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은혼식을 맞이하여

[묻지마]

 

사랑하는 당신에게 드리는 글
사랑하는 당신!
그동안 얼마나 고생이 많았어요.
벌써 우리가 결혼 25주년 은혼식까지 다달았구려.
25년전 오늘 당신에게 평생 나의 여왕으로 모시겠노라 마음속로
다짐 했건만 ….
그 흔한 화장품 하나 선물 못한것 같구려, 그러나 당신은
항상 예쁠줄만 알고 그리고 항상 안 늙을줄 알았지 뭐야????
그러나 항상 귀엽고 사랑스런 준석이 혜진이를 키우며
어려운 살림살이로 우리 가족모두 아무탈없이 여기까지
안전운전 해준데 정말 감사하게 생각해요.
고생 하면서 하나 둘 세월의 흔적이 얼굴에 새겨 졌지만
마음만은 그옛날 당신을 처음 만났던 그 순간처럼 그대로 입니다.
언젠가 당신과 나의 약속이 생각 나는군요.
우리 은혼식에는 제주도라도 여행을 떠나자고….
그러나 현실은 우리 부부가 오붓하게 여행한번 못했는데
여보! 언젠가는 당신에게 소풍같은 삶과 보물같은 추억을
만들어 보자구요.
인생은 항상 음지가 있으면 양지가 있는것 같아요.
금전전으로 부족하지만 우리의 사랑은 항상 영원하리요
여보!      사랑해용~~~~
항상 당신을 그리워하는 남편이        2010. 04. 13

[cgleesel]

축하 드립니다.

[묻지마]

감사합니다

[미로]

진심으로 축하 드립니다.

[묻지마]

감사드립니다

[하늘나라]

소장님! 은혼식 정말 축하드립니다...시간을 내셔서 가까운 곳이라도 다녀오세요...건강하시고 늘 승리하세요.

[묻지마]

가까운데라도 갈려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바다내음]

축하 축하....

[묻지마]

고맙습니다

[용천리]

멋지십니다. 여자로써..그리고 은혼식 축하드립니다. 행복하세요.

[묻지마]

글재주가 없지만 여자들은 좋은가봐요, 제가 이 글을 마누라한테 읽어주었지요.아무튼 감사합니다

[deamon]

축하 드립니다.

[묻지마]

고맙습니다

[수신제가배헌]

왕 축하합니다.

[묻지마]

감사합니다

[노란풍선]

멋진 남편이십니다...축하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