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방의 패밀리레스토랑 코코스가 문을 닫는다.
16일 코코스는 법원의 파산 선고를 받고 자산과 채권을 정리하는 회사 정리절차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운영중인 전국 19개 매장의 영업도 일시 중단한다.
코코스를 운영하는 신동방은 이미 지난 12일 관계회사 (주)코코스가 법원으로부터 파산선고 결정을 받았다고 공시를 통해 밝힌 바 있다.
코코스는 1948년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출발한 패밀리 레스토랑으로 미도파가 국내 사업권을 따내 지난 88년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1호점을 열었다.
이후 미도파가 부도를 내 신동방에 인수됐으나 신동방마저 99년 워크아웃에 들어가면서 자본금 50억원, 부채 1천억원의 부실 기업으로 전락했다.
새주인을 찾아 재기를 시도했던 코코스는 끝내 인수 인사를 밝힌 기업이 나타나지 않아 지난 12월 법원에 파산신청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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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龍 들 수 다 ♡´
중얼중얼
외국계 패밀리 레스토랑 코코스 파산....망할줄 알앗음...ㅋㅋㅋ
마운틴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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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1.16 13:57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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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한번 가구선 그 이후론 아가봤당... 맛이 별로여서...
도널드는 위험한곳인줄 알고 얼씬도 안해쏘....
그런 레스토랑두 있었냐?? 나두 인제 쓸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