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방지 : 지리산 서북능선
◈탐방일 : 2024.05.04.토요일.덕천동 06:40출발
◈거리/시간 : 15.3km/6시간25분
◈탐방로 : 성삼재-고리봉-묘봉치-만복대-정령치-고리봉-세걸산-세동치샘-세동치-전북학생수련원 주차장
◈본래 계획은 바래봉찍고 허브밸리주차장까지 였는데 날씨두 덥구 해서 세동치에서 탈출 하였다.오랫만에 보는 지리산 주능선을 바라보며 걷는 느낌과 기분은 좋았으나 발걸음이 따라주질 않는다.올 여름산행을 어이 할건지 각정이 앞선다~무리하지 않구 서서히 시나브로 해보려 다짐을 해본다.모 연구소에서 걷기 효력을 시험한 결과 7500보만 잘 걸으면 10,000보나 20,000보나 차이가 없다는 기사를 본것 같아 핑계삼아 조금 늦추어 보려는 마음이다..대신 땅위의 식물들에 관심을 갖다보면 더 유익 할 수 도 있겠다 자위를 하며 말이다..ㅎㅎ
▲성삼재 주차장이다..언제나 만원이다..
▲성삼재 들머리 이정표
▲헬기장에 도착하니 할미꽃이 머리칼을 산발하고 반긴다.
▲아직 이렇게 싱싱한 녀석두 있구요^^
▲고리봉 오르며 한숨돌리고 뒤돌아 본다..노고단과 종석대..종석대 아래 우번암두 가본지 오래네 그러구보니~~
▲반야봉과 임걸령
▲천은사에서 계곡따라 종석대로 올라 간미봉으로 하산한 기억두 새롭다.
▲심원계곡과심원능선두 선명 하지요?지금은 사라진 심원마을의 산채정식두 그립고 ~~
▲봉산골두 생각나고..
▲봉산골두 생각나고..달궁계곡 멀리 삼봉산두 아스라이~~
▲고리봉에 올라서니 만복대두 내눈안에 들어오고~
▲삿갓나물 같구요
▲품솜대
▲미나리아재비
▲개족두리풀
▲개족두리풀꽃
▲다정하지요?
▲다정해보여 크게 담아봅니다.
▲쥐오줌풀두 꽃이 피기 시작 합니다.
▲여긴 아직두 피어있네요..얼레지
▲다소곳함이 마음에 드는꽃입니다..개인적으로요..ㅎㅎ
▲만복대 오르기전에 있는 바위인데 그 세찬 바람에두 꿋꿋이 지키고 있지요
▲모두모두 만복을 받으시길요^^
▲댓닙현호색두 싱싱 합니다..
▲제비꽃
▲고기저수지
▲가얄길이 까마득 합니다
▲뒤돌아본 만복대
▲백두대간분기점인 고리봉을 또 지나야 하고
▲정령치
▲멀리 천왕봉과 중봉두 선명하게 보입니다..오늘 시계는 겨울 못지 않게 좋은거 같네요
▲빈야봉과 토끼봉두~~
▲빈야봉부터 중봉까지 지리주능선이 쫘~아악
▲댓닢현호색
▲개별꽃
▲ 콩제비꽃
▲일월비비츄
▲빗기기재 너머로 천왕봉
▲제비꽃
▲명선봉에서 흘러내리는 삼정능선과 삼정산두 선명 합니다.
▲반야봉,노고단,만복대
▲돌배꽃
▲고리봉이정표
▲멀리 바래봉
▲쇠물푸레꽃
▲얼레지
▲삿갓나물
▲세동치샘의 참꽃마리
▲바래봉 포기하고 세동치로 하산
▲전북학생수련원 이정표
▲머위
▲머위꽃
▲아래는 허브밸리에서
▲쇠똥구리를 몽골에서 수입해와 번식 중이라든데 잘 되구 있는지..
▲살갈퀴
◈마지막 쉬어 가는 함안휴게소의 함안수박입니다..제법 향두 짙구요.목 타는데 묵고 싶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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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작가님의 카메라에담기는 영광을 !! 멋진 사진 좋은 추억으로 간직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같이여서
즐거웠습니다^^
할미꽃
청춘이라곤 가져 본 적이 없는 꽃
늙은여자 老姑草
은은하게 마음아픈 그리움만...
사랑님!
건강이 우선이죠
욕심내지 않는 산행을...^-^
예^^
감사 합니다^^
꽃도 꽃이지만 산들이 그립네요.잘 보았읍니다.
자주 뵈니 좋습니다^^
여러번 망설이다 C코스 가다보면 바래봉 인파에 치일까 장산으로 바꿨습니다.
지난 코로나때는 산악회도 쉬어서, 매주 장산에..
여기서, 지리산 서북능선 잘 보았습니다.
사람들이 그렇게 많지는
않았던거 같습니다.
늘
건강 하세요^^
코로나 팬데믹으로 움직이지 못한 21년도 장산 기록 입니다. 매주 1번씩 간 꼴입니다. 이제 다리가 움직일 수 있을 때까지 전국을 유람하듯이, 바위에 걸터앉아 물 한 모금 마시며 하늘 한번 쳐다보고 슬슬 쉬며 다니려고 합니다.
내년이면 저두 장산 많이 가지 싶습니다.
같이함 가입시다^^
지리산 주능선 파노라마 감상 잘하였습니다.
무더운 날씨에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보기드물게 힘든 하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