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이렇게 여러편을 해서 쓰는 분들이 있길래^-^;;;
소설을 한뭉텅이로 묶어 버렸다죠^-^
다른 카페에서는
이미 70이 다되어 가는 ... ..=_=;; ;;중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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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은 사랑에 대한 계념이 없는 그녀!
17번째 남자를 끝으로,
진정한 사랑에 도전장을 내밀려고 한다!
성공 인가?
실패인가?
-부산 女대표 간판의 못말리는 사랑_1#-
"나...약혼한대...미안해...우리..헤어지자......"
떨어지는 빗속에서 시선을 떨구고 말하는 여자.
유 린!-0-
"린아...왜 그래...응? 유 린!!"
나 유린은 부산 女대표 간판으로써-0-
유난히 남자가 많았다-0-(니가 사귄거지[-_-])
이 남자는 17번째 남자...=_=
얘는 질겨서 이수법 써야된다니까-_-^
"미안...."
짧은 말을 내뱉으며 부산 女대표 일짱 정은하,
부산 女대표 행동대장 이서정과 함게 살고있는
우리의 아지트-0-! 음하하하-0-
낡아 빠진 오피스텔로 뛰어갔다-_-;
제길슨=_=
비와서 화장 다 지워졌잖아=_=^
"허어억=0= 이쁜 린이 오셨네~"
"이제 오냐..-_-...."
"-_-^ 비 맞았다-0-"
서로 제각기 다른 얘기를 하는 우리 셋=_=
"야, 유 린! 너 내 메이커 가방 못 봣냐?-_-"
나에게 어제 산 비싼+ㅁ+ 메이커 가방을 못 봤냐고 묻는 은하..-0-
"...아니-0- ..못봤는데..-0-"
"...이상하다? 어제, 분명히 안고 잤는데?"
으히히히>ㅁ<
이건 비밀인데,
어젯 밤, 은하가 안고
자던 그 비싼+ㅁ+ 메이커 가방,
샘나서 공원 쓰레기 봉투에 넣엇다지 아마>ㅁ<
용용-0- 못찾겠지?
다시 사면 이번엔 아예 쓰레기 소각장에다가 넣어 주마-0-
가방찾기를 포기한 은하는-0-
배게를 꼭 끌어안으며 내게 물었다..=_=
"오늘은 무슨 수법 섰냐? 너, 설마 간암이랬냐?=_=..
예전에 악성빈혈이라고 해서 소문 쫙 났쟎냐...-_-.."
"..악성빈혈..-_-^"
그랬다=0=
7번째 남자와 헤어질때 악성빈혈 이라고 해서
일진계 얘들 울고불고 난리였었다=_=...
그때의 아픈 기억이ㅠ0ㅠ
설마...이번에도 약혼한다고
얘들 울진 않겠지?=_=
씁, 선물이나 사루면 고맙겠구만,
"이벤엔..."
무슨일이 되는 듯이 은하와 서정이는
내게로 몸을 바싹 당겨 왔다...=_=
"이번엔?"
"........약혼한다고 그랬어-_-"
2.
"......+ㅁ+어이고!!!!!!!!!!!이 기지배야!!!!!!!!!!"
"-0-뭐, 악성빈혈보단 낫잖아, 은하야=_="
은하는 나의 등짝을 쎄~~~~~게 내리쳤고=_=
서정이는 관심없다는 듯이 거금을 주고 산 나의
페르시안-0-고양이의 발톱을 깎아 주었다=_=
"야야야!!!!내 고양이 건들지 마!!!!!-0-^"<←말돌리기 수법-_->
이 비싼 거금을 주고 사온-0-
나의 페르시안 고양이ㅠ0ㅠ
나는 서정이의 손에서
고양이를 뺏어 내가 안았다=_=
(거대한 질투심일세-,.-)
"쳇, 이거 니꺼야? 니 돈으로 사면 다야?
얼마야? 이젠 돈으로 사겠어!-0-^^"
"-_-^^^"
돈으로 이 사랑스런 고양이를
사겠다는 서정이의 말을 무시한 채
뉴스가 흘러 나오는 TY로 눈길을 돌렸다-0-
토마토가 건강에 좋다느니, 하는-0-
방송이 나오는 뉴스-_-;;;
그때였다,
내 머리를 스치고 간 생각!!!-0-
고양이를 토마토라고 부르자!!!
"야!내가 고양이 이름 지었는데,
건강에 좋은 토마토 ! 어때? 엉?-0-"
"..=_=토마토..마토...=_=마토=ㅁ="
"엉>ㅁ< 나는 토마토가 좋아>ㅁ<!~"
둘은 내 의견에
뜻없는 찬성(뜻 있는 찬성은 뭐냐-ㅁ-)
을 하였고, 나는 드러누워 조그만 종이 쪽지에
[토마토]하고 크~게 썼다=-=
테두리에 덩굴모양에 걸린 빨간 토마토를 그려
코팅을 한 후 끈을 달아 토마토의 목에 걸어 주었다-0-
토마토는 그 이름표-_-를 보기 위해 계속 바둥거렸고,
나는 그런 토마토를 안고 침대에 벌러덩-0-
누웠다=_=
"에고고고..=_=토마토!자자>ㅁ<"
그렇게 누워서 다들 제각기의 개성[-_-!]을 표현하며
자고 잇는데=0=
밖에서 나를 부르는 고함소리가 들렷다-_-;;
"유 린!!!!!!!!!!!!!!!사랑한다!!!!!!!!!그 새끼보다 잘해줄게!!!!"
