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장 청심대님 연락처 011-468-4962 총무 엔젤님 011-487-2855 |
1. 산행출발 : 12월 20일(일요일) 7시출발
2. 산행인원 : 45명
3. 산행시간 : 5시간 전후
4. 출발장소 : 충주체육관옆(해병대전우회앞)
5. 산행준비 : 아침, 점심, 간식,아이젠, 식수, 스틱, 장갑, 우비, 방풍옷, 중등산화, 장갑 등
6. 산행코스 :상원사 → 비로봉 → 상황봉 → 월정사 7. 산행보험 : 12월 14 일까지 신청하신분으로 가입을합니다.(주민번호,본명,닉네임, 안알려주신분은 꼭 저(총무)한테 보내주셔야 가입할 수 있습니다.)
8. 산행회비 : 20,000원 * 산행회비는 선입금하는 것을 원칙으로 합니다!
가. 입금방법 - 총무에게(예금주 : 배점순 농협 173199-52-122221)
나. 산행비를 입금하시고 /닉/실명/산행지를 쪽지 또는 메세지로 총무님
(엔젤님 011 -487- 2855 )께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다. 산행보험 가입 후 산행에 참여하지 않으신 분들의 선납 회비는 돌려드리지 않습니다.
※ 선불한 산행회비는 산행보험 가입 싯점 이후에(정기산행은 수요일12시) 취소시엔
차량 및 보험 등의 예약으로 돌려 드리지 않습니다.
다만, 그 전에 취소시엔 본인 및 배우자에 한하여 다음 정기산행 회비로
자동 연기하여 드리는데 유효기간은 연기일로 부터 2개월간 입니다.
라.
산행신청 알림 사항1. 일단 산행신청 하면 '산행 희망자 명단'에 올라가게 되고...
2. 정상적인 '확정 산행명단'엔 산행회비를 입금완료해야 합니다.
[카페필수알림사항]
※ 본산악회는 비영리 순수 동호회로써 산행대장을 포함한 운영진은 산행 코스 안내만
할뿐 안전은 각자 개인 책임이며 불의의 사고에 대한 어떤 법률적 책임도 지지않습니다.
※ 산행시 산행대장의 허락없이는 선두를 앞지르지 않아야하며 산행 리더의 통제에 잘 따라서
안전하고 즐거운 산행이 되도록 협조 부탁드립니다.
※ 상기내용에 동의 하시는 분만 산행을 신청하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산행회비는 여행자 보험 및 이동수단에만 사용됩니다. 산행회비가 산행담소의
발전기금과는 상관이 없슴을 알려드립니다. 다만 찬조금명목으로는 본인의 의사에의해
접수는 받습니다.
※ 우천시엔 산행지가 다른 지역으로 바뀔수도 있습니다.
※ 산행 중 안전사고에 주의하세요. 사고시 책임은 본인이 지셔야 합니다.
※ 산행은 날씨에 관계없이 출발하며, 코스는 사정에 따라 변경될수 있습니다
♣ 오대산은 예로부터 삼신산(금강산 지리산 한라산)과 더불어 국내제일의 명산으로 꼽던 성산이다. 일찌기 신라 선덕여왕 때의 자장율사 이래로 1,330 여년 동안 문수보살이 1만의 권속을 거느리고 살고 있는 곳으로 알려져 왔으며, 소위 오대신앙의 본산으로 일컬어지고 있다.
동,서,남,북 중대의 오대에는 각각 산 이름이 붙어있으며, 각대에는 관음 미타 지장 석가 문수 등의 불보살이 살고 있다는 신앙이 있고 동쪽에 만월봉, 서쪽에 장령봉, 남쪽에 기린봉, 북쪽에 상왕봉 중앙에 지로봉이 있어 산이름이 오대산이라 부른다고 옛 문헌은 적고 있다. 강원도 평창군과 강릉시 그리고 홍천군 일부에 걸쳐 있고 백두대간의 중심부에서 서쪽으로 길게 뻗은 차령산맥과 교차점에 있다.
