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개봉작 프리즌 이스케이프 입니다.
코로나 때문에 큰 주목을 받지 못했지만 평단과 관객으로부터 모두 호평을 받은 영화입니다. 실화를 바탕으로 했구요.
(원제: Escape from Pretoria)
배경은 흑인-백인간 갈등이 최고조에 달했던 1973년 남아공입니다.
당시 남아공 정권은 인종차별을 공공연히 묵인하고 있었는데요. 인권운동가 해리 포터는 이에 반대하며, 인종차별 반대 포스터를 도심 한복판에 배포하는 테러(?)를 자행합니다.
잡힘 ㅠ
주동자였던 해리포터, 아니 '팀 젠킨'은 12년형, 동료 '리'는 7년형을 선고받았습니다.
둘은 프리토리아에 있는 백인 전용 정치범 교도소에 수감되는데 수감 첫날부터 둘은 탈옥을 계획합니다.
그러나 총든 경비병이 곳곳에 배치되어 있었고, 벽은 강철로 되어 있어 벽을 뚫을 수도 없었죠.
이에 젠킨과 리는 간수들이 차고 다니는 열쇠를 자세히 관찰해, 나무로 열쇠를 만들어 철문을 '뚫는'것이 아닌 철문을 '여는'방식으로 탈옥할 것을 계획합니다.
둘은 탈옥에 성공할 수 있을까요...?
영화 <프리즌 이스케이프> 강추합니다.
왓챠, 쿠팡플레이에서 관람 가능합니다.
참고로 이분이 영화의 실제 주인공 팀 젠킨입니다.
밥 먹을 때 보지 마세요. 심장 쫄리고 간이 콩닥콩닥 뛰어서 소화안됨.
첫댓글 프리즌 이스케이프 쫄리는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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잼있게 봄
오우 추천감사용
영화 ㅊㅊ
재밌게 봤었음
볼것ㄷㄱㄷㄱ
ㄷ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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ㄷ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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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옥탈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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