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주
1. 일시 : 8월 2일(금) 9시 30분
2. 산행지,코스 : 수통골(주차장-빈계산-금수봉-삼거리-저수지)
3. 집결지 : 수통골버스주차장
4. 준비물 : 등산장비,물병등
5. 참가비 : 일만원
6. 간식당번 : 강현창님 부탁해요
◇산행후기
폭염주의보가 계속되는 날씨이어서 인지 15명의 회원이 참석했다. 일부는 빈계산으로 직행하고 나머지는 계곡쪽을 택했다. 강현창님의 간식 단팥빵과 오갈피 추출 음료를 받아 들고 두팀으로 나뉘어 출발했다. 계곡팀은 중간에 김기용 회원의 복숭아에 대한 5분 특강과 조생종 복숭아도 맛보았다. 빈계산 까지 가지못하고 삼거리에서 되돌아왔고 아예 계곡에서 탁족한 사람도 있었다. 약속한 시간보다 빨리 식당에 도착하여 시원한 막걸리로 갈증을 달래고 우렁된장, 돼지고기, 유기농 쌈밥으로 배불리 먹었다. 3주째 외지산행은 예약이 늦어 5주째로 미루기로 하였다.
강현창님, 김기용님, 간식 맛있게 잘 먹었고 감사합니다!!!
■ 2주 <요청에 의해 변경 운영합니다.>
1. 일시 : 8월 9일(금) 9시 30분
2. 산행지,코스 : 보문산(윗사정-까치고개-시루봉-망향탑-대신초옆)
3. 집결지 : 윗사정 삼거리(115,301, 311,314,315,318)
4. 준비물 : 등산장비,물병등
5. 참가비 : 없음(나도창님 식사제공 15회째)
6. 간식당번 : 윤규철님 부탁해요.
◇ 산행후기
말복을 며칠 앞둔 무더운날 19명이 참여해 보문산 산행인데 비도 안오는 날인데도 전원이 산책길을 택해 걷는 것도 처음인것 같댜. 갑자기 요청에 의해 일정을 바꾸었지만 많은회원이 참석해 주었다. 응달이지만 습도가 높아 무덥게 느껴진다. 과례정에서 윤규철님이준비한 단팥빵과 음료수를 먹으며 외지산행에 대한 협의를 했다. 15명이 참여하기로 했다. 윤규철님, 맛있는 간식에 감사합니다!!! 망향탑을 지나 휴식터에서 정담을 나누며 휴식한후 시간에 마추어 식당에 도착하니 좌석이 준비되어 있었다.
오늘은 나도창님의 15회째 식사제공 자리이다. 오늘을 위해 어제 서천에 직접가서 소곡주 3병을 특별히 주문하여 사왔단다. 오리 누룽지 백숙에 녹두죽등 넉넉하고 푸짐한 대접에 감사하며 맛있고 배부르게 먹었다. 나회장님, 고맙습니다!!!
■ 3주
1. 일시 : 8월 16일(금) 9시 30분
2. 산행지,코스 : 계족산 (장동임도 -계족산성- 임도삼거리 - 법동 소류지-매봉식당중식)
3. 집결지 : 와동 현대아파트
(311,611,701,703,711) 74번환승
4. 준비물 : 등산장비,물병,등
5. 참가비 : 일만원
6. 간식당번 : 정장순님부탁해요.
◇ 산행후기
10호 태풍이 일본열도를 관통하여 동해로 진행하는 여파로 비가 조금 내러서 폭염은 사라졌지만 좀 아쉽게 느껴지는 날이다. 동해로 빠지지말고 북해도까지 서서히 쉬면서 오래도록 퍼부었어야 하는데 야속하다?
그래도 산에 도착하니 비가 그치고 바람도 솔솔불어 기분은 상쾌하다.
지각생이 있어 기다렸다가 산림욕장 휴식터에서 17명이 간식을 먹었다. 정장순회원이 준비한 달걀과 바나나, 음료수등 신경써서 마련한 간식이다. 장형님의 베트남산 과자, 오병철님의 방울토마토가 더해져 간식이 아니라 한끼 식사처럼 배부르다. 세 분 회원님들, 고맙고 감사합니다!!!!
산성으로 오르는 길목에서 능력별로 나누어져 본격적인 산행이 됐는데 결국은 세파트로 흐터져 서로가 어디냐고 전화하고 난리다. 계족산성에 올라보니 보수공사는 중단되었고 잡초만 무성하여 허술한 관리가 아쉽게 느껴진다.당초 계획한 코스가 아닌 길로가서 고생들을 했단다. 개성들이 강한 탓일까?
단골인 배봉식당에서 단골메뉴 두부전골과 막걸리로 배불리 맛있게 먹었다. 5주째 외지산행에 한명이 추가되어 18명이 참여하게 되었고 오늘까지 예약금을 입금할것을 주지하였다.
또한 9월달 외지산행지로 민통선내 두타연계곡과 제4땅굴이 있는 양구로 하기로 결의하고 오늘 산행을 마무리 하였다. 회원님들! 오늘도 고맙고, 수고들 많으섰습니다!!!
육금회여, 이대로 10년 더 가즈아!!!
계족산성 남문쪽에서 바라본 하늘
■ 4주
1. 일시 : 8월 23일(금) 9시 30분
2. 산행지,코스 : 구봉산(가수원-도서관-관풍정-구봉정-구봉마을-놀부식당중식)
3. 집결지 : 가수원육교
4. 준비물 : 등산장비,물병등
5. 참가비 : 일만원
6. 간식당번 : 김기용님 부탁해요.
