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발표] KBO 사상 최초 리그 중단 피했다 "잠실·고척 경기만 취소" 입력2021.07.11. 오후 1:41 수정2021.07.11. 오후 1:42
잠실야구장(사진은 기사의 특정 내용과 관련 없음). /사진=뉴스1
오늘 11일(일) 17시에 개최 예정이었던 잠실 LG-두산, 고척 NC-키움 경기가 코로나19 방역 관련으로 취소됐다.
잠실, 고척 경기는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방역 재점검을 위해 취소됐으며 추후 편성된다. 10일(토) 전원 PCR 검사를 받은 KIA 선수단은 11일(일)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오늘 예정된 광주 및 문학, 대구 등 3경기는 정상적으로 진행된다.
한편, KBO는 리그 선수단 내 확진자 발생 및 현재 코로나19 확산이 심각한 상황임을 고려해 12일(월) 긴급 이사회를 개최해 코로나19 방역 대책 및 리그 운영에 대해 의논하기로 했다. 기자 프로필 스타뉴스 김우종 기자 woodybell@mtstarnews.com http://naver.me/FDQSOq3U
첫댓글 다행입니다
다행이라 해야하나
그러게요. NC 3명, 두산 2명 확진이라는데 잠복기 선수가 없다고 볼 수 없고, 원칙적으로 직접 접촉자들은 두 주 격리해야하는데 과연 그게 잘 지켜질지 모르겠네요
낼 또 엔씨랑 두산 리그중단 얘기하겠네. 지들이 퓨처스선수로 하면 순위 밀릴까봐 그러는거 같은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