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미국과 캐나다
같은 Anglo 핏줄을 타고난 미국과 캐나다 !
영어를 공용어로 쓰고 이웃 국가로서 세계에서 가장 긴 국경을 비방위로 접하고
9.11 사태 전만 하더라도 자국의 운전면허증만 있으면 맘대로 드나들던 두나라 !
1774년 미국의 독립전쟁으로 독립파의 미국과 왕당파의 캐나다로 갈라섰지만
역사와 뿌리와 배경이 비슷하여 서로 협력하며 겨누는 미국과 캐나다!
모든 전통과 체제가 영연방의 일원으로 엘리자베쓰 여왕을 군주로 서구의 보수와 사회민주주의를 채택하는 캐나다와
보수 자유 주의를 근간하는 미국은
나이아가라 폭포를 공유하며 북미경제공동체로 경제는 거의 일체화 되어 있고
국방과 통신은 미국의 휘하에서 북미 방위체제 아래 통합되어 있으나
견제와 균형으로 협조 보완적인 관계를 가진 캐나다와 미국도 건국 초기 "잊혀진 전쟁"이라 불리는
1812년 전쟁을 치러 서로 상대방 수도인 오타와와 워싱턴을 각각 점거해 서로 큰 피해를 입히기도 했다.
캐나다-영국-원주민 인디언 연합의 영국령 캐나다 연합군이
승승장구하던 신생 강대국 미국의 수도 워싱턴을 침공하여 대통령궁을 불태워 버린 미국으로서는 사상 최대의 치욕의 역사였다.
이후 불탄 미국 대통령궁을 재건하여 하얗게 페인트 칠해 지금까지 백악관(white house)이라 불리게 된 것이다.
그후 협상과 이해 증진을 통해 서로의 정체성을 존중하며 Anglo-Ammerica란 한 핏줄의 캐나다-미국 관계에서
반도의 원수같은 한 핏줄의 두 형제의 나라 대한민국과 북조선인민공화국을 탄(嘆)한다.
B) 대한민국과 북조선 인민공화국
좁디 좁은 땅 ! 가까우면서도 아주 먼 나라!
UN이 공히 인정한 한반도의 두나라 !
대한민국과 북조선인민공화국 !
단군 할아버지의 한 핏줄의 하나의 언어와 단일 민족 !
6.25 의 동족 상잔으로 서로의 수도를 불 태워 골수에 원한을 산 형제의 나라!
짧은 155 마일의 휴전선으로 분리만 되어 서로를 원수같이 한걸음도 맘대로 내 디딜 수 없는 불통의 먼 나라 !
일천만 이산가족이 있어도 꿈에서도 못 만나는 비극의 나라 !
남북이.....
통일전이라도 상부상조 자유왕래 경제협력등으로 공동번영의 기반을 조성하여 민족의 활로를 열수는 없을까?
나이아가라 다리에 서서 가져본 큰 꿈이고 내 작은바람이었다.
다시 캐나다와 미국, 대한민국과 북조선인민공화국의 애국가를 통해 서로를 한번 더 알아 본다
카나다 국기와 애국가
O Canada ( 오 캐나다 ) !
O Canada!!오 캐-나-다!
Our home and native land! 나의 고향이자 선조들의 땅 !
True patriot love in all thy sons command. 왕들의 명령속에 진정한 애국심
With glowing hearts we see thee rise, 타오르는 가슴으로 조국의 비상을 보노라.
The True North strong and free! 강하고 자유로운 진정한 북녘의 나라여!
From far and wide, (후렴). 저 강활하고 넓은
O Canada, we stand on guard for thee. 오 캐-나다, 우리는 그대를 지키려 일어서리.
God keep our land glorious and free! 하나님께서 영광스럽고 자유로운 우리의 조국을 지켜 주옵소서!
O Canada, we stand on guard for thee.오 캐-나다, 우리는 그대를 지키려 일어서리.
