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교훈♥
자전거를 아무리 빨리 타도 벤츠를 따라잡지 못한다.
이는 '발판'이 중요하다는 뜻이다.
남자가 아무리 똑똑하다 해도 여자가 없으면 자식을 낳지 못한다.
이는 '합작'이 중요하다는 뜻이다.
완벽하게 보장이 되려면 아무리 큰 통의 물을 산다고 해도 우물 하나 파는 것보다 못하다.
이는 '통로'가 중요하다는 뜻이다.
암수 개구리가 결혼해서 두꺼비를 낳았다.
수컷이 화를 내면서 "대체 어찌된 일인가?"하고 소리쳤다.
암컷이 울면서 말하기를
"여보, 내가 당신 만나기 전에 성형수술을 했어." 이는 '이해'가 중요하다는 뜻이다.
새끼 당나귀가 아빠 당나귀한테 물었다.
"왜 우리는 매일 풀만 뜯어먹고 사는데, 젖소들은 매일 좋은 사료만 먹어?"
이에 아빠 당나귀가 대답하기를
"우리는 두 다리로 뛰어서 먹고 살지?.
그런데 쟤네들은 그냥 가슴으로만 먹고 살잖아."
이는 '심리상태'가 중요하다는 뜻이다.
오리와 게가 달리기 경주를 했는데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그래서 심판이 '가위바위보'로 결정하자고 했다.
그랬더니 오리가 노발대발하면서 나는 아무리 잘 내도 '보자기'인데,
'게'는 아무렇게나 그냥 내밀어도 '가위'잖아." 이는
'선천성'이 중요하다는 뜻이다.
어떤 이는 파리를 따라갔더니 화장실이, 어떤 이는 꿀벌을 따라갔더니
꽃밭이, 어떤 이는 부자를 따라갔더니 돈더미에,
어떤 이는 거지를 따라갔더니 쓰레기더미에,
현실 사회에서는 누구와 함께 하느냐가 매우 중요하다.
심지어 당신의 발전 방향을 개변시켜주는 당신 인생의 승패를 결정한다.
어떤 사람과 함께 하느냐에 따라 어떤 인생이 따라간다.
부지런한 자와 함께 하면 게을러지지 않고, 적극적인 자와 함께 하면
'의기소침' 해지지 않는다.
'지혜로운 자'와 함께 하면 두드러진 삶을 살고, '고상한 자'와 함께 하면 나를 정상에 오르게 한다.
출처 : 좋은 글 중에서
담뱃불 붙이다가 '펑'..주차장 차량 666대 불탔다
★최근 충남 천안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발생한 '출장 세차 차량 폭발사고'가 담뱃불 때문이었다는 세차업체 직원의 진술이 나왔다.
17일 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 11일 밤 11시9분쯤 천안시 불당동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출장 세차 차량이 폭발했다. 이 사고로 주민 70여명이 대피했으며 이들 중 14명은 연기를 마셔 병원 치료를 받았다.
소방당국은 이 화재로 차량 10억원, 부동산 9억원의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추산했다. 피해 차량은 666대(전소 16대 ,반소 12대, 부분소 16대, 끄을음 622대)로 집계됐다.
지하주차장 CCTV에는 당시 출장 세차 영업용인 승합차(스타렉스)에서 폭발과 함께 불이 시작되는 모습이 찍혔다. 운전석에 타고 있던 남성은 뛰쳐나와 차량 주변에서 휴대전화를 만지며 당황해했다. 그 사이에 차량 불길은 더욱 거세졌다.
이 남성은 야간에 아파트를 돌며 출장세차를 하는 업체의 직원 A씨(30대)인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온몸에 2도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은 차량 내 스팀 세차기에서 가스가 샜거나 압력 용기에 문제가 있었는지 등을 조사하고 있다.
