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Left"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LI42/e93ead8e7aaaf9c1e7813cc511c2495de3241d33" class="txc-image"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LI42/e93ead8e7aaaf9c1e7813cc511c2495de3241d33" data-origin-width="1920" data-origin-height="799"></div><p><b><span data-ke-size="size20">♡ 아름답고 존경받은 과부 ♡</span></b></p><p> </p><p><b>일제 강점기때 충남 예산에 꽃다운 처녀가 있었어요</b></p><p><b>이 꽃다운 처녀가 열일곱살에 연지곤지 찍고 시집을 갔는데</b></p><p><b>시집간지 2년만에 서방이 갑자기 죽어 채 피지도 못한 열아홉살 나이에 과부가 되었지요</b></p><p> </p><p><b>마을 사람들이 그를 볼때마다</b></p><p><b><span style="color: #006dd7;">"불쌍해서 어쩌노 ~ 나이가 아깝네!!"</span> 하면서 동정을 해주었지만</b></p><p><b>열아홉살 과부는 죽은 서방이 너무도 원망스럽고 서러워 울기만 했어요</b></p><p><b>그러던 어느날 마음을 다잡아 먹고 거울 앞에 앉아</b></p><p><b>긴 머리카락을 사정없이 잘라 버렸지요</b></p><p> </p><p><b>젊은 과부는 마을 어르신들로 부터 듣는 동정의 말들이 너무 부담스럽기도 했지만</b></p><p><b>자신의 기구한 운명을 헤처나갈 방도를 곰곰히 생각했어요</b></p><p><b>서방도 없고 자식도 없는 시댁에 더 이상 머므를수도 없었지만</b></p><p><b>무언가 새로운 길을 모색해야 했지요</b></p><p><b>친정으로 돌아간들 뾰족한 수가 있는것도 아니고</b></p><p><b>그래서 무조건 서울행 열차에 몸을 실었어요</b></p><p> </p><p><b>낯설고 물설은 서울 생활이 그리 녹녹한 것은 아니었지요</b></p><p><b>그렇지만 그는 이를 악물고 닥치는대로 일을 했어요</b></p><p><b>식당에서 설거지도 하고 남의 집 빨래도 하며</b></p><p><b>차츰 차츰 서을 물정에 눈을 떴을때</b></p><p><b>지인의 소개로 어느 부잣집 가정부로 들어가게 되었지요</b></p><p> </p><p><b>그녀는 그 집에 들어가 밤낮으로 죽기살기로 일을 했어요</b></p><p><b>그러자 맘씨 좋은 주인 어르신이 눈여겨 보시고 차츰 그를 인정해 주었지요</b></p><p><b>그런데 어느날 주인 어르신께서</b></p><p><b><span style="color: #006dd7;">"나이도 젊은데 무언가 하고싶은 일이 있으면 말하라"</span>라고 해서</b></p><p><b>어렵사리 조심스럽게 두가지를 말씀 드렸어요</b></p><p><b>하나는 <span style="color: #8a3db6;">"야간 학교에라도 가서 늦었지만 공부를 하고 싶다"</span>고 했고</b></p><p><b>또 하나는 <span style="color: #8a3db6;">"주일날이면 꼭 교회에 갈수 있게 해달라"</span>고 했지요</b></p><p><b>그러면서 일을 못한 그 시간은 밤을 새워서라도 일을 하겠노라고 했어요</b></p><p> </p><p><b>그러자 맘씨 좋은 주인 어르신께서</b></p><p><b>정말 기특한 생각을 했다며 젊은 과부의 소박한 소원을 들어 주었지요</b></p><p><b>그래서 숙명여학교 야간부에 입학을 했는데</b></p><p><b>주인어른의 후광도 있었지만 일하고 잠자는 시간에 틈틈히 보아온</b></p><p><b>신학문이 큰 도움이 되었어요</b></p><p><b>또 주일날에도 빠지지 않고 교회에 갈수 있었지요</b></p><p> </p><p><b>그녀는 주인 어른의 큰 은혜에 감흡하여</b></p><p><b>낮에는 집에서 가정부일을 두배로 더 열심히 일했고</b></p><p><b>밤에는 학교에서 죽기 살기로 공부를 했어요</b></p><p><b>그러다보니 최우수 학생이 되었고 최우수 장학생이 되었지요</b></p><p><b>나중에는 그의 실력과 성품을 인정받아 그때는 일제 강점기때라</b></p><p><b>학교에서 일본으로 유학을 보내 주었어요</b></p><p> </p><p><b>자신의 삶을 바꾸어준 주인어른께 큰 절을 올리고</b></p><p><b>큰 은혜를 베풀어 주신 은덕은 잊지 않겠다고 눈물을 흘리며 그집을 나왔지요</b></p><p><b>그러면서 유학생 신분으로 일본에 가게된 젊은과부는 너무도 기뻤고 감사했어요</b></p><p><b>주인 어른께도 감사했고 학교에도 감사했어요</b></p><p><b>그는 도쿄여자 사범대에 들어가 밤낮없이 공부에 전념하여 영광된 졸업장을 들고</b></p><p><b>귀국 했는데 그때 젊은과부 나이가 30세 였지요</b></p><p> </p><p><b>관부연락선을 타고 부산포구에 내린 젊은과부는 몰라보게 달라 졌어요</b></p><p><b>예산땅 젊은 과부가 영화배우 윤심덕처럼 멋쟁이가 되어 돌아 왔지요</b></p><p><b>그는 서울에 