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자본 창업 가능한 미용 사업, 네일 아트 전문점



■ 네일 아트의 개념

지난 2002년 월드컵 때 모인 인파 중 네일 아트를 받은 젊은 여성들이 눈에 띄게 많았다고 할 정도로 이제 네일 아트 사업은 국내에서도 일정 수준 이상의 시장 규모를 갖추고 있다.“네일 아트”(nail art)는 1950년대부터 미국에서 손 건강 관리 과학 기술로 출현해 1980년대에 미국에서 본격적인 산업으로 발전했으며 구미 각국은 물론, 나이지리아 등 일부 아프리카 지역에서도 메이크업처럼 일반화되어 있다. 우리나라와 일본에서는 최근 몇 년간 네일 아트가 신종 비즈니스로서 등장해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네일 아트 전문점인 '네일 숍'(nail shop)에서는 대개 손톱 '매뉴큐어', 발톱 색상 장식 '패디큐어', 손 피부 관리 '파라핀 마사지', 손톱이 고르지 않은 이들을 위한 '인조 손톱' 붙이기, 자기만의 독특한 무늬를 그려 넣는 '네일 아트', 팔다리 털제거 '왁싱', '발마사지' 등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손톱을 건강하게 재생 관리해 주는 '네일 케어'(nail care)도 받을 수 있는데, 굳은 살 제거, 결 손질, 예쁜 손톱 모양 만들어 주기 등이 여기 해당된다.


■ 네일 숍의 입지 조건

지금까지 '네일 숍'은 1~3평 정도의 숍인숍인 경우가 많았다. 기존의 미용실이나 악세서리점, 피부 관리실의 일부를 빌려 쓰는 이 같은 숍입숍 형태에서는 한 평 짜리 네일 숍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아파트 밀집 지역 인근에도 네일 숍이 늘고 있고 특히 찜질방 내 입점하는 경우가 적잖다. 일부 미용실 내 숍인숍 업소에서는 3:7 또는 4:6 정도의 비율로 미용실측과 수익을 나누기도 한다. 백화점, 쇼핑몰에 입점이 가능하다면 2~3평 정도의 소점포뿐만 아니라 10평 이상의 대형 매장도 개설해 봄직하다.

최근 네일 아트 프랜차이즈 사업이 시작되면서 6평~10평 규모의 매장도 늘어나고 있다. 아무튼 좁은 면적에서도 할 수 있는 사업이므로 작은 평수에 임대료가 비싸더라도 가능한 한 젊은 여성 유동 인구가 많고 소비 성향이 높은 여대 앞, 시내 중심 상권 등 목이 좋은 곳을 신중히 선택해야 한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조언.


■ 학원 수강으로 창업 가능

국내 네일 아트 사업은 1989년 서울이태원에 주한 미군가족을 대상으로 네일샵 '조이너스'가 처음 출현한 이후 1997년 10월 한국네일협회를 설립하면서 본격적으로 소개됐다. 이후 미국 등 이미 네일숍이 일반화된 선진국에서 기술을 익힌 사람들이 귀국해 네일숍 개설을 시작하면서 대부분 독립 점포 형태의 네일숍이 존재해왔고 손톱 미용 기술이 없는 일반인들은 네일숍을 개설하기가 어려웠다.

그러나 이제 외국에 나가 기술을 배우지 않고도 네일아트 전문학원이나 각종 문화센터, 사회복지관 등에서 3~5개월 정도 수강하면서 기본 기술을 익히면 일단 네일 숍을 열 수 있는 조건 하나를 갖추게 된다. 수강료는 보통 한 달에 30만원 정도. 졸업 후 학원에서 자체 운영하는 프랜차이즈나 기타 프랜차이즈 업체 중 한곳을 골라 가맹할 수 있고 학원측에서 일자리를 알선해 주기도 한다. 일부 네일 숍 독립점에서는 도제식으로 일하면서 배울 수도 있다.

