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으로부터 도급계약이 해지된 고객센터(콜센터) 상담사들이 11일 “부당해고를 중단하라”며 거리로 나섰다. 여성ㆍ저임금ㆍ비정규직 노동자인 콜센터 상담사 대량 해고는 윤석열 대통령이 최근 강조하고 나선 ‘은행권의 사회적 책임 강화’와도 어긋난다는 지적이 나온다.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대전지부는 11일 서울 영등포구 국민은행 신사옥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은행이 예금ㆍ대출ㆍ인터넷뱅킹 업무 등을 맡던 6개 콜센터 용역회사를 4개로 줄이기로 했다”며 “정규직은 억대 연봉을 받으면서 가장 낮은 임금을 받는 콜센터 여성 상담사는 거리로 내모는 파렴치한 선택”이라고 비판했다. 국민은행과 계약이 해지된 콜센터는 그린씨에스ㆍ제니엘로, 이들은 지난달 30일 소속 상담사 240명에게 '해고 예고 통지서'를 발송했다. 해고 사유는 직장폐쇄였다.
첫댓글 왜이렇게 imf 직전같냐….
업무량은 그대로인데 인력을 저렇게 줄이면, 기존 상담원들 착취하겠네. 그렇다해서 돈 더 줄것도 아니면서.
고금리로 이자장사 파티벌이면서 왜 저래
메이저은행들 고금리로 이자 많이 받아간다며
고객은 ㅈㄴ기다리고 업무량은 많고 고객짜증 다 받게 생겼네
Ai로 답변이 얼마나 잘될지 ㅋㅋ 결국 힘든건 상담고객이랑 비정규직 여성
몬가 IMF 전의 느낌인데... 지금 돌아가는게 IMF보다 더 크게 터질꺼같은느낌인데....
미친 거 아니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