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이브날 태어나서 너무너무 고맙고 이쁜 울아들..
병원에서 맘마 잘먹고 저랑 함께 퇴원하고 집으로 왔습니다~
하루하루 얼굴이 더 이뻐지는 울아들보면서 행복에 빠져있는데요..
병원에서부터 조금씩 있던 눈꼽이 지금은 아가가 눈이 안떠질 만큼 떡이져서
안스러워 미치겠습니다.. 눈꼽.. 병원을 가야 하는지
아니면 아가들은 처음에 원래 그런건지..
어른들은 조금더 기다려 보자고 하시지만
엄마인 저로서는 너무 신경쓰이고 안쓰럽고 마음이 아프네요..
저는 입원중 먹었던 약부작용으로 얼굴과 몸이 엄청 부어있고 온몸이 옻 오른것처럼올라와서
스트레스도 이만저만 아닌데.. 아가 눈까지 그러니 너무 걱정되요
눈꼽과 함께 좁쌀같은 것이 눈가에 자잘자잘 하게 올라왔는데
좋은 방법 없을까요? 병원을 가야 하는건지.. 아니믄 좀기다려보는게 좋은지..
여러분들 좀알려주세요 ( T ^ T )
첫댓글 울아가도 그랬었어요 매번 닦아주고 그랬는데 닦으니까 눈두덩이가 빨개지더라구요~ 정~ 신경쓰이심 병원가보세요~ 곧 아가 첫진료 있지 않나요??
울 큰애가 그랬어요.. 뜨기 힘들정도로..그거 삼칠일정도 지나니 좋아지던데요.. 산부인과에서 퇴원할때 연고주던데요.. 그리고 눈과 눈사이 눈물샘앞쪽을 손가락으로 꼬옥꼬옥 눌러줌.. 더 빨리 좋아진데요.. 시간가면 좋아지니 걱정말아요.. 수완이 울아가야 아빠이름이어요..ㅋㅋ
신생아때는 다들 그래요.. 그런데.. 그게 심하면 약처방해주는데.. 그거 바르세요.. 저희 아들도 그랬네요..
저도 아가낳은지 지금11일째인데요,, 우리아가도 며칠동안 그랬었어요,, 눈이짖무르다고해야하나?? 그랬었는데,, 며칠지나니까 지금은 괜찮아졌어요,, 근데 괜찮아졌다가,, 지금 또 한쪽눈가에 오돌도돌 또 올라오기 시작했네요,,ㅠㅠ
병원에서 안약처방해주고요~ 깨끗한걸로 닦아주고 눈 옆에 맛사지 해주고 안약 하루에 두번 넣으니깐 며칠만에 좋아지던데요 아기가 넘 힘들어하면 안약처방을 받으심이 ^^
병원가보세요~첨 애기 낳고 한동안 조금만 이상있음 걱정되서 잠도 안 오잖아요~병원갔다가 별거 아니라서 그냥 집으로 오더라도 병원가서 의사샘 얘기듣고 오면 훨 맘이 편해요~ 궁금한 것도 메모하셔서 물어보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