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딸(28)이 외국어고등학교는 물론 대학과 의학전문대학원(의전원)에 진학할 때까지 입학 필기시험은 한번도 치르지 않은 것으로 20일 확인됐다. 조 후보자 딸 조모씨는 서울 한영외고에 정원외 귀국자녀 전형을 통해 입학했고, 고려대 생태환경공학과에 수시전형으로 합격했다. 이어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에 서류전형으로 입학했다. 조 후보자 딸의 이런 입학 코스를 두고 네티즌들 사이에선 "드라마 스카이캐슬 현실판을 보는 것 같다"는 반응이 나왔다.
첫댓글잘못된거긴 하지만 있는 제도를 이용한거라 절차에 있어서의 트집은 잡기 애매한거같은데. 막말로 맹뿌가 고소득층을 위해 만들어준 제도(aka.입학사정관) 잘 이용한거 아닌가..? 이런 일이 저런 집안들에서는 너무 당연한 루트일거란게 너무 공공연히 드러나서 괴리감을 느끼고 그 와중에 아무리 돈을 쳐 바른 집 아이의 성적이 더 높다해도 그나마 젤 공정한게 수능이었다는게 놀랍지..나보다 나이 많은 사람들도 저런 전형으로 서연고갔는데(재외국민 전형) 나보다 어린애들은 돈 많으면 대학가기 더 좋아졌었고. 그렇게 입시 제도 바꾼게 맹뿌인걸..((조국 옹호 아님. 내 중고등학교 시절에 현타올 뿐))
첫댓글 잘못된거긴 하지만 있는 제도를 이용한거라 절차에 있어서의 트집은 잡기 애매한거같은데. 막말로 맹뿌가 고소득층을 위해 만들어준 제도(aka.입학사정관) 잘 이용한거 아닌가..? 이런 일이 저런 집안들에서는 너무 당연한 루트일거란게 너무 공공연히 드러나서 괴리감을 느끼고 그 와중에 아무리 돈을 쳐 바른 집 아이의 성적이 더 높다해도 그나마 젤 공정한게 수능이었다는게 놀랍지..나보다 나이 많은 사람들도 저런 전형으로 서연고갔는데(재외국민 전형) 나보다 어린애들은 돈 많으면 대학가기 더 좋아졌었고. 그렇게 입시 제도 바꾼게 맹뿌인걸..((조국 옹호 아님. 내 중고등학교 시절에 현타올 뿐))
222 내 대학 선배들 중에서도 해외에서 고등학교 나온 걸로 재외국민 전형으로 입학한 사람들 꽤 있었어. 다 교수 자녀 그런 사람들이었지....
절차 어긴 것도 아니고 뭐.. 도덕적 지탄을 하고싶은 거라면 동급이거나 그 이상으로 할 만한 대상이 천지일텐데 이 가정에만 포커스 맞추는 게 참 투명하다고 생각함. 그 투명함이 잘 먹힌다는 게 인상적인 서커스고.
조민이 절차를 왜 안 어겨. 허위증빙서류를 내고 허위스펙에 맞춰서 입시비리를 저질렀고 본인도 인정했는데. 이 집이 과한 수사를 받은 건 맞지만 그렇다고 죄가 없는건 아녀.
필기 없는 전형으로 들어간게 뭐.. 저런 식으로 시험없는 전형 노리고 입학하는 고위층 다 골라내서 처벌하지 못할거면서 조국네만 조지는것도 좀 우스운 상황인데? 돈 많으면 저런 서류전형도 껌이네.. 현타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