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오늘 집에서 5시 30분 출발.....6시40분쯤
가평휴게소에 도착, 아침을 먹고.. 단체문자발송....
그 후로 달려서...
어제 오후 5시까지도 생각지도 않았던 설악 대청봉을 갑작스레 다녀왔습니다..
총대장님께서 1985년 봄 이옥모氏가 세웠다 알려주셨던 대청봉 정상석입니다..
왜 하필 빨간색글씨였을까??...
대청이면 파란색 아닐까? 했었는데..
이유는 아직 모르지만... 고마움과 감사한 마음을 담아, 좀 더 뜻깊게 보았습니다..
혼산이었지만 평일임에도 대청엔 많은 산꾼님들이 계셔 사진을 남길수 있었습니다...
5주 대간준비로 회장님께 전화를 드렸었는데...
회장님과 총대장님께서는 날씨등과 관련 노심초사
상황을 예의주시 중이셨습니다..
늘 노고가 많으신 회장님과 총대장님~~^^...
또, 회장님께선 대청에 바람은 세차지 않냐?..
날씨가 어떠냐?.. 세세하게도 물어봐주셨는데,
날씨 분명 맑았었는데... 화채능선 쪽 구름들이 몰려오더니...
통화가 끝나고 주변을 둘러보니..
갑자기 구름북새통이었습니다..
급기야.... 구름에 갇혀버린 대청봉..
그리고 바람도 갑자기 깨어나서 추워서 얼른 내려왔습니다..
마음은 한계령➡️ 오색을 걷고 싶었지만..
공룡도 타고 귀때기청도 가고..
안산도 가고.. 다~~ 가고 싶었지만.....
중청도 바라만 보다 내려왔습니다...
갑자기 나선 길이고 혼산이었지만..
설악 대청을 무사히 보고와서 뿌듯합니다...
대간산행에서 뵙겠습니다~~^^...
첫댓글 총무님~~~
수고 많으셨어요~~~^
총대장님~ 너무덥고 힘들었어요~~ㅎ...
좋은 하루 보내세요~~^^
와!
Respect!!!
와!..ㅎㅎ... 감사합니다~~♡
사진보니
저도 급달려가고싶네요~~~
푸르른 서락~~
눈호강 잘하고 갑니당..........^^
아롬님~~... 푸르른 서락...개~힘들었지만..
그 느낌 아는 그대로 느므 좋았습니다..
눈호강 하셨다니...좋습니다~~♡~^^..
어제 설악산 혼산 갔단소리에
배가 아프더라니~ㅋㅋ
여유로운 평일산행~
설악의 여름 야생화에 멋진 설악의
풍경까지 다 담아오셨네~^^
부럽고
배아프고
가고싶다
ㅎㅎ~ 짱이야!! 정말 대단해^^
ㅎㅎ~~ 고마브~~♡ ...
꽃이 보이면 힘들어도 담으려
노력은 했지...가을엔 설악 그 길을 같이
나서 봅세~~...
총무님 파이팅^^
방울부회장님~~
좋은 하루 보내세요~~^^♡~☕️
와우~총무님!대단하셩^^
갑자기 떠나는 산행은 설렘.흥분이지요.
짐 해외트레킹준비로 컨디션 조절중..
7월7일 이후로 산악회동참할께요~^^
그때 다같이 뵈요~~
네~~ ^^...
사실 화욜밤까지..공룡을 타버려?.ㅎㅎ
아님 한계령~ 오색이라도..ㅋ
하믄서 잠을 설쳤어요..
생각만으로도 어찌나 설레던지요..ㅎ
일출을 보자 했다가 일찍 떠오르는해를
못잡을거같아 소박하게 오색~대청 다녀왔습니다.. 북알프스준비..목표가 있는건 참 좋은것 같습니다~...
7월7일 이후에 반갑게 뵙겠습니다..
늘~ 평안하세요~~🤗
범의꼬리 한창이네요.
범의꼬리...덕분에 찾아봤습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