현재 한국네일협회 등 민간 단체에서 네일 아트 전문가 시험 실시 및 자격증 발급을 맡고 있고 네일 기술 전문교육 인증기관(KPNT)에서 300시간 이수하면 3급 자격 시험 면제가 된다. 네일숍을 열 때 이 같은 자격증이 고객의 신뢰도를 높여 주는 것은 물론이나 법적 강제 사항은 아니며 학력, 경력에도 제한이 없어 주부들의 부업으로도 적합하다. 다만 여성특유의 섬세함과 정교함이 요구되므로 기본 기술을 알고 손재주가 풍부한 여성이라면 유리하다.


■ 네일 숍의 운영 방식

요금은 상권에 따라 차이가 있으나 대개 손톱 정리 및 굳은 살 제거는 1만~1만5천원, 발톱 정리 및 색칠 3만원, 인조손톱 붙이기 5만~10만원, 다리, 팔의 털 제거는 2만~5만원선이다. 손발톱 전용화장품과 인조손톱, 전용 도구 등도 판매해 부가 수익을 올릴 수도 있다. 네일숍마다 색깔 장식 서비스 등에 앞서 대개 손발 살균 소독 및 마사지, 각질 제거, 손톱 큐티클 자르기, 유분 제거 등의 서비스를 실시하며 손드라이기 등 각종 관련 기기도 사용한다.

예를 들어 서울 동대문의 한 패션몰에서 2평 규모의 네일숍을 운영하는 K씨의 경우 패션몰의 특성을 살려 오전 10시부터 다음날 새벽 5시까지 19시간 점포를 열어 놓곤 한다. 이 때문에 직원 5명을 채용해 2명씩 3교대로 근무하고 있고 하루 평균 20~30명의 고객을 맞이해 손님 1명당 1~3만원씩의 수입을 낸다. 고객은 쇼핑 나온 사람들이 대부분이고 연령층도 다양한 편으로 회원 할인제 등의 방식으로 단골 고객을 확보하는 것이 운영의 관건이다.


■ 네일 산업의 현황과 전망

네일숍은 창업 전문가들이 '20대가 할 수 있는 소자본 창업 아이템' 중에 하나로 선정할 만큼 돈과 경험, 경력이 없는 이들이 시작해 볼만한 사업이다. 한 때 불황으로 주춤하기도 했고 아직은 시장성이 떨어지는 측면도 없지 않으나 네일 아트만큼 여성 창업자들이 평생 전문 기술로써 소자본의 자기사업을 할 수 있는 업종도 드물다. 국내 네일 산업은 2000년대에 접어들면서 매년 각 대학과 학원 교육을 통해 1만명 내외 네일 아트 기술자들을 배출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된 바 있다. 이처럼 국내 네일 아트 프랜차이즈 사업은 아직 성장기에 있는 신규 아이템으로서 잠재적인 시장 확장이 가능한 미래형 비즈니스 모델이다.

국내 네일 산업은 초기의 전문 경영 및 마케팅 부재에서 벗어나 이제 네일 아트 프랜차이즈 업체들을 중심으로 학원 및 자격인증 시험제도 운영, 체인점 모집, 네일 관련 제품 유통, 디자인 및 이벤트 개발 등의 사업 노하우를 쌓아 가고 있다. 대부분 서울 지역에 위치한 프랜차이즈를 겸한 네일 아트 아카데미(학원)은 프랜차이즈 전초 기지로 기능할 전망이다.


■ 창업비용 및 예상수익

창업비용은 상권과 프랜차이즈 업체에 따라 매우 다양하나 일반적으로 점포 비용을 제외하고 10평 기준으로 2천만~5천만원 정도이다. 서울 시내 A급 상권의 점포 비용이 10평 기준으로 5천만원을 넘는 경우도 적잖으므로 이 경우 총 투자비용은 7천만~1억원에 이른다. 5평 기준으로는 대개 2천만원 안팎으로 일례로 서울 시내의 한 네일 숍의 경우 5평 규모의 독립 점포를 내는데 인테리어 비용으로 1천만원, 매뉴큐어 등 재료비와 발 소독 및 마사지 기계인 '스파' 기기 등의 구입비로 5백만~8백만원이 들어갔다.

