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 선병원에서 부정맥(15%) 진단받고 약으로 치료하는건 권장하지 않는다고 바로 시술 예약하라고 하는데, 겁도 나고 불안해서 성모병원에서 검사를 다시 받았습니다. 성모병원에서는 부정맥 20%정도라고 우선 약을 6개월 정도 복용해보고 시술 결정하자고 하셔서 약을 복용한지 3주 정도 됐습니다. 약복용후 처음에는 아주 편안했는데 지금은 흉통, 압박감등도 조금씩 나타나고 해서 불안합니다. 시술을 바로 하는게 나을지, 약복용하다가 나중에 시술할지, 한다면 어느 병원에 가서 해야 하는지 걱정이 많습니다.
첫댓글 본인도 유성선병원에서 시술~
통상 10%이상이면 시술을 권유합니다만...
고려안암,삼성서울,세브란스,서울아산...이쪽이 부정맥이 특화되있어요~
저는 기외수축이 하루에 50번 미만(내가 느끼는)인데도 한번씩 부정맥이 올때마다 기분도 안좋고 그런데 15%이상이라면
일상생활하는데도 지장이 많을 거 같습니다.
연로하셨다면 문제가 다르지만 젊으신 분이라면 시술을 한번 고려하심이 좋을 듯 하구요.
그리고 시술을 받으시겠다고 작정하셨으면 지방보다는 서울 유명병원이 나을 것 같습니다.
물론 모든 결정 책임은 본인이 지셔야 하구요.
기외수축 시술을 하신 환우님이 저변 글을 올려 놨던데 찾아서 참고 하시구요.
부디 시술하셔서 좋은 결과 있으시길 빕니다.
위 댓글 다신 두분과 의견이 같습니다만,, 본인이 이카폐의 여러글을 보시고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감사 합니다. 시술 쪽으로 고려 해봐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