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랬던 봄꽃들이 비맞고 시들어갑니다.
아중천변에 벚꽃망울들은 곧 터트릴것같은 몸짓을 하고 잔뜩 움크린듯
꽃몽우리가 통통하여 주말이면
만개할 기셉니다.
5K반환점 옆개울가의 물내려가는 소리가
마치 폭포수처럼 우렁차게 들리네요..
봄이 드디어 오고야 말았네요...
사랑하는 사람들과 가까운곳이라도
봄마중 나갈 생각입니다.
모처럼 나온 팀원들 덕분에 이른새벽에도 기분이 너무 좋았습니다.
못보면 보고싶고 안보이면 그립습니다.
함께하신분들:
정덕진,전준수,안영의,한정희,이순자
서영관,박정아,이은희,권종대,박성효
첫댓글 맗은겄을 쏳아부었던 대회도 지나가고 ㅡ
꽃피는봄과함께 여유로움을 즐깁시다 ㅡ
기는자도 뛰는자도 나는자도 모두함께 내일을향해 쏴라 ㅡ
사진보니 진짜봄이왔네요^
종대씨 얼굴보니 반갑고
아중팀훈련 수고했습니다~
운동을 하도 안나갔더니 감떨어져서 더운날은 비니쓰고 오늘은 좀 쌀쌀한데 반팔입고 나갔네요~ㅋ
뛰다보니 딱 좋긴했어요~
오랜만에 팀훈련 나가서 천천히 뛰어도 못따라갔는데 종대덕에 완주했네요~ 감사~~♡
함께해서 넘 즐거운 아침이었어요~^^
저수지가오늘은너무이뿌다고느끼며걸었는데 저위에왜망실은더이뻐보이는게 정말좋은계절이왔어요
순자도종대도봐서 너무좋으네요
빠지지말자~~^^
행복할거같은시작~~
꾸준한 아침운동
수고하셨습니다
아중리 이쁜길 봄꽃보러 놀러가야겠네요~
아침운동 후 환해진 얼굴들 보기좋아요^^
꽃이 화사하게 피었네요.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비운뒤라 맑고 깨끗한 런하기 좋은 아침이었습니다.
조깅주로 다같이 즐런 하면서
봄을 만끽하며 모닝빵과 커피한잔으로
피로도 싹 날려버렸습니다.
급수 감사합니다.
이곳 삼천 천변은 이제 막~ (꽃이)팝콘이 터지기 시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