네일 프랜차이즈 업계에서는 대충 8천만원 내외면 10평 이하의 네일숍 창업에 문제가 없다고 보고 있다. 네일 숍의 월순익은 보통 300만~400만원대로서 매출 총액에서 인건비 등 고정 비용 20%, 매출 원가 5%, 기타 비용 10% 등을 제하고 약 65%의 순마진율을 기대할 수 있다는 것이 업계측의 설명이다.


■ 마케팅 전략

①고객 관리가 핵심이다.
일반적으로 손톱 손질은 일주일에 한번씩 정기적으로 하므로 단골 고객을 확보하는 것이 사업 성패의 관건이다. 대부분의 업체가 회원 할인제 등을 운영하고 있는 것도 이 때문이다. 일부 업체에서는 '한번 만난 고객은 절대 놓치지 않는다'는 모토 아래 서비스 시술 후 이메일이나 핸드폰 문자 메시지를 발송해 안부를 묻는 작업부터 어버이날, 발렌타인 데이 등에 맞춘 각종 이벤트 초대까지 빠뜨리지 않고 있다. 이밖에 회원의 생일에 파라핀 마사지 무료 서비스, 우수 고객을 대상으로 한 각종 고급 서비스 무료 제공 등으로 호응을 얻기도 한다.

②인테리어는 마케팅의 절반이다.
신세대가 주 고객인 만큼 이들의 취향에 맞는 인테리어는 매우 중요한 마케팅 요소가 된다. 일례로 서울 시내의 한 네일 숍은 점포 색깔을 전부 보라색으로 통일해 눈에 띄는 이미지 메이킹을 하고 있다. 일부 업소에서는 고객이 대기하는 동안 각종 허브차나 커피를 마시며 음악을 들을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기도 한다.

③직원 관리가 중요하다.
서비스 사업인 만큼 고객 관리 못지 않게 직원관리가 중요하다. 직원 개개인의 이미지는 네일숍 전체의 이미지와 직결되기 때문이다. 특히 네일 아트 전문가는 고객과 일대일로 마주 앉아 오랜 시간을 함께 있어야 하므로 단순한 시술자뿐만 아니라 상담원의 역할을 해 주어야 한다. 따라서 지나치게 세련된 화술, 화법은 아니라도 고객이 밝은 분위기 속에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기본적인 대화 능력과 친절한 자세가 중요하다. 직원들 서로간의 단합, 일치의 정도도 전체 분위기에 영향을 미치므로 이를 증진시키는 운영 능력이 요구된다.

④고객층에 따른 타겟 마케팅을 하라.
흔히 네일 숍이 실패를 겪게 되는 이유로 입지를 잘못 잡거나 네일 아트나 네일 케어 서비스 중 한쪽에만 치우쳐 다양한 연령층의 고객 만족에 성공하지 못하는 점이 지적된다. 이른바 월드컵세대인 19세~25세에게는 네일 아트 위주의 서비스를, 파격적인 자기 표현보다는 건강과 미용을 동시에 추구하는 30~40대 주부들에게는 네일케어, 핸드케어, 스킨케어를 집중 마케팅 한다면 승산이 있다.


■ 사례 업체:
[표] 대표업체

회사명 브랜드 홈페이지 연락처
(주)네일 앤 네일스 네일 앤 네일스
(Nail & Nails)
www.nail-nails.com 02-549-1141
네일 코디 네일 코디 www.nailcodi.com 02-722-1232
㈜“비에프엔”(BFN) 네일 갤러리
(NAIL GALLERY)
www.nail-gallery.com 02-549-0909

▶ 네일 앤 네일스

(주)“네일 앤 네일스”(www.nail-nails.com)는 비교적 체계적인 프랜차이즈 체제를 갖춘 국내 네일 아트 업체이다. 브랜드명도 “네일 앤 네일스(Nail & Nails)를 쓰는 이 업체는 1998년 설립돼 현재 네일 아트 학원, 프랜차이즈 사업, 제품 유통 사업, 디자인 개발 및 이벤트 사업, 인터넷 서비스 사업 등을 함께 진행하고 있다. 2004년 2월 현재 가맹점은 서울에 7개, 일산, 춘천 등지에 4개 등 모두 11개가 있고 계속 전국적으로 모집 중이다.

