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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좋은 하루 보내고 계시죠. 오늘은 오늘의 사주명리학이 완성되기까지의 시대를 대표하고 있는 학자들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 사주명리학은 다양한 학파가 존재하고 여러 가지 학설이 있습니다. 각각의 시대를 대표하고 있는 사주명리학자들을 통해 사주명리학에 대한 발전과정을 살펴볼 수 있을 것입니다. ? 송나라에는 사주명리학자 서자평이 있습니다. 서공승 또는 서대승이라고도 불립니다. 태어난 해 중심인 사주명리학을 태어난 날 중심의 사주명리학으로 바꾸어 놓은 학자이며 일부 학자는 서자평과 서대승을 다른 사람이라고 얘기하기도 합니다. 현대 사주명리학의 토대를 이루고 있는 일간 중심으로 하는 사주명리학을 정립하였습니다. 계속된 연구를 통해 연해와 비결집인 연원을 합본해 연해자평을 저술하게 되었습니다. 책의 영향으로 일간을 기준으로 해 운명을 예측할 수 있는 방법을 자평명리학이라 부릅니다. 이 책은 서자평이 저술 한 것이 아닌 서자평 이후의 인물로 알려져 있는 당금지가 지었다는 주장이 있습니다. ? 명나라에는 유백온이 있었는데 명나라 시대에는 많은 학자들이 등장해 사주명리학에 대한 이론적 기틀을 확고하게 다진 시기이기도 합니다. 그중 명나라의 개국공신 유백온은 사주명리학의 3대 보서로 알려져 있는 적천수와 삼명통회를 저술 하였습니다 적천수는 당시 많은 곳에 퍼져있는 신살론과 원진, 형충파해에 대한 것을 완전히 배제하였고 생극제화의 원리를 기본으로 해 저술되었습니다. 간결한 내용이지만 깊으 의미를 담아내고 있으며 해석이 어려워 시간이 지나면서 많은 해설서들이 나오게 되었습니다. 한편 삼명통회의 저자가 유백온이 아닌 그의 장남이라는 얘기가 있습니다. ? 청나라 시기에는 여러 학자들이 배출되었는데 진소암은 자평명리학이의 그 전 까지의 고전 명리학을 바탕으로 해 큰 발전을 이루게 되었습니다. 청나라 초기 정승을 한 진소암은 적천수를 풀이했던 명리약언을 남겼습니다. 심효첨은 청나라 중기의 학자이며 사주명리학의 3대 보서로 불리는 자평진전을 쓴 학자입니다. 자평진전은 사주명리학의 기초에 대해 간결하고 정확하게 저술한 책이기도 합니다. ? 사주명리학자 임철초는 청나라 중기의 인물로 오랫동안 임상 경험을 토대로 해 73세가 된 1846년 유백온의 적천수에 정확하고 자세한 주석을 달아 적천수징의를 쓰게 되었습니다. 적천수징의는 적천수의 해설서 중 가장 뛰어난 평가를 받았으며 사주명리학 책 중 백미로 손꼽히는 책이기도 합니다. 사주명리학자 여춘태는 청나라의 학자로 자세한 생몰연대는 남아 있지 않은 학자입니다. 여춘태의 저서로는 난강망을 썼는데 자평명리학에 보면 가장 비중있게 다루고 있는 책입니다. 기후를 고르게 한다는 뜻인 조후의 원리로 용신을 정하는 논리를 펼치는 내용을 다룬 것이 이 책의 중요한 점이며 이후 서낙오가 난강망에 주석을 달아 궁통보감을 저술했는데 다른 이름으로 조화원약으로 불리기도 합니다. 현재는 난강망으로 불리우지 않고 궁통보감으로 불리우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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