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새농민회제주도회 전진대회 환영사
2012. 6. 15(금)09:30/애월체육관
새농민회활동에 활력을 불어 넣은 기회가 되기를.....
제주시장 김 상 오
존경하고 사랑하는 새농민회 회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반갑습니다.
새농민회 가족 여러분들이 친목과 단합을 다지는 전국새농민회제주도회 전진대회에 참가하신 회원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저는 먼저, 새농민회 활동에 활력을 불어 넣고 회원간에 친목과 단합을 다져 나가기 위한 오늘의 전진대회를 주최하여 주시는 전국새농민회제주특별자치도회 강상범 회장님을 비롯한 행사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격려와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 새농민회 전진대회는 제1부 특강에 이어서 회원가족들이 친선경기를 통해서 농업에 대한 정보교환과 우정의 탑을 쌓아 나감으로써 새농민회 가족으로서 자긍심과 보람을 가지는데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시대는 전 세계 자유무역시대로써 제주농업에도 많은 어려움이 예상되고 있고 실제로 어려움이 닥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세계적인 파고를 넘지 않고서는 우리 농업도 어려움을 겪을 수 밖에 없게 되어가고 있습니다.
위기는 곧 기회라는 말이 있습니다만, 이러한 위기의 시대에 우리 농업이 처해 있는 현실을 잘 직시하고 어려움을 극복해 나갈 수 있는 경쟁력을 갖추어 나간다면 우리만이 특성을 갖춘 농업으로써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해 나갈 수 있다고 확신을 합니다.
거센 파도가 유능한 뱃사공을 만든다는 말이 있습니다.
우리가 처해 있는 어려움을 선진농업으로 만드는 기회로 삼아 나갈 수 있는 전환의 기회가 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은 온전히 우리 스스로의 몫이라고 생각을 갖습니다.
오늘 그러한 단합된 힘을 모으는 뜻 깊은 전진대회가 되기를 바라면서 여러분 가정마다 건강과 행복이 가득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