돌아와 모교인 숙명여고 선생님이 되었어요</b></p><p><b>그치만 그는 여기서 만족하지 않고 더 열심히 공부하며 후배들을 가르첬어요</b></p><p><b>그러자 1939년 숙명여자전문학교 교수로 임용되었지요</b></p><p><b>교수로 임용된지 6년만에 그는 교장이 되었어요</b></p><p><b>전공은 우리나라 한복과 양장을 가르치는<span style="color: #953b34;"> '의상 재봉'</span>이었지요</b></p><p> </p><p><b>해방과 함께 숙명여자 전문학교가 대학교로 승격되면서</b></p><p><b>열아홉살 젊은 과부가 초대 총장이 되었어요</b></p><p><b>그가 바로 <span style="color: #ee2323;">숙명여자대학 초대총장 임숙제</span> 이지요</b></p><p> </p><p><b>그분은 숙명여대를 성장시켰을 뿐만 아니라</b></p><p><b>19세 젊은 과부가 총장이 되기까지</b></p><p><b>불굴의 의지로 운명을 바꾸어 놓은 위대한 사람이었지요</b></p><p><b>그분은 제자들에게</b></p><p><span style="color: #006dd7;"><b>"성공하기를 원하나요?</b></span></p><p><b><span style="color: #006dd7;">그럼 자신의 환경을 다스리세요!!"</span>라고 늘 가르쳤다 하네요</b></p><p> </p><p><b>숙명여자대학교는</b></p><p><b>1906년 고종의 후궁인 순헌황귀비가 용동궁에 명신여학교(明新女學校)를 설립하였고</b></p><p><b>1912년 경선궁과 영친왕이 하사한 토지의 수익금으로 숙명여자보통학교를 운영하는</b></p><p><b>재단법인 숙명학원이 설립되었지요</b></p><p><b>1938년 숙명학원에서 현재의 부지에 숙명여자전문학교(淑明女子專門學校)를 설립하였으나</b></p><p><b>일제 말엽이라 잠시 휴교되었다가 8.15 해방과 함깨</b></p><p><b>1945년 11월 숙명여자전문학교로 재개교하여</b></p><p><b>1948년 5월 미군 군정청에 의하여 대학 승격을 인가받고 대학으로 승격되었지요</b></p><p><b>한국 전쟁이 발발하자 1951년에 부산으로 피난하여 동대신동에서 가교사를 짓고 수업을 계속하였으며</b></p><p><b>서울 지역이 다시 수복되자 1953년에 서울로 복귀하였어요</b></p><p><b>1955년 종합 대학으로 승격되면서 초대총장으로 임숙재가 취임하였지요</b></p><p> </p><p><b><span style="color: #ee2323;">임숙재(任淑宰</span> 1891년7월 22일~1961년6월 8일)는</b></p><p><b>숙명여자대학교 초대 총장을 지냈으며 본관은 풍천이지요</b></p><p> </p><p><b>충청남도 예산군 출신으로 1913년 숙명고등여학교를 졸업했으며</b></p><p><b>1917년에는 일본으로 유학, 도쿄여자고등사범학교를 졸업하고 1921년 귀국했어요</b></p><p><b>이후 모교인 숙명여고 교사, 대구 경북고등학교 교사로 근무했으며</b></p><p><b>1939년 숙명여자전문학교 교수로 임용되었지요</b></p><p> </p><p><b>감리교 신자인 그는 숙명여전 교수를 지내며</b></p><p><b>기독교 조선감리교회의 부인연합회장을 역임하기도 하였지요</b></p><p><b>광복후 1945년 11월 숙명여전 교장이 되었고</b></p><p><b>1955년 이 학교가 숙명여자대학교로 종합대학 인가를 받자 그해 초대총장에 취임했어요</b></p><p><b>그뒤 1958년 숙명여대 명예 총장이 되었다가</b></p><p><b>1961년 6월 8일에 향년 71세를 일기로 작고 하였지요</b></p><p> </p><p><b>그런데 이에 앞서 평양에도 열여섯살에 과부가 된 여인이 있었어요</b></p><p><b>이 처자는 1848년 평양의 이름없는 촌부 백지용의 맏딸로 태어났지요</b></p><p><b>백지용은 아들을 기대했는데 딸을낳자 실망하여 이름조차 지어주지 않았어요</b></p><p><b>그런 소녀 백씨는 일곱살에 아버지를 여의고 궁핍한 생활을 하면서 홀어머니손에 자라</b></p><p><b>열네살에 안씨 문중으로 시집을 갔어요</b></p><p> </p><p><b>시집간지 2년만에 병약했던 남편이 죽자 <span style="color: #ee2323;">“남편 잡아 먹은년”</span>이라고 시집에서 쫏겨 났지요</b></p><p><b>친정으로 돌아온 16살소녀 백씨는 친정엄마와 함께 쌍과부가 되었어요</b></p><p><b>그로부터 먹을것 안먹고 입을것 안입고 열심히 돈을 모았는데</b></p><p><b>그가 26살 되던해 친정엄마 마져 세상을 떠나갔지요</b></p><p><b><span style="color: #006dd7;">“너는 똑똑한데 내가 가르치지 못한 것이 한이다”</span>라는 말을 남겼어요</b></p><p><b>그때 친정엄마가 물려준것은 현금 천여냥과 백오십냥 짜리 집한채가 전부 였지요</b></p><p> </p><p><b>그러나 집안 어른들이 몰려와 부모 제사를 모실려면 아들이 없으니 양자를 들여야 한다면서</b></p><p><b>집안 어른들의 뜻대로 사촌오빠를 양자로 들였어요</b></p><p><b>이 사촌오빠가 그나마 엄마가 남겨준 전재산을 모두 탕진해 