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저는 경기도에 살구요~
서울에서 40분거리정도?
부산외대 1차 추가에서 떨어였는데~(주간)
학교에서 전화가 왔더라구요~
2차에서 넣으면 붙을거라구~
근데 다 야간이에요~
부산이면 멀기도 하고..
솔직히 사람이 모자르니깐 이렇게까지 하는게 아니겠어요?
서울에있는 중상위권 갈라고 재수했는데..
이렇게까지 비참해져야하는지..
삼수를 하고싶은데.. 어떻게라도..
저의 결정에 도움좀 주세요..
제 꿈이 꺼서 지방대 가더라도 열등감에 사로잡혀 적응 못할것 같거든요..
학교공부 수능공부 병행하다가 둘다 망할 거 같고..
4년제는 등록금 기숙사비 포함해서 450정도 하지않나요?
이 정도로 차라리 삼수하는게 낫지않을까요?
정말 행복한 대학생활을 하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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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 탐
삼수? 부산외대 야간? 좋은말씀 부탁드려요~
스카이집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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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2.25 20:01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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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님 저랑 처지가 비슷하시군요..힘내세요. 비록 지금 결과가 아주 비참하게 느껴진다 해도,더 나은일이 있기 위해 쓴 맛을 한번 보는거라 생각하세요..삼수를 하시던 아니면 그냥 그 곳을 다니시던 선택하는 쪽에 님의 행운이 깃들길
음.....악악악 새삼 말할 필요도 없다. 세상엔 쓰레기도 있어야 치우는 맛이 나지..안그러니 쓰레기야?
삼수가 낮지 않을까 합니다... 야간 힘들껍니다...게다가 타지 생활이라니요... 반삼수 아니면 곧장 삼수 가세욤... 야간이라면 저라면 삼수 스트레이트예욤..저도 반삼수인데이젠.. 등록금 100프로 환불 안댄데서 반삼수가 되버렸네요.. 힘내자구요..^^
저랑 다들 비슷한 입장이시네요..정말 고민되요...어떤게 나을까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