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쪽 지방은 비피해 때문에 난리인데 여기는 비가 너무 적게 와서 탈입니다.
청도 운문댐은 수위가 너무 낮아져서 수돗물이 뜨뜻하다고 합니다.
그저께 고향 집에 가는 길에 보니까 안강 못은 거의 바닥이 드러나 있었습니다.
골고루 나눠서 오면 좋을 텐데...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인간의 이기적인 행동에 대해 자연이 다시 인간에게 돌려주는 거라서 뭐 할 말은 없지만 그래도...
하는 바람을 가져봅니다.
8월도 벌써 반이 지나가네요.
더위도 막바지가 아닌가 싶습니다.
추석까지는 더 가겠지만 한창 무더위는 지난 게 아닌가 싶습니다.
남은 더위에도 건강 조심하시고
교수님 목관리 잘 하셔서 얼른 회복하시기 바랍니다!
평안한 밤 되시기를...
(숙제를 어제 새벽에 졸면서 해서 제가 다시 보기는 했는데 혹시 오타나 틀린 부분이 있으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첫댓글 무절제한 에너지 낭비와 산업화로 인한 인간의 탐욕이 부른 자연재해도 공평하면서도 공평하지도 않은 것 같습니다. 타겟이 없다고 하지만 아무래도 가난한 사람에게 더 가혹한 것이 사실입니다. 또한 매년 되풀이 되는 자연재해의 강도도 점점 강해지는 것 같아 걱정입니다.
이번 강의도 이제 마무리 단계라 다시 어떤 드라마를 맞이하게 될지 기대가 됩니다. 정리하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인플레이션도 가난한 사람에게 더 가혹하고... ㅠ
정리해 놓으신 노트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