버렸지요</b></p><p><b>그래서 스물여섯살에 빈털터리가 된 백과부는 다시 이를 악물고 돈을 모았어요</b></p><p><b>이때부터 환갑때 까지 그는 <span style="color: #ee2323;">"평양의 백과부"</span>로 불렸지요</b></p><p> </p><p><b>삯바느질에 길쌈은 물론이고 이십여리 떨어진 시장에가서 음식 찌꺼기를 모아와</b></p><p><b>돼지를 길렀으며 남들이 먹다버린 봉숭아씨를 모아 시장에 내다팔고</b></p><p><b>콩나물 장사도 했으며 돈벌이가 되는 것이라면 닥치는대로 했어요</b></p><p><b>이런 백과부를 두고 사람들은 “악바리 백과부,지독한 백과부”라 불렀지요</b></p><p> </p><p><b>때로는 홀아비들이 찾아와 같이 살자고 우격다짐으로 데려 가려고도 했고</b></p><p><b>또 아직 나이젊은데 첩실자리가 있으니 팔자 고치라는 회유도 많이 받았어요</b></p><p><b>그리고 시정잡배 들에게 끌려가 치도곤도 많이 당했지요</b></p><p> </p><p><b>그러나 백과부는 꿋꿋하게 열심히 일하고 언제나 바르게 살았으며 남의 궃은일에는</b></p><p><b>제일먼저 달려가 일손을 거들었지요</b></p><p><b>그러다 보니 모든 사람들이 백과부를 좋아했고 백과부가 하는일는 모두 도와 주었어요</b></p><p> </p><p><b>그러던 어느날 백과부가 꽤나 재산을 모았다는 소문을 듣고</b></p><p><b>탐관오리 평양 부윤이 그를 불러 재산을 바칠것을 강요했지요</b></p><p><b>그러나 백과부는 죽으면 죽었지 이유없는 재산은 못 내놓는다고 버티자 그를 감옥에 가두었어요</b></p><p><b>그러자 동네 사람들이 몰려와 생사람 잡지 말라고 상소를하며 동헌마당을 떠나지 않았지요</b></p><p><b>탐관오리 평양부윤은 어쩔수 없이 그를 풀어 주었어요</b></p><p> </p><p><b>그렇게 번돈으로 백과부는 땅을 샀지요</b></p><p><b>그리고 그 땅을 소작농에게 싼값으로 대여해주고 소작료를 받아</b></p><p><b>다시 다른 땅을 사들이는 것을 반복하면서 재산을 크게 늘리게 되었어요</b></p><p><b>당시 돈있는 사람들은 고리대를 이용해서 쉽게 재산을 늘렸지만 백과부는 그렇지 않았어요</b></p><p><b>언제나 어려운 사람편에 서서 그들이 일어설수 있도록 도왔지요</b></p><p> </p><p><b>옛말에 덕을 베풀면 복이 온다 했던가요?</b></p><p><b>그동안 많은 덕을 베푼 백과부에게도 복이 찾아 왔어요</b></p><p><b>지금까지 악착같이 벌어온 돈을 10배로 늘릴 기회가 찾아온 것이지요</b></p><p> </p><p><b>백과부는 일본에서 건물을 지을때 시멘트로 짖는다는 것을 미리 알고</b></p><p><b>일본늠이 가지고 있던 대동강 근처에 있는 만달산을 싼값에 구입 했어요</b></p><p><b>만달산은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돌산이지만 몽땅 석회석으로 이루어져 있었지요</b></p><p><b>이 일이 그녀에게 큰 행운이 되었어요</b></p><p><b>얼마후 시멘트가 대대적으로 필요하게 되면서 시멘트의 원료인 석회석이 가득한 만달산을</b></p><p><b>일본인 시멘트업자에게 10배가 넘는 가격으로 되팔았지요</b></p><p> </p><p><b>그렇게 부자가 된 백과부는 1908년 환갑을 맞아 대동군 고평면 고향에 커다란 다리 하나를 놓았어요</b></p><p><b>이 동네는 마을 중앙으로 큰 냇가가 있어 평소에도 물이 많아 잘 건너지를 못했는데</b></p><p><b>이곳에 큰다리를 놓으니 마을에 큰 경사가 아닐수 없었지요</b></p><p><b>마을 사람들이 백과부를 크게 칭송하자</b></p><p><b><span style="color: #006dd7;">“돈이란 아무리 아까워도 써야 할곳엔 꼭 써야 하지요”</span> 란 말만 했다 하지요</b></p><p><b>사람들은 이때부터 <span style="color: #ee2323;">“백과부”</span>를 <span style="color: #ee2323;">“백선행”</span>이라 불렀어요</b></p><p><b>그리고 그<span style="color: #8a3db6;"> "선행"</span>은 이름도 없던 백과부의 이름이 되었지요</b></p><p> </p><p><b>그 뒤에도 백선행은 그 이름이 부끄럽지 않게 많은 사재를 털어 교회를 짓고</b></p><p><b>또 배우지 못한 어머니의 한이면서 자신의 한이었던 학교를 세우고 또 장학 재단을 설립했어요</b></p><p><b>당시 평양에 있는 거의 모든 학교가 백선행의 기부금으로 운영될 정도였다고 하지요</b></p><p><b>또 독립운동가 고당 조만식 선생이 평양에 조선인을 위한 공회당과 도서관을 건축하자고 하자</b></p><p><b>현재 가치로 1,500억원 상당의 공사비와 운영자금을 제공했어요</b></p><p><b>그래서 이때 지어진 공회당이 지금 평양에 있는 <백선행 기념관>이 되었다 하지요</b></p><p> </p><p><b>1933년 5월 여든여섯을 일기로 세상을 떠날때 35만원(현재가치3,500억원)의 재산은</b></p><p><b>한푼도 남아 있지 않았어요</b></p><p><b>한국 여성으로서 최초로 <span style="color: #8a3db6;">사회장</span>으로 치러진 백선행의 장례식에는</b></p><p><b>10만여명의 인파가 운집했으며 수백수천명이 상복을 입고 그녀의 죽음을 애도했지요</b></p><p><b>300개가 넘는 화한과 만장 등이 늘어선 장례행렬은 2km나 이어졌어요</b></p><p><b>당시 평양시민의 3분의 2인 10만명의 시민들이 거리로 나와 평양 백과부의 마지막 길을 배웅했다 하네요</b></p><p> </p><p><b>열여섯 앳된나이에 과부가 되어 수절한 그녀에게 자식은 없었지만</b></p><p><b>그녀를 어머니로 섬기는 청년은 수백수천을 헤아렸고 평양시 전체가 그를 애도했다 하지요</b></p><p><b>백선행은 돈이 얼마나 아름답게 쓰일수 있는지를 알려준 최초의 부자이자 과부였어요</b></p><p> </p><p><b>어때요?</b></p><p><b>두 과부의 인생역전이 드라마틱 하지 않나요?</b></p><p><b>예산에 김과부는 열심히 공부하여 후학을 양성 했으며</b></p><p><b>평양의 백과부는 많은 돈을 벌어 사회에 환원 했지요</b></p><p><b>그래서 이들 두 과부를 보고 <span style="color: #ee2323;">"아름답고 존경받는 과부"</span>라 하네요</b></p><p> </p><p><b>-* 언제나 변함없는 녹림처사(일송) *-</b></p><p> </p><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Left"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LI42/fec27ca2ac826bf150c97c2fc2a69b49b282cd36" class="txc-image"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LI42/fec27ca2ac826bf150c97c2fc2a69b49b282cd36" data-origin-width="270" data-origin-height="406"></div><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Left"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LI42/a3109c5e30225fd9362d0cb4f98f10cc8f1b0f14" class="txc-image"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LI42/a3109c5e30225fd9362d0cb4f98f10cc8f1b0f14" data-origin-width="600" data-origin-height="350"></div><p><b>▲ 1906년 엄황귀비가 세운 명신여학원(현 숙명여대)의 1910년 1회 졸업식 모습....</b></p><p> </p><p> </p><p><span data-ke-size="size20"><b>★ 충남예산 임 과부 ...</b></span></p><p> </p><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Left"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LI42/687d3773703c359a3ff2dc27f251f0c88e3d1927" class="txc-image"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LI42/687d3773703c359a3ff2dc27f251f0c88e3d1927" data-origin-width="151" data-origin-height="190"></div><p><b>▲ 숙명여대 임숙재 초대총장 ...</b></p><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Left"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LI42/033d0151f9bf83c2c323967f44f8fb6ad914cfdb" class="txc-image"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LI42/033d0151f9bf83c2c323967f44f8fb6ad914cfdb" data-origin-width="600" data-origin-height="400"></div><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Left"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LI42/4b5a62a227802db75db896b2ca26567e2601c1be" class="txc-image"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LI42/4b5a62a227802db75db896b2ca26567e2601c1be" data-origin-width="600" data-origin-height="300"></div><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Left"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LI42/881ca64d3b9076f0ff426309d846dad3f0219ab7" class="txc-image"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LI42/881ca64d3b9076f0ff426309d846dad3f0219ab7" data-origin-width="420" data-origin-height="157"></div><p><b>▲ 1940년대 초 목조건물이었던 본관  ...