가맹점 창업비용은 지역에 관계없이 10평 기준으로 인테리어 비용 약 1,800만원을 포함해 총 5천250만원 정도가 든다. 서울 지역에 점포를 개설하고자 하면, 일반적으로 점포 권리금, 보증금 3천만~4천만원을 포함, 총 8천만~9천만의 비용이 소요된다. 그러나 상권에 따라 점포 비용이 바뀌므로 총비용도 함께 변할 수 있다. 일례로 서울의 A급 상권인 역삼동에 6평 짜리 점포를 얻은 한 가맹점의 경우, 점포 비용을 합쳐 총 1억 2천만원까지 지불했다.

“네일 앤 네일스”의 특징은 본사가 점포 개발 전문팀의 전문 상권 분석을 통해 창업자의 자본금에 맞는 점포를 찾아 준다는 것이다. 따라서 점포 비용을 포함해 8천만원 미만의 소자본으로도 점포 권리금 없이 들어갈 수 있는 틈새 지역을 찾아 가맹점 개설이 가능하다. 가맹점의 계약기간은 1년으로 만료 후 쌍방의 이의가 없을 경우 1년씩 연장한다. 본사는 점주 이익을 위한 리콜 제도를 실시하고 점주의 사정상 사업을 지속할 수 없을 경우, 점포의 매매를 중개해준다. 예상 수익으로는 순마진 65% 정도를 기대할 수 있다는 것이 회사측 주장.

한편 본사는 우수 네일 기술자를 선발, 관리하며 마일리지 제도, 할인 제도 등 영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제공한다. 점주 교육은 15일간 이론 및 일대일 실습 과정으로 진행되며 관련기기 다루기, 매니큐어, 페디 큐어, 마사지, 컬러링, 팁스, 아크릴 등의 과목으로 구성된다. 또한 네일 관련 제품인 네일 드라이기, 안료(컬러 파우더), 손소독제, 띠너, 큐리클리무버, 펑거스, 팁프리 기계, 파라핀 맛사지 기계, 파라핀액, 에어 부러쉬 레귤러팁, 발관리 관련 제품, 아로마 관련 제품 등도 본사로부터 공급된다. 본사 위치는 서울 잠실동이다.

▶ 네일 코디



네일 아트 프랜차이즈 업체인 “네일 코디”(www.nailcodi.com)는 네일숍을 개설하고자 하는 가맹점을 모집하고 있다. 이 업체의 특징은 다른 업체에 비해 다소 저렴한 가격에 가맹점 개설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창업비용은 점포비용을 제외하고 10평 기준으로 2천만원 내외. 이 중 인테리어비와 미용 물류비는 각각 200만원, 300만원부터 1천만원까지 상권과 창업자의 형편에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다.

서울 지역에 개설할 경우 10평 기준으로 점포 비용을 합쳐 대개 총 6천만~7천만원의 투자비용이 든다. 가맹점은 보통 5~8평 규모로 개설하며 2004년 2월 현재 20개의 가맹점을 운영 중이다. A급 상권에서 일평균 50명 이상의 고객을 확보했을 때, 월 3천만원의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는 것이 회사측 주장.

서울 종로구 신문로에 위치한 이 회사는 1998년 설립된 네일 아트 학원인 “네일 코디 아카데미”도 운영 중이며 개인지도와 실습 위주의 교육, 수강 중 1년에 2회 이상 일본 연수 기회 부여, 성적 우수자는 2급 자격증 취득후 강사 채용 등의 방식을 실시한다. 교육 과정으로는 네일 아트, 네일 케어뿐만 아니라 반영구 화장, 아로마 테라피 등 메이크 업 및 피부 미용 과목과 발 마사지, 속눈썹 파마, 속눈썹 칼라 아트 등의 과목도 교습한다.

