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두에 있을거라 생각했었는데 올만에 함산한 "미리네"님..!! 벌레쏘인 상처는 어떠신지..?
저도 벌에 쏘여 약국에서준 약을먹고 바르기도했는데 가렵고 부기도 안빠지고..?
지금 냉찜질하고있는데 오늘병원에 가봐야 할것 같습니다..!!
후미팀의 감초 용자씨도 인증샷도 담아드리고..!!
산행중 이분과 만났다면 당신은 분명 후미팀입니다..!! ㅎㅎㅎ
여성분들의 로망 S라인이 살아있는 은 장미님...!! ㅎㅎㅎ
지도 잘살펴 보시믄 아직 라인 살아 있슴다..!! ㅎㅎㅎ
삼형제봉을 배경으로 단비님..!!
앗 싸 ..!! 오늘은 요렇게도 한장..!! ㅎㅎㅎ
구름에 둘러 쌍인 삼형제봉..!!
수고 하셨습니다...!! 오늘은 중도탈출 유혹을 가감히 이겨낸 검은돌님..!! ㅎㅎㅎ
이제 도솔봉을 뒤로하고 삼형제봉을 향하여 발길을 옮깁니다..!!
유랑자님 오늘따라 유난히 땀을 많이 흘리신듯..? 수고하셨습니다..!!
삼형제봉 가는길에 뒤돌아본 도솔봉 모습..!!
우리가 지난온 백두대간 능선길..!!
지나온 도솔봉도 담고...!!
오른쪽 구름에 가려진 소백산 천문대가 위치한 제2연화봉..!!
저기 내려다보이는 곳이 오늘의 날머리 죽령..!!
죽령 Close Up...!!
희미하게 보이는 소백산 연화봉 천문대..!!
우리가 지나온 삼형제봉..!!
산행중 가끔이런 추모비를 본다..!! 마음한편 짠하다..!! 우리에겐 제발 이런일이 없기를..!!
2013년 수질검사라 믿을바 못되지만..!!
언제 또다시 여기올지..? 물맛은 보고가야지..!!
소백산맥을 넘는 죽령은 문경새재와 추풍령 등과 함께 영남의 삼관문의 하나이고, 그 중 으뜸으로 손꼽혀 왔다. 소백산 제 2연화봉과 도솔봉이 이어지는 잘록한 지점을 정상으로 해발 689m를 기록하고 있다. 삼국사기에 아달라왕(阿達羅王) 5년(158년) 3월에 열린 것으로 기록되고 있고, 동국여지승람에는 『아달라왕 5년에 죽죽(竹竹)이 죽령길을 개척하고 지쳐서 순사(殉死)했고, 고갯마루에는 죽죽을 제사하는 사당(竹竹祠)이 있다』고 했다.
이처럼 유구한 역사와 온갖 애환이 굽이굽이 서려있는 죽령은 삼국시대 한동안 고구려와 신라가 대치해 불꽃튀는 격전을 펼치기도 했다. 고구려가 죽령을 차지한 것은 장수왕 때인 서기 470년경이며, 그 후 신라 진흥왕 12년(551년)에 신라에 복속되자, 영양왕 1년(590년)고구려 명장 온달(溫達)장군이 왕께 자청하여 "죽령 이북의 잃은 땅을 회복하지 못하면 돌아오지 않겠다" 등의 기록(삼국사기)과 함께, 소백산 북쪽 자락에 온달산성이 전해오고 있다.
해발 696m 죽령 백두대간 30구간을 오늘도 여기서 산행을 무사히 마친다..!!
함께한 회원님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담구간 멋진 소백산 무박산행 건강한 모습으로 한분도 빠짐없이 뵙기를 바라겠습니다..!!
