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가 옆집이 이사가고 새로 이사올 집에서 인테리어를 하나봐. 한달 넘게 공사한다고 엄마가 소음 때문에 힘들다고 그랬던게 저번달 일인데 이번에 본가가보니 엘베타는 입구 양옆 벽이 군데군데 깨져있더라.
아마 자재 같은 거 올리고 내릴 때 부딪혀서 깨진거 같은데 이건 업체에 이야기를 해야하는 거지? 알아서 처리해주려나?
벽이 어두운 차콜색인데 깨진 부분은 하얗게 보여서 인테리어 전에 깨진게 아닌건 확실해. 전부터 그랬으면 엄마나 내가 분명 봤을 거거든. 엄마는 알아서 하게 그냥 두라는데 분명 가만히 있으면 인테리어 끝나면 나몰라라할 것 같아서 고민돼. 공사는 거의 끝나가는 거 같더라. 엘베 옆이라 엘베 기다리면서 보면 군데군데 하얗게 보이는 게 영 지저분한데 업체에 연락해봐도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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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cctv 생각을 못했네. 내일 연락 한번 해봐야겠다! 댓글 고마워!
원래 보양작업 다 하고 공사해야하는건데 업체가 잘못했네. 인테리어 시공사 말고 관리사무소에 얘기해야되는거 아니야? 저 집 공사로 저렇게 됐다고
그러게 말이야. 엘베 안은 보양작업해뒀던데 입구 벽은 그냥 뒀더라. 내일 관리사무소에 문의해봐야겠다. 댓글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