꽁꼬가 요즘 넘 아픈거 있죠
임신23주째인데 점점 심해지는거 같아요
초기엔 아프지 않았는데 지금은 막 아프고 찝찝하고 간지럽고 그러네요
어떻게 해야 될지 부끄러워 신랑한테 말도 못하고...
변비가 좀 있었는데 임신 중기에 드니까 변비가 심하고 화장실가서 얼마나 힘을 줘야 되는지. 갔는데 일처리 못하고 나오면 얼마나 찝찝한지 아시죠..
그래서 아침에 일어나자 마자 감식초에 물을 희석해서 먹고 과일은 밥먹고 후식으로 세끼 다 챙겨먹고 그래요.
그러니까 하루에 한번씩은 일을 보는데 힘이 너무 들고 꽁꼬가 너무 아픈거 있죠.
좌욕이 좋다고 하던데 대야에 그냥 물 남아 놓고 앉으면 되나요
임신전에 좌욕기를 사놓은게 있는데 그거 해도 되나요. 쑥도 있는데... 근데 원적외선이 나오는거라서 확신이 없어서 그냥 놔두고 있어요
첫아이 임신이라 아직 아는게 넘 없네요. 많은 조언 부탁드릴께요..
일단 치질은 잘 씻어주고 좌욕많이 해줘야 해요. 그럼 한결 수월하답니다. 전 초기에 정말 넘 심해서 먹는게 싫을 정도였어요. 전22주인데 지금은 그래두 덜하거든요. 대신 철분제를 못 먹구 있어요. 철분제 몇일 먹으니깐 화장실 바로 가기 힘들어지더라구요. 대야나 좌욕기에 그냥 30분정도 앉아계시면 됩니다.
저는 비델 써서 그런지 조금 나와있던게 더 심해지지는 않드라구요.. 철분제도 먹는데도 변비기는 없는것같구요.. 우선은 깨끗하게 씻는게 제일 중요합니다. 심하지 않을때는 자꾸 집어넣으시구요. 벽에다가 다리를 올리는 자세도 취해보시구요...출산하면서 심해진다던데 그땐 저도 그냥 수술할려구요..
저도 임신하고서 치질이 생겼는데 전 기냥 볼일보고서 샤워기 따뜻한 물로 그부분을 씻어주니까 많이 나아지더라고요. 임신해서 생긴치질은 출산하고나면 없어진다고 의사가 그러던데.. 출산하고 4개월째인데 치질이 없어진것 같기도 하고 아닌것같기도하고 해서 요즘에도 샤워기로 씻어요.
첫댓글 저도..치질같아요~ 살점이 좀 나왔거든요~ 정말 고민이랍니다..병원갈수도 없구.. 좌욕을 며칠하다가 힘들어서 지금은 그것도 안하는상태입니다.. 좌욕기도 좋다고들 하던데.... 함해보심이 어떠실지..
일단 치질은 잘 씻어주고 좌욕많이 해줘야 해요. 그럼 한결 수월하답니다. 전 초기에 정말 넘 심해서 먹는게 싫을 정도였어요. 전22주인데 지금은 그래두 덜하거든요. 대신 철분제를 못 먹구 있어요. 철분제 몇일 먹으니깐 화장실 바로 가기 힘들어지더라구요. 대야나 좌욕기에 그냥 30분정도 앉아계시면 됩니다.
저는 비델 써서 그런지 조금 나와있던게 더 심해지지는 않드라구요.. 철분제도 먹는데도 변비기는 없는것같구요.. 우선은 깨끗하게 씻는게 제일 중요합니다. 심하지 않을때는 자꾸 집어넣으시구요. 벽에다가 다리를 올리는 자세도 취해보시구요...출산하면서 심해진다던데 그땐 저도 그냥 수술할려구요..
저도 임신하고서 치질이 생겼는데 전 기냥 볼일보고서 샤워기 따뜻한 물로 그부분을 씻어주니까 많이 나아지더라고요. 임신해서 생긴치질은 출산하고나면 없어진다고 의사가 그러던데.. 출산하고 4개월째인데 치질이 없어진것 같기도 하고 아닌것같기도하고 해서 요즘에도 샤워기로 씻어요.
아이고 전죽겠습니다. 팬티에 피가 발갛게 묻어날정도지요.산부인과에서 치질연고라도 써보겠냐해서 지금은 맨날 뜨거운 물로 씻고 연고바르는데요. 낳을 기미를 안보이네요. 항문외과 전화해서 임신중 치료 가능하냐 했더니 그냥 좌욕이나 열심히 하래요.흑흑..
미지근한물에 소금타서 밑물해보세요.
저도 좀 기미가 있는데요.. 항상일보시구요 휴지로 닦지 말구요.. 샤워기로 따뜻한물로 항상 씻으세여.. 그럼 좀 괜찮아질거예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