◇ 산행후기
여름 더위가 물러난다는 처서인데도 습도가 높아서인지 덥게 느껴진다. 18명이 가수원 도서관앞에서 출발하여 구봉산에 오른다. 금년도 첫산행시 시산제를 올렸던 곳에서 잠시 휴식을 취한후 관퓽정까지 올라가 간식을 먹기로 하고, 열심히 올라가 보니 이미 자리를 차지한 팀이 비워줄 기색이 없다.
김기용님이 준비한 성심당표 빵과 음료, 복숭아를 맛있게 먹었다.
김기용님, 정성과 사랑이 듬뿍 깃들어 있는 간식 고맙고 감사합니다!!!
간식으로 충전한후 자동적으로 역시 두팀으로 나뉘어젔다. 약속시간보다 빠르다며 도로 터널 밑 그늘에서 쉬었다 가잔다. <다리밑은 역시 언제나 좋단다.>
오랫만에 헌식회원과 전화 통화를 하였다. 열심히 잘 먹고 걷기운동으로 속히 회복되기를 당부하고 약속 받았다. 목소리라도 들으니 반가웠다.
식당에 도착하여 다음주 외지산행 안내와 9월 외지산행에 대하여 협의 하였다. 무한리필 셀프코너에서 계란부침을 다투어 조리하여 막걸리, 소주등 기호대로 선택해 먹었다. 오늘 멀리 떠나보낸 친구를 생각하니 목이 메인다. 남아있는 우리 친구들 모두가 건강에 더욱 노력할 것을 다짐하며 하루 일정을 마무리 했다.
■ 5주
1. 일시 : 8월 30일(금)외지산행
2. 산행지,코스 : 강릉/삼척 <기차여행 - 바다열차 -커피거리-촛대바위>
●강릉커피거리(1시간20분)
●강릉역~추암1시간20분
●촛대바위~추암공원(1시간)
3. 승차지,시간 : 유성홈플6:47-누리6:52-무역회관6:55- 유승기업7:02- 롯데백7:05-시민뒤7:15-명신7:30- 원두막7:35
4. 준비물 : 간편복,물병,반찬등
5. 참가비 : 45,000원
6. 조.중식제공,열차비용포함
※ 열차는 강릉-동해-삼척의 58Km을 운행하는 예약열차로 우천시에도 실행함.
※참가자명단 (18명)
김긍태 안계상 길병원 이기석 조찬행 임종오 명문식 박만원 최홍식 이진훈 강현창 윤규쳘 정장순 김기용 나도창 안성원 유재풍 최종복
◇산행후기
육금회원 18명과 다른팀 12명이 함께 7시 40여분에 대전 lC를 출발 하였다. 오늘은 산악대장이 여자 한 분이다. 처음이라 잘 모른다며 인사한다. 운전하는 사장이 일일이 지시해야 하는것 같다. 신탄진 휴게소에서 근대 된장국에 아침밥을 맛있게 먹었다. 먼길이라 휴게소에 한번더 들려 휴식후 11시 30분경에 강릉 경포대 해수욕장에 도착했다. 커피거리옆 소나무 그늘 아래에 자리를 잡고 점심을 먹었다. 여러 회원들이 가져온 맛있는 반찬들로 찬밥이지만 맛있고 배부르게 먹었다. 식사후 백사장및 부둣가를 산책한후 강릉역으로 가서 1시 42분 바다열차를 탔다. 잠시후 기차는 푸른 바다가 바로 눈앞에 펼쳐지는 해변을 달린다. ''야! 바다다!!'' 소리가 절로 나온다. 중간에 역에 내리는 손님과 타는 손님을 위해 잠시 멈췄다가 곧 출발한다. 잠간만이라도 내려서 바람도 쏘이는 여유가 있었으면 하는 아쉬움도 느껴진다. 기관사는 안내방송을 통해 승객들의 사연과 신청곡 노래도 들려준다. 우리도 소월산악회와 육금회 18명의 즐겁고 건강한 여행이 되기를 바란다는 사연과 노래도 신청했다. 잠시후 화면과 함께 안내 멘트도 있어 박수를 치며 함께 부르며 좋아했다.
우리의 종점인 동해시 추암역에 도착하여 촛대바위와 출렁다리 조각공원등 추암공원을 둘러 사진도 찍고 구경도 하였다. 약속한 시간에 주차장에 도착하니 뒷풀이 술자리가 준비되어 있어 막걸리 한두잔씩 맛있게 마셨다.
3시 40분에 출발하여 돌아오는데 차량이 밀려 지루하고 피곤함이 느껴진다. 무려 5시간이 넘게 걸려 대전에 도착했다. 회원님들, 오늘 하루 고생들 하셨지만, 구경 한 번 잘 했네~~~!!! 감사합니다!!!!
커피거리에서 점심 식사후 찰칵!
경포대 백사장에서의 이모 저모
조개만 봐도 좋아서 손에들고 해해!!
바다물 속에 있는 사람은 누구일까?
강릉역에서 기차를 기다리며
열차안에 제비들처럼 나란히 앉아있다.
창밖의 푸른 바다 모습 '''야! 바다다!!!''
정동진역의 모습과 해변 백사장
육금회 회원의 사연이 화면에 떳다
천곡 앞바다의 소원 바위 양쪽모습
촛대바위 앞에서 인증샷 찰칵, 찰칵!
암만 봐도 거참, 정말 물건이네!!
저 건너 출렁다리가 보인다.
추암공원을 지나 출렁 다리를 건너고
공원에서 사진도 박고 구경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