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유명(人死留名), 호사유피(虎死留皮)라...》
《해병은 영원히 살아있다.》
1305기 수료식에 참석하였다가 문광욱 상(常)을 수여하는 것을 목격했다.
나는 생각했다.
문광욱...이 누구이지...?
문광욱이 누구인데 해병대에서 그의 이름으로 상(常)을 수여하는 걸까..?
수료식 행사 참석을 마치고 집으로 올라와 며칠 후
나의 뇌리를 스쳐가는 생각 《연평도》였다.
네이버~에 《문광욱》을 검색하니 단 번에 故, 서정우 하사와 함께 기사가 눈에 확...들어왔다.
2010년 그 해는 참 대단한...? 한 해였다
2010년 3월 26일 밤 21시20분경 천안함이 백령도 인근 근해에서 북한 잠수정에서 쏜 어뢰에 피격을 당하여 두 동강이 나며 바닷속으로 가라앉았고...
※구조작전 수행중 순직하신 故, 한주호 준위님 포함 호국영령 47명 희생당함
2010년 11월23일에는 사전 예고 없이 북한이 연평도 포격을 감행하여 《국지전》이 발발하였던 해였다.
그 때에 뉴스가 생각난다
휴가를 나오던 중 연평도 포격상황이 발발하여 부대로 긴급복귀중에 희생되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당을 지지하시는 분들은 천안함 관련 제 글에 대하여 반론을 제기하시겠지만 저는 2010년 3월 26일 밤 현역으로 최일선에서 석간근무중에 직접 목격을 하고 구조작전에 참여했던 1인으로서 그 날밤 자정에 남/북한 공군간에 공중전...(전투기끼리 교전)까지 발발 직전 상황까지 갔었습니다
북한 평양 동북방 40km에 <순천비행장>이란 곳이 있는데 천안함 구조작전이 한 참이던 자정에~
순천에서 이륙한 북한 공군 전폭기 수호이 25또는 미그29추정 전투기가 황해도 상공을 경유 고속으로 백령도 남동쪽 천안함 사고 해역으로 여러차례 접근을 시도해서 만약의 사태에 대비해 체공중이던 우리 대한민국 공군 전투기편대가 필사적으로 남하를 저지한 사건이 있었습니다
통상 밤 10시 이후에는 북한공군도 우리 대한민국도 비행을 하지 않는데 그 날밤은 아주 이례적이었습니다
더구나 서해 북방한계선 이남으로 북한공군이 보유하고 있는 최신예전투기급인 미그29전투기 또는 사전에 순천으로 전개한 것으로 추정되는 수호이(SU)-25계열 전폭기가 천안함 구조작전중이던 사고 해역으로 접근을 시도했다는 것은 무슨 의미일까요..?
이 글을 읽으시는 여러분들의 판단에 맡기겠습니다.
※위 내용은 당시 언론에는 보도되지 않았던 내용이며
당시 일선에서 직접 경험한 내용을 근거로 작성하였음을 밝힙니다.
※저는 생각합니다
천안함은 자체 원인에 의한 침몰이 아니라고...
만에 하나 자체원인에 의해 두 동강이 나서 침몰하였다면 그 날밤에 평양 동북방 40km순천에서 미그29전투기가 뜰 이유가 없습니다
일간의 내부 정보에 의하면 방현비행장에서 순천비행장으로 수호이(SU)-25전폭기가 사전에 전개했다가 이륙했다는 주장도 있는 바,
※방현 비행장 위치: 순천 북서쪽/평양 북서쪽/
의주 남쪽
오늘은 현충일입니다
대전현충원에 가고 싶지만
어쩌면 오늘 대전현충원에서 대통령 참석 추모행사가 있을수도 있고 주변 반경 4km이내는 지하철도 무정차...
인산인해라...엄청 고생할 것이 확연한 바
내일 모레 주말에 다녀올 생각입니다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기까지 목숨바쳐 헌신하신 호국영령들께 삼가 경건한 마음을 갖게되는 아침에 적습니다
※장기복무제대군인
※예비역 해병 아버지 적습니다
첫댓글 연평도포격사건으로 순직한
고)문광욱일병(당시 이병) 막 연평부대로 들어간지 얼마안된 꽃다운 청년~ 우리의 아들입니다
더불어 글 올려주셔서
고)문광욱일병을 기립니다
순직했으나 우리들 속에는 살아 빛나는
이름 대한민국 해병대 입니다
그렇습니다
100% 공감합니다
대한민국 해병대는 그의 이름을 기억해주고 있음에 《 역시 해병대이구나...》생각했습니다
제가 알고 있기로 《해군과 해병대》만...
순직/전사한 장병들의 이름을 명명하여 그 이름을 기억해주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2002년 제2차 서해교전 희생장병
고 윤영하 소령(추서) 외 조천형 박동혁
한상국 등
해군 군함名에 호국영령 그 분들의 이름 석자를 새기어 사용하고 있습니다
고 문광욱상!!!~
세상에서 가장 슬픈 상~
어찌 잊을수가 있을까요.
해병대의 멋진 아들~
우리의 마음속에 살아서 빛나는 고 문광욱 일병
잊지 않겠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슬픈 상》이라고 적으신 표현에 공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