해발 1,563m의 비로봉을 중심으로 이루어진 오대산은 총면적 298.5㎢으로 1975년 2월 1일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주봉인 비로봉을 비롯하여 호령봉, 상왕봉, 동대산,두로봉 등의 산봉우리로 이루어져 있다. 평창군의 오대산지구, 방아다리지구, 병내리지구, 황병산지구,홍천군 내면지구, 강릉시 소금강지구 등으로 나뉘어지는데 월정사에서 상원사 , 적멸보궁을 잇는 10km는 수많은 계곡과 전나무 등의 큰 나무들이 수두룩하며, 잡목이 우거져 위압감마저 느끼게 한다. 산 전체의 토질이 중후하고 비옥하여 산림자원이 풍부하며 겨울철에는 강설량이 많고 산세가 완만하며 한강의 발원지이기도 하다.
또한 우리나라 제일의 울창한 산림으로 동식물상도 다양하다. 중턱에는 사스레나무 등 활엽수가, 정상 부근에는 눈측백나무와 주목이 군락을 이루고 호령계곡의 난티나무군락, 두노봉과 상왕봉선의 철쭉,금강초롱 등이 유명하다.
동물로는 포유류 26종, 조류 85종, 곤총류 1,124종, 양서. 파충류 21종, 담수어류 20종이 조사되어 있다. 또한 신라 때의 고찰인 상원사와 월정사를 비롯하여 국보와 보물을 소장한 사적과 문화재가 많은 불교성지이기도 하다.
오대산 상원사 적멸보궁
고려 때 고승인 일연(一然) 스님은 “국내의 명산 중에서도 가장 좋은 곳이요, 불법이 길이 번창할 곳이다”라고 오대산을 말하고 있다.
오대산은 바위와 암벽이 별로 없는 육산(陸山)이라고 합니다. 육산이란 어머니의 품과 같은 흙이 있어서 동물은 물론이고 식물들이 잘 자라는 산이란 뜻이다. 경치로 말한다면 기암괴석이 즐비한 악산(嶽山)에 비할 바는 아니지만 생명을 키우는 데는 육산이라야 한다.
그러나 일연스님이 오대산을 ‘불법이 길이 번창할 곳’ 즉 종교적 성지로 지목한 것은 이런 자연적 조건 때문만은 아니다. 이 산이 바로 부처님의 정골(頂骨)사리를 모시고 있기 때문이다. 오대산에 그토록 많은 사람들을 찾아오게 하는 것은 바로 오대산 주봉인 비로봉 아래 적멸보궁이 있기 때문이다.
오대산에 적멸보궁이 들어선 것은 자장율사에 의해서다. <삼국유사>에 따르면 자장율사는 중국 오대산에 가서 문수보살의 진신(眞身)을 찬견하고자 정관 10년(636) 입당을 결행했다.
스님은 태화지(太和池)에 있는 문수석상 앞에서 7일 동안 간절한 기도를 했는데 어느날 꿈 속에 문수보살이 나타나 이렇게 말했다. “너희 나라 동북방 명주 경계에 오대산이 있다. 그곳에는 일만 문수가 상주하니 그곳에서 나의 진신을 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이 기록에 의하면 자장이 우리 나라의 오대산을 진성(眞聖)이 거주하는 곳으로 믿게 된 것은 중국 오대산에서 만났던 문수 현신(現身)의 깨우침때문이었다. 자장은 귀국 후 신라의 대국통(大國統)을 지내며 왕실의 존경을 한 몸에 받았으나 문수 진신을 친견하는 꿈을 버릴 수 없었다. 그리하여 드디어 오대산으로 들어와 모옥을 짓고 문수의 진신을 친견하기 위한 기도를 했다.
그러나 자장은 문수의 진신을 좀처럼 친견할 수 없었다. 자장은 오대산의 이곳 저곳으로 옮겨 다니며 기도를 계속했으며 원녕사(元寧寺), 갈래사(葛來寺) 등에서도 기도를 했다. 오대산에 월정사와 상원사, 사자산에 흥녕사(지금의 법흥사), 태백산의 갈래사(지금의 정암사) 등이 창건된 것은 이런 인연에 의해서다.
중대에 터를 잡고 그 위에 적멸보궁을 지은 것도 자장 율사의 간절한 구도심과 관계가 깊다.
