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모임쪽은 찾아도 없는거 같더라구요...
그렇다고 화요일 정기 모임을 가자니.. 출발지까지 가다 지칠것 같고...T.T
공지내용처럼 모임에 1회도 참석한적 없는 초보인 제가 벙개는 못치고...
친다한들.. 나올분이 1명이라도 계실까란.. 의문도 들고..
동네분들이랑 같이 타고 싶은데..
강서,양천쪽은 다들 혼자 타시는지요...?
혹시 모임 있음 저도 좀...
후기보니 미치도록 참석하고싶은데... 여건이 안맞네요..
언제나 참석해보련지...
에고고.. 7일간의 휴가가 끝나고 낼 출근해야하니.. mojito나 먹고 자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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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소주칵테일...
심심하면 집에서 만들어 드셔보세요...
작년초에 마이애미 갔을때 유행하는 칵테일이라고 처음 맛본건데... 한국에도 많이 팔더라구요..^^
(발음표기는 모히토인데..미국친구는 모지토라고 말합니다.. 내귀가 이상한가..?)
원랜 럼(쿠바식)or데킬라(멕시코식),클럽소다,페퍼민트생잎,라임,설탕(시럼) 넣고 만들어야 하는데...
다 필요없고.. 초간단 한국식으로...
소주(미국에서도 우리나라 소주를 이용한 칵테일이 더 인기가 있다고 하니...),페리에라임(탄산대박!)+흰설탕은기호에따라..
없으면 칠성사이다.. 라임대신 레몬도 ok!
레몬,라임맛을 더 느끼고 싶다면 마트에 1200원파는 레몬or라임즙 넣으셔도 됩니다.
그리고 꽃집가면 다 파는 페퍼민트 화분 3~5천원정도(허브중 페퍼민트가 젤 키우기 쉬습니다.)
아님 마트에 파는 페퍼민트허브차(-티백이 아닌경우엔 걸음망으로 걸러줘야해요..)
밀폐가능한 물통같은 용기에 소주를 넣고, 페리에 넣고, 잎 몇장넣고, 얼음까지 넣어 흔들어 주면 끝...
(생잎 넣으면 오리지날로 무색 칵테일이고.. 티백넣으면 약간 녹색의 칵테일이됩니다..)
민트의 치약맛과 라임의 신맛 부글부글 탄산까지...
운동후에 마시면 머리도 맑아지고.. 비타민c로 피로회복에도 좋구.. 엄청 시원합니다...
(단, 칵테일이라 많이 마시면 머리아픕니다..)
저는 술을 잘 못해서 이렇게 마시지만..
술 잘드시는 분들은 탄산,설탕 빼고 소주에 페퍼민트티백 넣고 뚜껑 닫아 1시간 가량 우린후 티백 빼고 바로 라임즙 넣어 드시면
알콜도수도 그대로면서 머리까지 안아픈 소주칵테일... ㅋㅋ
tip)소주와 페퍼민트 티백을 거의 1:1로 하루정도 우린후.. 조금씩 덜어..
수돗물에 10분의1로 희석하시면 화확성분 없는 가글이됩니다...^^
첫댓글 자전거 라이딩 벙개보다 모지토(내 귀에는~~) 칵테일이 꽂히네요 ^ ^
아.. 모지토가 맞는거군요..^^
번개보면 가끔있는데요~~ 신정교에서 출발~~ 합수부에서~ 합체~ ㅎㅎ 넘 좋지요~ 저도 그닥 많이 참석은 못하지만.. 무지 좋다는거죠~~ ^^*
예쁜여우님 고려산 못간거
이번주에 장봉도 가야줘^^
빨랑 꼬리 무세요~~~~^^
요즘엔 없는것 같아요.. 쌀쌀한 날씨에 혼자 타려니 더 추운거 같아요.. T.T
모지토 번개를 함 치시면 많은분들 모이실것 같다는 건 저만의 생각일까요^^
감히 제가 그래도 될까요...^^ 그래도 공지의 규정은 어길수 없으니... 모임있을때 첫인사도 드리겸 만들어서 찾아 뵐께요...
님의 글에 저의 동감입니다 저도 강서여서 한강을 한시간 라이딩 하다보면 맘에 맞는 분들이랑
같이 하면 더좋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는데...신정교에서 출발하는 벙개는 공지하나요?
날씨가 쌀쌀해져서 그런건지 중간에 합류할 벙개도 줄어든거 같아요... 전에 많이 있을때 참석할걸 그랬어요.. 후회됩니다.. ㅎㅎ
신정교에서 만나서 출발 하는모임 가끔 우리 도당님이 벙개 우르르 꽝꽝 칩니다 이번주 일요일 장봉도 가는데 합류하시죠~ 신정교 9시 출발인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