</b></p><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Left"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LI42/9cd6c5e32c46df41ed68d93d6e226d2686456f7a" class="txc-image"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LI42/9cd6c5e32c46df41ed68d93d6e226d2686456f7a" data-origin-width="945" data-origin-height="630"></div><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Left"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LI42/16ef0a84b24049a99a2e2a6b3e8c0e5987d5118c" class="txc-image"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LI42/16ef0a84b24049a99a2e2a6b3e8c0e5987d5118c" data-origin-width="800" data-origin-height="1200"></div><p><b>▲ 망우리 공동묘지에 있는 숙대초대총장 임숙재(任淑宰) 묘 전경...</b></p><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Left"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LI42/4a26355615ab144724b04a9cf3f2013a130e8401" class="txc-image"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LI42/4a26355615ab144724b04a9cf3f2013a130e8401" data-origin-width="700" data-origin-height="394"></div><p> </p><p><b>▲ 초창기 숙명여자 대학교 (제1캠퍼스)</b></p><p><b>일제강점기인 1938년 여성고등교육을 위한 숙명전문학교를 설립하면서</b></p><p><b>종로구 수송동에 있던 교사를 옮기면서 조성한 캠퍼스 ...</b></p><p> </p><p> </p><p><span data-ke-size="size20"><b>★ 평양 백 과부 ...</b></span></p><p> </p><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Left"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LI42/90ff4de89735d77a6592d7c973470fd0f47e8ccd" class="txc-image"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LI42/90ff4de89735d77a6592d7c973470fd0f47e8ccd" data-origin-width="225" data-origin-height="321"></div><p><b>▲ 16살 청상과부 백선행 (환갑때 찍은 사진) ...</b></p><p> </p><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Left"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LI42/6736f4196386b5c55b7777b4e4dc32c807bba0c9" class="txc-image"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LI42/6736f4196386b5c55b7777b4e4dc32c807bba0c9" data-origin-width="578" data-origin-height="767"></div><p><b>▲ 지금 평양에 있는 백선행의 동상</b></p><p><b>공산당들은 원래 자본가들을 인민의 적으로 간주하지만</b></p><p><b>백선행에게만은 관대하여 지금도 우상으로 받들고 있다 하지요 ...</b></p><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Left"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LI42/830265db6d32debe46985fd1e1b1b4747d4e5648" class="txc-image"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LI42/830265db6d32debe46985fd1e1b1b4747d4e5648" data-origin-width="550" data-origin-height="356"></div><p><b>▲ 평양 대동강가에 위치한 3층 건물 백선행 기념관 ...