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명: 코끼리 바위
산지: 남한강
규격: 26 × 14 × 17
소장자: 안동근
위 수석은 코끼리를 닮은 바위입니다
재와 같은 빛깔이 감도는 오석 계열의
모암은 강물 속에서 삭고 삭아서 연한
석질은 온 데 간 데도 없이 사라지고
돌갗은 파이고 긁히고 하여
울퉁불퉁하게 속돌만 살아남아서
수석으로 사랑을 받나 봅니다
좌측으로 긴 코를 내밀고있는 바위는
마치 코끼리 형상을 닮았고 상단에는
두 개의 봉우리가 좌우로 대칭을
이루어 위세를 뽐내고 있는데 몸체가
워낙 튼튼하게 생겨서 안정감이
돋보이는 코끼리 바위는 남해의 관광
명소로 인기가 대단하고 하단의 수문
아래로 유람선이 드나들며
나들이객들의 사랑을 독차지하고
있는데 바다의 괭이갈매기들도 덩달아
코끼리 바위 주위를 맴돌며 유람선이
오기만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습니다.
수석 해설 장활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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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활유의 시와 수석
수석 감상 - 코끼리 바위
참수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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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327
23.10.10 11:19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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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피부석에 변화도좋고 사실과 일치하는 형상이고 수문에 수많은 연락선이 오가겠습니다
예. 수문이 커서 많은 배가 지나다니겠습니다.^^
피부석에 형상이 사실적이고 듬직한 관문에 수많은 상선들이 오가는것이 눈에선 합니다
감사합니다
김창욱씨 댓글입니다
멋진 표현 감사합니다.
신보성석우 댓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