 대해 대형화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디스카운트가 해소될 것으로 전망하면서 매수의견을 유지하고 목표가를 2만3천원에서 2만5천원으로 상향. 메가뱅크 실현 가능성이 낮다고 하더라도 동사는 민간 은행끼리 묶는 방식이든 어떤 식으로든 대형화 가능성이 커지고 있어 주가에 긍정적이라는 설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