</b></p><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Left"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LI42/f2d061ffadaba15bfe464eed5c3b7192ae9b8e32" class="txc-image"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LI42/f2d061ffadaba15bfe464eed5c3b7192ae9b8e32" data-origin-width="620" data-origin-height="280"></div><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Left"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LI42/f77f3e1c5cee9e3631345e93aa6cd7226a4f5e2f" class="txc-image"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LI42/f77f3e1c5cee9e3631345e93aa6cd7226a4f5e2f" data-origin-width="494" data-origin-height="412"></div><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Left"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LI42/47ab252a57fd4e67fa3337cb621f95dfa239ee92" class="txc-image"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LI42/47ab252a57fd4e67fa3337cb621f95dfa239ee92" data-origin-width="250" data-origin-height="253"></div><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Left"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LI42/c266e6c99af401ce6cdcd700d725836dc88169e5" class="txc-image"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LI42/c266e6c99af401ce6cdcd700d725836dc88169e5" data-origin-width="500" data-origin-height="391"></div><p><b>▲ 백선행 장례식 당시 신문기사 ...</b></p><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Left"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LI42/b010d25405b752344bfb85964fd78ad87903c001" class="txc-image"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LI42/b010d25405b752344bfb85964fd78ad87903c001" data-origin-width="578" data-origin-height="767"></div><p><b>▲ 백선행 기념비 ...</b></p><div class="figure-html" data-ke-type="html" data-source="<audio style="width: 0px; height: 0px;" src="http://m1.daumcdn.net/cfile261/media/261AD03558B7A9432E10F7" autoplay=" " loop="-1 " hidden="true" controls=" " type=" " volume="0 "></audio>"><div data-ke-class="article"><audio style="width: 0px; height: 0px;" src="http://m1.daumcdn.net/cfile261/media/261AD03558B7A9432E10F7" autoplay=" " loop="-1 " hidden="true" controls=" " type=" " volume="0 "></audio></div></div><p>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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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좋은글이네여 감사디려여
그래요 고마워요
정말 훙륭한 여인들 이지요 ~~
둘다 훌륭한 인물이지만 .
개인을 위한 명예보다는, 여럿을 위한 자선이
더 '큰덕'임을 알겠네요.
그래요 맞아요
정말 대단한 인물들 이지요 ~~
이땅에 여성들의 교육을 일깨워주신
위대하신 선구자 이십니다
고맙습니다
잘읽었습니다
그래요 맞아요
정말 위대한 분들이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