본사는 가맹점에 네일 아트 관련 각종 제품도 공급한다. 손톱 위에 그림을 그릴 때 사용하는 물감인 “네일 페인팅”, 손톱에 붙이는 꽃인 “데칼”, 손톱 영양제, 손톱 광택제, 매니큐어 보습제, 손톱 가위인 “니퍼”, 보석 장식인 “스톤” 등이 그것이다.

▶ 네일 갤러리

고품격 인테리어의 네일 숍 운영으로 알려진 ㈜“비에프엔”(BFN; beauty for nail)은 “네일 갤러리”(www.nail-gallery.com)라는 브랜드로 네일 숍을 운영할 가맹점을 모집하고 있다. 가맹점 창업비용은 7평 기준으로 인테리어 비용 2천500만원, 가맹비 및 각종 물품비 500만원 등을 합쳐 3천만원 정도이다. 서울 지역에서 같은 평수의 점포를 5천만원에 구할 수 있을 경우, 총 비용은 8천만원에 이르는 셈이다. 10평이라면 총 투자비용은 9천만원 이상.

프랜차이즈 운영 방식은 가맹점주가 직접 운영하는 방식과 위탁 운영하는 방식, 두 가지가 있다. 요즘 네일 숍 창업을 희망하는 이들이 늘고 있으나 점주 본인이 네일 아트 기술이나 관련 경험이 없어 위험 부담을 느끼는 경우, 본사에게 자신이 준비한 매장을 맡기고 대신 운영하게 한 후 매출 수익의 일정 부분만을 취하는 것이 위탁 운영 방식이다. 수익 배분율은 본사와 협의 후 결정하게 된다. 본사는 창업 희망 지역에 시장 조사를 나가 입지 선정을 돕고 네일 숍의 운영의 경험을 살려 네일 갤러리 특유의 인테리어 시공을 지원하며 네일 기술자를 채용할 때에도 점주와 함께 면접 시험에 참석하는 등 각종 부대 지원을 한다.

1996년 설립된 “네일 갤러리”는 백화점, 할인 마트 등을 중심으로 고품격 인테리어의 직영 대형 네일 살롱을 운영하는 것으로 알려진 업체이다. 특히 압구정 1호점은 1, 2층 40평 규모로 운영하며 왁싱룸과 페디큐어 전용장비를 두루 갖추고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네일 아트 기술자와 고객 각 12명, 15명까지 수용이 가능하고 관리 회원수는 600명에 이른다. 이밖에 “네일 갤러리”는 갤러리아 압구정점, 수원점, 까르푸 가양점, 인천 계산점, 대구 동촌점, 롯데 마트 수원 천천점, 이마트 김포공항점, 대전 둔산점 등의 직영점을 운영하고 있다.

이 같은 직영 네일 살롱들은 백화점이나 할인 마트 내에 자리잡고 있어 쇼핑 센터 및 각종 부대시설을 동시에 이용할 수 있고, 주차가 편리하다는 이점을 지닌다. 중산층 젊은 주부들을 고정 고객으로 집중 공략하는 “네일 갤러리”는 네일 아트보다는 네일 케어 위주로 운영하며 회원제 방식의 각종 서비스로 단골 확보에 주력한다. 예를 들어 압구정 1호 직영점의 페디큐어 회원으로 가입하면 발지압 서비스를 무료로 받을 수 있고 일부 직영점에서는 고객의 생일엔 파라핀 서비스를 무료로 실시해 주기도 한다.

  •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아이디어메이커
카페 가입하기
 
 
 
카페 게시글
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수출입(이베이, 아마존) 웰루킹족에겐 손이 제2의 얼굴
A030 (최양희) 추천 0 조회 92 07.06.25 20:35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