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기가차고 코가 맥혀서 ~~ 원~~~~~~~~~~
시동생에 이어서~ 시엄니와 한바탕~~이제는 나라하구 한바탕 하든지 해야지 원~~
남편이 5년째 고로쇠를 채취하는데 그것도 허가를 받아야 하는거거덩요~
몇일전부터 한다 한다 하면서 미루다가 오늘 시청에 갔는데 츠암내~
올해부터 바뀌엇다구 산림조합에다가 신청하라내요~~
뭐 나무도 하나하나 세어야하구 뭐 어쩌구 저쩌구 하는데 지들이 수수료를 내면 알아서 해준다나?
결론은 없는살림에 또 30만원 떡 사믁구 신청했슈~그넘의떡 비싸기도 하지?~~~`
아무리 생각해도 남편은 돈을 못써서 환장한 귀신이 씌였는가 어찌 그리 하는일 마다 죄다 돈을 퍼다 붓는지 ?
작년에도 고로쇠 라인 깐다고 억수로 쳐발르더만 작년에도 180만원 손해 봤구만 ?
올해도 남편은 기대에 져버리지 않고 또 돈을 쳐바르니 이인사와 계속 이러고 지지고 볶으며 살아야하는지 ?
작년에 약속은 잊고 올해도 또 라인을 깐다고 하니 저인사 계속 저대로 두어야하는지 ?
내생각에도 내가 이러고 불쌍한데 저인사 내가 안불쌍한지 ? 무조건 일만 치는 저왠수~
벌어오라는 돈은 안벌어오구 왜려 돈줘야한다고 내놓으라니 이게 무신 똥배짱이냐구 ?
오늘 저녘에 이슬이 잔뜩 맥이구서 이불 덮어놓구 줘패든가 해야디 원 이대로는 몬살아 ㅠㅠ
첫댓글 기래도 믿는 구녕이 있능가 보네요. 무솨 일이던 10년은 해 봐야 알 수 있능기래요, 5년 이믄 쬐매 뭔 가능성이 봬케야 할낀데,, 글타고 조패면,
다 얘기들어봐도 고로쇠로 손해 보는 사람은 울남편뿐이니 츠암내
해주는데는인색하며 거두어드리는데는 악착같네유
2월15일 얼마 안남았슈
ㅎㅎㅎㅎㅎ 한바탕 하신 글이 우째 이리 재미있는지... 웃음만 짓습니다.. 죄송...몇대 줘 패주긴 하세요.. 그럼.. //응원합니다...
이스리 믁고 지가 먼저 뻗었슈
누구나 인생삶에 힘들때가 많이 있지만 참아가며 용서하고 살아가는 지혜가 필요할것 같습니다.
너무 참아서 인자는 인내도 바닥이 보이니 힘들때가 아니라 계속 힘이드니 문제지유
고로쇠수액... 거 참 좋은거 하시네요..복돌님네~ 기운 내세요... 30만원짜리 떡 사드시구...이러저러하게 투자가 되었으니 반드시 좋은 일이 있을거예요.. 저 이슬이 쫌 좋아하는데 한 잔 대접하고 싶네요..
신읍리잔오요가깝구만 이스리 가지구 오세요환영합니다
어디서 고로쇠 수액 채취 합니까? 몸에 좋다는 것을 알지만 음용한 적이 없어 궁금합니다. 열심히 사시는 옆지기님이 훌륭하시네요. 저는 금주리에 땅이 쬐금 있는데요
주말농장하고 있습니다. 보장산은 꽤 가야 하지 않나요?
주말에만 오시는건가요 자주 오세요그리 멀진 않죠
오늘 출석하셨으니,빵 안 넣어 드려도 되지요
들킸다빵은 원래 싫어해유
수익을 올리려면 비용은 든다 생각하시고 돈있을때 드리세요.
읍슈돈 읍단 말여요 수익 올리려나 내 이번엔 꼭 볼껴
뭘 기냥 이스리 팍 맥이구 줘팰라했드만 눈치채고 나만 쓰린맘 돌리고 알코올에 맛팅이가서 딥따 잤구만 ``
투자하다보면은 수익이 생길거구만유~~~적당히 패세요 골병들면 ~~~봐주기 힘들잖아요~~~ㅎㅎㅎㅎ
봐주기 힘들어도 정신좀 차리게 줘패봤음 좋겠슈
어쩜 남편분이 저와 똑같을까요. 그저 이것저것 해보고 싶고요. 죽지 않는다면 경험이 산교육이라 생각하며 오늘도 엉퉁하게 삽니다.
에구 옆지기님 심정을 알겠습니다옆지기님께 힘들때 저에게 전화하시라 하세요제가 위로해드릴께요
같은 배달 민족으로서 정말 기가 맥히네요. 한바탕 했었으면 금상첨화인데 어렵겠지요? 오늘밤에 이불 덮지 말고 인정사정 볼것없이 볼때기를 "꽝"소리나게 받아버리세요, 입술로. 그리고 그냥 잘 사세요. 그런데 물은 언제 나오나요? 한통 훔쳐 먹었으면 좋겠는데요.
하하하 잼있네요 ㅋㅋㅋㅋ 두분다 하나도 안불쌍혀 보여요
인자서 보셨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