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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무기술 (엘라스토머) 광장
 
 
 
카페 게시글
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고무기술 Q&A 숙성과 2차가류의 목적이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마으미 추천 0 조회 3,301 10.01.28 15:53 댓글 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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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0.01.28 16:30

    첫댓글 polymer에 다양한 종류의 재료들을 반죽한것은 여러모로 불안정한 상태입니다 또한 혼련작업시 compound내에 공기의 혼입도 있을것이고 해서 일정한 시간 적절한 온도와 습도상태에 두어 안정화 되도록 숙성이 필요하고 통상 peroxide 나 amine cure 등 2차 가류를 하는데 미반응 의 curative 의 가교를 계속진행시키고 과산화물의 경우는 이때 분해되어 취기를 날려보내죠

  • 작성자 10.01.28 19:41

    꺼치님 답변 감사합니다...

  • 10.01.28 16:50

    꺼치님의 말씀과 같지요, 한마디 더 첨부하자면 Mixing하면서 분자들이 기계적인 스트레스를 받았으니 24시간 정도 숙성하여 안정을 취하게 함이지요, 보통 서늘한 온도에 24시간 숙성시킨후 사용하지요. 숙성은 꼭 고무만 하는것이 아니지요, 피자를 만들때 빵을 만들어 몇시간 두는것도 숙성이고, 고기도 숙성시켜야 맛이 좋지요 / , 일부에서 2차 가류는 제품을 빨리 생산하기 위한 방법으로도 쓰이지요, 1차 가류로 형태를 갖춘후 빨리 빼내서 2차 가류를 하므로서 혹 미가류로 생기는 Blooming의 발생을 미연에 방지하기도 합니다.

  • 작성자 10.01.28 19:41

    씨엠비님 답변 감사합니다...

  • 15.08.19 13:59

    기계적압력과 열로 작업된 가황고무제품을 기계적압력을 제외한 온도조건만으로 미가류된제품을 완전가류로 이끄는 작업이라고 이해해도 될까요? 2차가류가 노화를 촉진시킨다는 견해는 어찌보시는지요? 2차가류 후, 경도변화는 미미할거라고 볼 수 있을까요?

  • 15.08.20 23:41

    @고무와친구들
    밥을 할때 가마솥엣 끓이는 방법이 있고 찜통에서 찌는 방법이 있지요. 결과는 쌀이 익어 밥이 된다는 같지요.
    2차 가류가 노화를 촉진시킨다는 말은
    밥을 하였는데 설익은 것 같아 뜸을 들였더니 제대로 되었다와
    밥을 하였는데 설익은 것 같아 뜸을 너무 오래 들였더니 밥이 꾸둑꾸둑해졌다로 보면 어떨까요?
    2차 가류를
    100'C 1시간을 주면 되는것을 150'C x 3시간을 주면 당연히 노화가 빨리 오겠지요
    해서 2차가류가 노화를 촉진시키기보다는 2차가류를 너무 과가류를 시킨다면 노화가 빨라진다고 봅니다.
    경도변화는 각 폴리머와 배합 약품에 따라 틀리다고 보고 각각을 측정하는것이 졸습니다.

  • 15.08.25 17:59

    @씨엠비 소중한 답변에 감사드립니다.
    일단 2차가류고무제품은 물성면에서 볼 때, 2차가류를 생략한 제품보다 우수하다고 이해해도될까요?
    문제는 적당한 2차가류조건이구요. 이를 레오메타에서 예상해봐야겠고..
    장기간 반영구적으로 사용해야하는 제품에 2차가류조건을 접목시키려다보니 노화에 신경을 안쓸수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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