오대산은 중대를 중심으로 동서남북에 각각의 오류성중(五類聖衆)이 상주한다는 믿음이 산명(山名)으로 나타난 것이다. 즉 동대에는 관세음보살, 서대에는 아미타불, 남대에는 지장보살, 북대는 석가모니불, 중대에는 문수보살이 상주한다는 것이다.
자장율사는 이러한 믿음으로 이산 저 봉우리에서 기도를 했다. 특히 중대는 자장이 친견하고자 했던 문수 보살이 상주하는 도량이었다. 따라서 자장 율사는 중국 오대산에서 모셔온 사리 가운데 가장 소중한 정골 사리를 이곳 적멸보궁에 모시고 기도를 했다. 중대를 일명 사자암이라고도 하는데 사자는 문수보살이 타고 다니는 짐승이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다.
중대는 보궁의 불사리를 공양하는 분수승(焚修僧)이 머무르는 곳인 탓에 규모가 그리 크지 않다. 향각은 깎아지른 절벽에 석축을 쌓아 올린 뒤 지었는데 조선 초기 태종대에 중건한 것이라고 한다. 향각 앞에는 기도객의 눈길을 끄는 이상한 단풍나무 한 그루가 서 있다. 이 나무는 근세 고승으로 추앙받는 한암 선사가 서울 봉은사에 머물다가 1926년 오대산으로 거처를 옮길 때 짚고 온 단풍나무 지팡이이다. 스님이 지팡이를 향각 앞에 꽂아 두었는데 어느덧 지팡이에서 잎이 피고 뿌리가 내렸다고 한다. 스님은 단풍나무 지팡이가 뿌리를 내리듯 한번 오대산에 들어 온 뒤로는 다시 산문 밖을 나가지 않았다. "삼춘에 말 잘하는 앵무새보다는 천고에 말없는 학이 되겠다”던 스님의 다짐처럼 이 단풍나무는 해마다 푸르름을 더해서 오가는 사람들에게 말없는 가르침이 되고 있다.
적멸보궁은 오대산의 주봉인 비로봉에서 흘러 내린 산맥들이 병풍처럼 둘러싼 그 중앙에 우뚝 서 있다. 풍수지리를 보는 사람들은 이곳을 일러 ‘용이 여의주를 희롱하는 형국’이라 하여 천하의 명당으로 꼽는다.
부처님이 계신 적멸의 도량 적멸보궁, 그러나 적멸보궁은 ‘보배궁전’ 이란 말이 무색할 정도로 조촐한 모습으로 중생을 맞는다. 보궁의 문을 열고 들어가면 다른 보궁과 마찬가지로 불상은 없고 부처님이 앉아 계심을 상징하는 붉은 색의 방석만이 수미단 위에 놓여 있다. 그러면 오대산 보궁 어디에 사리를 모셔 놓은 것일까.
하지만 불사리가 어느 곳에 모셔져 있는지 아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단지 보궁 뒤에는 약 1m 높이의 판석에 석탑을 모각한 마애불탑이 소담하게 서 있을 뿐이다. 그러나 이 불탑도 하나의 상징일 뿐 과연 어느 곳이 사리가 모셔져 있는 곳인지 아는 사람은 없다. 어쩌면 이 산 전체가 하나의 불탑이요, 부처님의 진신사리의 모습인지도 모른다. 아니 그렇다. 일찍이 오대산에 오류성중의 진신이 상주한다는 믿음이 그것을 말해준다.
적멸보궁에서는 하루도 거르지 않고 4분정근이 행해지고 있으며 매년 음력 4월 1일부터 5월 1일까지 정골사리봉찬회가 주관하는 대법회가 한달간 열린다. 이 때가 되면 영동 지장은 물론 전국의 불자들이 보궁 참배를위해 많은 사람들이 찾아 온다고 한다.
신청합니다.
총무님 참나리,엔텔 근무계획변경으로 꼬리내립니다. 죄송합니다이
코스모스 언니랑 가치 신청 합니다
한울이 데려가달래요
눈사람참석합니다
정기산행 오대산 산행에 바쁜일이 있어서 함게하지못해 아쉽습니다, 즐산과 안산하여 잘 다녀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