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33.08%, 태안군 39.28% 기록
(태안타임즈 Ⓒ 김정수 기자)제22대 국회의원 선거의 사전투표율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며 순조롭게 마쳤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이하 선관위)의 집계에 따르면 5일과 6일 열린 양일간의 사전투표가 오후 6시 마감 기준 최종 31.28%로 집계됐다.
사전투표율이 30%를 넘긴 것은 역대 총선 중 이번 22대 총선이 처음이다.
선관위의 자료에 따르면 이번 전국 사전투표율은 지난 2020년에 열린 제21대 총선 사전투표율(26.69%) 보다 4.59%가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충남지역의 투표율은 30.24%(55만 2098명)로 집계되었으며, 서산시는 선거인수 149,072명 중 사전투표자가 49,307명으로 33.08%를 기록했고 태안군은 선거인수 55,072명 중 사전투표자수 21,631명으로 39.28%를 기록하였다.
한편 이번 사전투표율이 서산과 태안지역의 국회의원 선거에 어떠한 영향이 미칠지 유권자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