끝이 없는 길 - 박인희
끝이 없는 길
길가에 가로수
옷을 벗으면
떨어지는 잎새위에
어리는 얼굴
그모습 보려고
가까이 가면
나를두고 저만큼
또 멀어지네
아 이길은
끝이 없는길
계절이 다가도록
걸어가는 길
잊혀진 얼굴이
되살아나는
저만큼의 거리는
얼마쯤일까
바람이 불어와
볼에 스치면
다시 한번 그시절로
가고 싶어라
아 이길은
끝이 없는길
계절이 다가도록
걸어가는 길
걸어가는 길
가사 출처 : Daum뮤직
첫댓글 푸대장님! 묘적령 찍으러 한번더 가셔야할듯~~ㅋㅋ
거봐요~~우리 버리고 줄행랑치시더니 발병나잖아요~~
근디 모가 드시고싶어서 그런 엄청란 립써비스를
하신데? 여성분들 반란일으켜요~~
근디 기분은 좋으니께 드시고 싶은거 신청하삼~~
제능력안에서 주문받겠슴다~~맘 변하기전에
빨랑빨랑ㅋㅋㅋ~~~~수고하셨습니다~~
살방살방 가고 시펐는데 전날 한강에서 라이딩80km 워밍업 한것이 주효했던것 같습니다.. 지가 검은장미님 능력을 넘무시했남..
저는 원래 욕심없는사람이라 약소하게 고급일식집에서 제주도산 다금바리회가 땡기네요,,
후식으로 곰발바닥 요리도 ..
지가 원래 욕심이 없어어요..
도솔봉을 지난 후 왜 않오시나 했더니 어여쁘신
여성 산우님들을 담아 드리느라 늦으셨군요!!
역시 후미에대한 애정은 남다르십니다.
애정이라 보다가는 후환이 두려버서...
끝까지 함께 못해드려서 죄송합니다..
하산후 막국수먹을생각에 들떠있었는데갑자기벌의습격을받아 눈탱이밤탱이.병원에가서독기빼는혈관주사도 맞았는데 아직도 붙기가 빠지지않았어요.단비님이주신 약먹고 그나마서울까지무사히올수있었습니다.모두걱정해주셔서 감사합나다.이젠 백두대간이무서워ㅎ하필이면 얼굴에다가 이놈들이 침을날리고에고 ㅎ
알레지가 무지 심하셨는데 무지 고생 하셨습니다,, 단비님도 감사하구요.. 려 갔더만 엉덩이 주사맞고 3일치약과 연고 받아왔습니다.. 그렇다고 백두대간 소백산 꿈의 능선 포기할수 없잖아요.. 입니다..
저도 오늘 출근하자 바로 병원으로
이제야 진정이 되는것 같습니다...
우리는 프로니까 다음 소백산 구간에서도 빠샤
푸대장님수고하셨습니다
이제는 여유와 배려넘치는산행이 멋지십니다
넘 미화 시켜주시니까 몸둘바를...
시실은 후환이 두려버서인데..
날이 갈수록 선두팀이 화기애애 해서 부러울 따름입니다..
에고
묘적령을 놓치셨군요
다음부터는 후미에서 저와같이 산행해 주
수고 했슴당
아 글씨 ... 또 엤날 형제봉 이 생각나느지.. ..
왜...
이번 산행에서 신생 후미팀이 탄생한걸 진심으로
멋진 사진 감상 잘 하고 몰랐던 곳 복습했습니다 ^*^
게을러서 항상 회원님들 사진때문에 의무감으로 급하게 올린답니다..
가면서 귀동냥 눈동냥 해서 올린글인데...
많이 부족하지만 잘봐주셔서 감사할뿐입니다..
대충 흥얼거리던 가요도 가사를 음미해 보면 마음이 새로워집니다
옛날 학창시절 많이 듣던 노래들인데..
저도 가끔은 노래감상하며 옛친구 생각하며 추억에 빠져 듭니다..
푸작가님 넘 멋쩌요.갈수록 사진이 환상~~~모델들도 멋지고ㅎㅎ 감사 합니다.^^
단비님은 넘솔직해서 좋은데... 맞습니다.. 맞구요..
멋진모델들..
그럼 단비님도...
푸대장님 힘드셨을텐데 사진찍어주시려구 도솔봉에 다시오르시는 체력^^
라인정리잘해서 담엔 더 예쁘게 찍어야쥐
멋진사진 잘 데려갑니다
담구간엔 비*그*남겨놓을께요
그동안 신세진것도 많은데 그정도 쯤이야.. ...
산행전날 워밍업 덕분에 컨디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