그랬다=ㅁ=^ 술먹고 집앞에서
고래고래 소시를 지르는 17번째 남자-ㅁ-^^
나의 사랑스런♡
친구들은 씨파=_=^를 외치며
동시에 일어났고,
나를 욕하더니, 다시 17남자를 욕하였다=-=
"씨바발=_=유린이 뭐가 좋아서 저런대냐!!=ㅇ="
"유 린! 어떻게 좀 해 봐!!!=ㅇ=!
수면을 잘 취해야지 피부가 좋아진다고-0-!!"
결국..=_=
나는 부은눈을 부비적 거리며 밖으로
(베란다=_=)
나가 고함을 꽥꽥 질렀다-0-
"나 약혼한다니까????!!!!!!!!
시끄러워 죽겠어=ㅁ=^!!!!!!!!!!!!!!!!!!
너 싫다고!!!!!!!!!!!!!!!!!!!!!!!!!!"
그러나-_-;1주일 동안 그 놈은 계속 같은 시간에 고함을
질러댔고-_-.....
주민은 구청에 나를 신고하였다=_=
그 결과-0-두구두구두구두구-0-
"짐 다 꾸렸냐?=ㅁ=^^"<←화난 은하-0->
"엉>ㅁ<"←마냥 좋은 서정이
"ㅜ^ㅜ"-슬픈 척 하는 나=_=
3.
하나의 아픈 기억이 있습니다.........
......아마도...난..........
.................그 기억을 잊기 위해.......
......이렇게 매일 ........
웃는 지 모릅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Lin
=_=.....
벌금을 내고도,
그 놈이 계속 와서
이사를 갔지만=_=결국엔....서울행이 되고야 말았다ㅠ-ㅠ
----서울----
어어엉ㅠ0ㅠ
부산 대표가
서울로 오게 되다니ㅠ0ㅠ
그랬다-0-!그 놈은 이사간 집을 속속히 알아내어
계속 찾아 온 것이다ㅠ0ㅠ
어어어엉ㅠ0ㅠ
죽여버릴꺼야ㅠㅁㅠ!!!!!!!!!!
-다음날. PM7:50-
"야!나 화장 잘 먹었냐-ㅇ-?"
"넌 얼굴도 이쁘면서 화장은 왜 하니=_="<은하-_->
"이쁘잖아^ㅇ^너도 화장해서 못생긴 얼굴 감춰^ㅇ^"
"나도 예쁜 편이다?-_-^"
난 은근히-_-; 은하의 말을 무시하였다=_=
한참을 걸어가고 있는데=_=
[이 학교는 왜이리 먼 게야-0-]
갑자기 서정뇬이 고개를 돌리더니,
팅팅 부운 눈으로(내게만 그렇게 보임=_=)
날 쳐다 보았다=_=
그러더니,,
"린다-0-너~립스틱 번졌어^ㅇ^~"
역시-_-내 귀는 얇디 얇았다-0-
"진짜?ㅇ-ㅇ 어디?"
"여기....요........기!^ㅇ^지웠어>ㅁ<"
서정이는 손으로 번진 립슬틱을 지워 줬고=_=
학교를 마친 후에야
서정이가 립슬틱을 지운게 아니라-_-^
번지게 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ㅁ-^
씽ㅠ0ㅠ
나 그렇게 해서 운동장 뛰어 다녔는데ㅠ0ㅠ
"이서정!!!!!!!!!-ㅁ-^일루 와>ㅁ<!!!!!!!!!!!!!!!!!!!"
새로 전학온 성현고를 뛰어 나가는 서정이를 미친듯이
쫓아가는
[상상해 보십시요-0-! 짤은 교복치마를 펄럭이며
긴 머리를 찰랑이고 미친듯이 뛰는 두 여인을-0-!]
나=_=;; 그리고, 여자아이들의 수군거림을 들으며
담배 한 개피를 물고 천천히 걸어 따라 오는 은하=_=
"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악>ㅁ<!!!!!!린아>ㅁ<미안해ㅠ0ㅠ!!!!"
서정이가 방향을 틀어 다시 학교안으로 들어 갔다=_=
"어딜가+ㅁ+!!!!!!!!!!!!!!!!왜 뒤뜰로 가?????????!!!!!!!!!!!!
거기 진하오빠 [부산 男대표 간판으로써, 서정이 앤]없어!!!!!!!!!"
"어어어어어엉ㅠㅁㅠ 미안해!!!!!!!!!!!!!!!"
"안 서?????!!!!!!!!!!!!!!!+ㅁ+^"
뒤뜰로 뛰어 들어가는 서정이를 잡기 위해
뒤뜰로 뛰어 들어간 나=_=
그리고, 온 몸이 경직이 된 채 가만히
서 있는 서정이[-_-웬일이래]의
뒷덜미를 잡아 당겼다
"야!!!!!이서정!!!!!!!너 죽었어+ㅁ+!!!!!!"
"린아ㅜ^ㅜ주위를 둘러 봐ㅜ^ㅜ"
속삭이는 듯이
말을 하는 서정이
난 주위를 둘러 보았다=_=
헉스-0-!
웬 남정네들이 담배를 뻐끔뻐끔 피며 우리를
흥미로운 눈으로 바라 보고 있었다-0-
뻘쭘해진 나는 들었던 고개를
까딱해 보이며,
"맛있는 담배나 씹어 드세요^-^"
해 보였고-_-
피식거리는 남정네들을 뒤로한채 한발을 내딛었다,
"부산 女대표님들!!!!!!!!!!!!!안녕하십니까!!!!!!!!!!!!"
반대편에서 들리는 소리.......
누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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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또와-유나연재
[연재소설]
부산 女대표 간판의 못말리는 사랑_1~3#
초이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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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55
04.02.03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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