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7. 7.
김건희 고속도로 게이트가 일파만파 커지고 있는 가운데,
국힘당에서는 민주당이 사과하면 백지화했던 양평고속도로를 재추진 할 수 있다 고 말했습니다.
자 정말 저열한 인질극입니다
그래서 이게 말도 안되는 개소리처럼 보이지만, 그들도 나름의 논리가 있긴 있습니다
자 이것의 맥락을 짚어 보겠습니다
2021년 5월 정동균 양평군수의 발언
기존에 있는 노선을 원천적으로 없애고 새로 하는 건 어렵지만,
기존에 우리가 국토교통부에 신청했던 원안을 중심으로 양평군의 이익과
어떻게 부합되느냐를 생각하는 건 가능하다.
가령 강상~강하로 이어지는 채널이 있어야 하기에 강하면으로 들어올 수 있는 IC가 있어야 한다.
당초 안이 신원역과 국수역 사이인데, 저희가 주목하는 건 국수리다.
국수리가 전철 타고 내려오는데 양평보다 훨씬 전에 있는 역임에도 불구하고
전혀 역세권이 형성되어 있지 않다. 거기에 청년·농민주택 등을 만들려면 역세권을 만들어야 한다.
서울~양평 고속도로의 핵심은 양수리로 들어가는 6번 국도의 교통량을 분산하는 것이다.
하남, 수원, 성남으로 가는 건 양수리 가기 전에 거기서 올라가서 빠지면 되니까
굳이 양수리나 팔당터널 지나갈 이유가 없는 거다. 이것만 해결되면 양수리 교통체증도 해소하고
서구권으로 갈 수 있는 교통을 분산해 원활한 교통에 기여할 수 있을 것 같다.
IC를 어디에 붙이는 건 우리가 결정할 게 아니라 기존 원안을 두고 지역주민·전문가 공청회,
국토교통부 조사와 맞물려 진행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IC를)오빈이나 아신 쪽에 뚫을 필요가 뭐가 있나 차라리 양평까지 끌고 오지.
우리가 노선을 근본적으로 바꿔버리면 이 사업 자체가 안 되는 거다.
아신 쪽은 제가 거기 살고 있어서 더 어렵다. ‘제논에 물대기’ 얘기가 나오지 않겠나.
남종면에서 수청골로 해서 신원리와 도곡리 사이에 내륙으로 붙이는 게 원안이면
거기서 IC만들어서 하나는 국수리로 떨어지고. 하나는 더 가면 내륙고속도로와 붙어서
목왕IC, 화도, 파주까지 가는 것이지 않나
링크 : https://www.ypsori.com/news/articleVi...
@politics-easy 17시간 전
정동균 양평군수의 인터뷰 전문 https://www.ypsori.com/news/articleView.html?idxno=22454
@user-gk8ux8jp3p16시간 전(수정됨)
양평카르텔은 절대 그냥 넘어가선 안되니 민주당은 명운을걸고
피가 철철나도록 싸워 이겨야 합니다!!!
지지자들께 강한 민주당모습 보여주길 기대합니다~~
@heeya040718시간 전
이건 정치도 아니고 정책도 아니네
최악의 미친 정부 반드시 심판해야지.뻔뻔하고 저질스럽네
@user-zv3gy6ix6g17시간 전
민주당이 이걸 왜 사과를 하지?
원희룡이 사과를 하고 원안대로 사업진행해야지.
@user-sh3yw9dm6y
18시간 전
썩은 언론부터 손봅시다. 진정한 이 시대의 악이네요.
@user-qm1wd7bx4i18시간 전
국힘당은 항상 지들이 죄를 짓고, 화를 내는 이상한 논리 ㅋㅋㅋ
그래놓고 남탓. 민주당은 말려들지 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