O Canada, we stand on guard for thee. 오 캐-나다, 우리는 그대를 지키려 일어서리.
성조기여 영원하라 !
(The Star Spangled Banner)
그대 이른 새벽녘 저 빛을 보라
황혼의 마지막 광휘에 환호하는 우리들의 긍지
위험한 전투 속에서 광대한 선과 빛나는 별들
저 성벽 너머로 찬란히 빛나도다
창공에서 분주한 포탄과 탄환의 붉은 섬광들은
밤새 우리 깃발이 펄럭이는 증거
물결치듯 성조기여
자유와 용맹의 나라에 펄럭이리
저 깊은 곳 안개 속에서 희미하게 보이는 해안에는
거만한 적 말없이 두려움 속에 휴식을 취한다
드높이 치솟은 절벽 위로 산들바람에 나부끼는 저 모습
반쯤은 가리고 반쯤은 모습을 드러낸 채 펄럭이고
이제 아침의 첫 광휘에 휩싸인
찬란한 영광 속 한 줄기 저 빛이여
우리의 성조기, 영원토록 펄럭이리
자유와 용맹의 나라에 펄럭이리
폐허된 전쟁터와 전투의 혼란 속에
거만한 맹세 노래하던 저 악대는 어디에
이제 더이상 고향과 나라를 떠나지 말아야지
그들의 피로 사악한 자신들의 발자국을 씻어냈도다
노예된 사람이 어딜 가도 피하지 못하는 것은
패주의 공포와 무덤의 빛
승리 속의 성조기여
자유와 용맹의 나라에 펄럭이리
자유인은 어디에서건
사랑하는 고향땅과 황량한 전쟁터 그 어디에서건
하늘이 구한 이땅 승리와 평화로 축복받도다
우리에게 나라를 보전시켜준 저 힘을 찬양하라
정당한 대의로 우린 이긴다
주님 안에 우리의 믿음 있다는 것을 좌우명 삼아
자유와 용맹의 나라에 펄럭이리.
대한민국 국기와 애국가
북조선 국기와 애국가
<1절>
아침은 빛나라 이 강산은 금에 자원도 가득한
삼천리 아름다운 내 조국 반만년 오랜 역사에
찬란한 문화로 자라난 슬기론 인민의 이 영광
몸과 맘 다 바쳐 이 조선 길이 받드세
찬란한 문화로 자라난 슬기론 인민의 이 영광
몸과 맘 바쳐 이 조선 길이 받드세
<2절>
백두산 기상을 다안고 근로의 정신은 깃들어
진리로 뭉쳐진 억센 뜻 온세계 앞서나가리
솟는 힘 노도도 내밀어 인민의 뜻으로 선 나라
한없이 부강하는 이 조선 길이 빛내세
서로 등을 지고 선 판문점
첫댓글 피는 물보다 진하다...그러나 피는 서로 하나가 될 수 없는 것들도 있다.겁게 보내시게...
그림, 글 잘 읽었네...고마워.
친구야, 요즘 호주는 엄청 춥다던데, 그곳은 괜찮은가
늘 건강하고
이곳은 한여름이라 연일 40도의 찜통 더위에 고역을 치루고 있다. 그동안은 예년 보다 기온이... 비가 잦고 좀 낮았으나 비가 개이자 찜통 더위네!
친구야 반갑다 어째 시간에 등떠밀리다 보니 송년 인사도 새해 인사도 차리지 못했구나 미안하이
이제 자주 카페에 글 올려서라도 안부 전하자 서로-
화사하게 웃는 오후 되시길
Thank you ! Thank you !
참고 자료가 많군.
고맙네.
물보다 진한 피를 나눈 형제가 원수가 되기는 쉬운법
부모 자식간에는 원수가 될 수 없다고 했지 아마
요즘 신문에는 연일 무슨 통일이라도 된 것 처럼 들떠 있는 것 같다.
와 이라는지 원 !!!!! 누가 떡 준다고 난리치는지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