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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50서울산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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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 나의 독서일기방 친구야 지리산 가자
만득이 추천 0 조회 98 23.11.23 08:52 댓글 1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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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11.23 09:46

    첫댓글 ㅋ 글을 읽으니 이쁜들꽃들 추억이 생각나서 올려봐요 ㅎㅎ

  • 작성자 23.11.23 12:20

    (곱단이 델꼬 쌍쌍이 갔었는데 다른 놈들이 알까봐 멀마덜 사진만 넣었어요.ㅋㅋ)

  • 23.11.23 13:24

    난 4년전 여름휴가때 찍은것이에요 ㅎ

  • 23.11.23 09:55

    좋은 아침!!

  • 작성자 23.11.23 14:41

    어디서 본 기억이 있는 사진입니다. 가운데 검정옷 정지아작가로 보이고요.
    의신에서 놀다가 대성골에서 세석으로 가는 길 인가요?
    어제 깜상 지아의 인터뷰가 실렸던데 갸도 세석평전을 좋아한다고 써 놯더만요.
    위에 곱단이가 지아랑 여고 동창에요.ㅎ

  • 23.11.23 09:57

    https://youtu.be/8ZbifyXXwoM

  • 작성자 23.11.23 10:17

    천왕봉 정상에 있던 마고할미 동상이 한동안 법계사에 있었던거 같아요.
    백무동 가는 길에 고불사라고 있는데 요즘 거기에서 무속인들이 마고할미를 모시고 진적굿을 합니다.

  • 23.11.23 11:02

    지금은 중산리 천왕사에 있어요.
    기독교 단체가 모가지를 부러뜨려 버린걸
    꿈에 할미가 나타나 안내한 곳으로가서 찾았다고합니다.
    동네 과수원과 인근 야산에서 두 조각을 찾아 합체했다고...

    천왕봉 마고 사진에서 어깨에 칼빵 금간 거는 아기발도가 그랬다는 설 ...

  • 작성자 23.11.23 12:33

    (( 고불사))

    지리산을 갈때 마다 가 보고 싶은 암자가 있었다.
    마천에서 백무동 가다보면 우편으로 산속 깊이 바위 위에 걸리어 있는 고불사다.

    백무동 계곡 넘어에 있었기에 그 암자를 가는 길을 몰랐는데 이번에 알았다.
    공양미 한 포대를 준비하여 걸쳐 매고 암자에 도착하여 부처님 전에 바치고 점심 공양을 부탁드렸다.


    공양주보살님께서 스님 오시면 같이 하자고 해서 잠시 기다렸다.
    암자를 쌓는 것을 수행공덕으로 생각 하시는 스님께서 울력을 마치고 오시면서
    잘 오셨다며 공양를 같이 하자고 하신다.

    불자 신가봐요?
    나는 일을 많이 하기에 곡차가 없으면 일을 못해요.

    스님은 별도의 상을 받고 우리도 여러가지 나물로 한 상을 받앗다.
    공양을 다 마치고 설겆이 라도 해 줄려고 스님 상을 봤더니
    맛있어 보이는 지리산 흙돼지 김치찌개로 점심을 드신 것이엇다.

    앗차!
    스님이 불자 이신가 봐요! 라고 물을 때 그냥 유람객 이라고 사실대로 말했으면
    그 맛있는 돼지고기 김치찌개를 먹는 것인데 내가 불자라고 내 자신을 속인 업보였다.

    자기 자신을 속이지 말라는 문수암 도봉스님이 퍼득 떠 올랐다.

  • 23.11.23 17:56

    아름다운 지리산
    골골히 많이 다니셨나봐요.
    부럽네요.
    저는 원행을 많이 못해서..

    올리신 글 읽으며 지리산을 상상해 봅니다.
    ^^

  • 작성자 23.11.23 23:12

    저번주 김진명 소설 <천년의 금서> 를 읽었습니다.대한민국의 한韓이 어디에서 온 것인지 중국으로 가서 추리를 한 내용입니다.

    智異山(지이산)으로 쓰고 지리산으로 읽는
    이유가 궁금해서 책에서도 찿아보고 지식인에게 물었지만 똑 부러지게 설명한 사람이 없었습니다.

    현재까지 제가 들은 바 중 가장 그럴싸한 것은
    칠선계곡앞에 있는 벽송사 스님에게서 들은 것인데 ' 대세지리보살' 에서 지리산이 나왔고
    유생들이 폄훼하여 智異山으로 표기한다는 설說 입니다.



  • 23.11.23 18:48

    여름 야생화

  • 23.11.23 19:25

    아주 작은 야생화
    수줍은듯
    그렇지만 당당한 얼굴
    작아도
    길가는 산사람들 발목잡고 그 향내 꼭 맡아보게 하는
    우리 들꽃들~~

  • 작성자 23.11.23 23:18

    만득이 청년시절에 구절초인지 벌개미취인지는 모르나
    꽃이 너무나 예뻐 천왕봉 정상석 바로 아래에서
    찍었던 사진이 있습니다.
    쑥부쟁이 일 수도 있습니다.

  • 23.11.23 18:49

    5번 갔는데 갈때마다 좋았던 언제나 또다시 가고싶은산 산중에 최고죠 ㅎ

  • 23.11.23 19:26

    대장님
    엄지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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