공무원 범죄, MB 땐 '뇌물'·박근혜 땐 '직무유기'·지금은 '직권남용 시대'
공무원 범죄와 수사에도 유행이 있다. 이명박 정부 때는 공무원이 뇌물을 받은 수뢰 혐의 입건이, 박근혜 정부 때는 공무원이 해야 할 일을 하지 않은 직무유기 혐의 입건이 많았다. 문재인 정부 들어서는 공무원이 직권남용 혐의로 입건되는 경우가 압도적으로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명박 정부(2008~2012년) 때 가장 많이 입건된 공무원 범죄 혐의는 수뢰로, 연평균 675건이었다. 이어 직무유기 642건(30.5%), 직권남용 492건(23.5%), 증뢰 290건(13.0%) 순서였다. 이명박 정부 때 매년 평균 입건한 공무원 범죄 혐의 약 2100건 중 3분의 1이 수뢰 혐의였다. 특히 정권 말인 2012년에는 수뢰 혐의 입건 수가 859건에 달했다. 수뢰 혐의 입건 수로는 지난 10년 내 가장 많은 수치였다.
★박근혜 정부(2013~2016년) 때는 직무유기 혐의 입건 수가 연평균 1039건(36.0%)으로, 수뢰 혐의 입건 수(연평균 619건·21.4%)를 앞질렀다. 직무유기 혐의 입건 수는 이명박 정부 말기인 2012년 처음 900건을 넘어서더니 박근혜 정부 때는 매년 1000건 안팎을 유지했다. 직권남용 혐의 입건도 연평균 907건(31.4%)으로 급증했다. 공무원 부패 범죄의 단골 메뉴였던 수뢰 혐의 입건은 연평균 619건, 증뢰 혐의 입건은 연평균 325건(11.2%)으로 비중이 높지 않았다. 연구원은 “2016년 후반부터 적용된 청탁금지법의 영향이 크다”고 분석했다.
★문재인 정부 들어서는 직권남용 혐의로 입건된 경우가 여타 공무원 혐의로 인한 입건 수를 압도했다. 2017년부터 통계 자료가 있는 2019년까지 직권남용 혐의 입건 수는 연평균 1664건(41.1%) 이었다. 이어 직무유기 혐의 입건 1413건(34.9%), 수뢰 혐의 입건 686건(17.0%), 증뢰 협의 입건 286건(7.0%) 순서를 보였다.
서울신문/
무력 침공 시나리오까지.. 中, 美 업은 대만 진짜 칠까
★최근 중국이 대만 인근 해상에서 군사 훈련을 감행하고 대만 방공식별구역(ADIZ)에 침입해 양안(중국과 대만) 갈등이 최고조에 달하자 외신들을 중심으로 ‘전쟁 가능성’이 대두되고 있다. 16일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전문가 보고서를 인용해 “지금 (대만과 중국은) 전쟁 직전의 상황”이라며 “과거 장제스·마오쩌둥 시절보다 무력충돌 위험이 더 크다”고 우려했다.
★중국에서는 대만과의 평화 통일을 설득하고자 내놨던 ‘일국양제’(한 나라 두 체제) 논리가 홍콩 국가보안법 사태로 무너지자 ‘인민해방군 창군 100주년인 2027년까지 무력으로 합병해야 한다’는 과격한 주장이 나온다. 대만도 이에 질세라 중국의 무력침공에 대비해 미국과의 관계를 강화하며 무기 수입을 늘리고 있다. 조 바이든 미 행정부는 ‘중국이 대만을 침공하면 참전해야 하는가’를 두고 장고를 거듭하고 있다. 대만 문제가 동아시아 평화의 변수가 되고 있다. ★트럼프 집권 이후 증폭된 중국의 대만 위협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공산당 창당 100주년을 맞아 “누구라도 중국을 압박하면 머리가 깨지고 피를 흘릴 것”이라고 경고한 지난달 1일. 중국선박공업그룹(CSSC)이 발간하는 월간지 함선지식은 ‘통일전쟁의 서막, 대(對)대만 연합 화력 공격 삼부곡’이라는 기사와 동영상을 올렸다
★ 베이징의 군사 전문가 저우천밍은 SCMP에 “인민해방군은 대만과의 전쟁에서 미 해군 진입을 막는 방법만 수십년을 연구했다”며 “중국의 항공모함들과 미사일들이 미 항모 전단이 대만해협으로 들어오지 못하게 ‘강력한 방패’를 구축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대만 해군학교 전 교관인 뤼리스도 “미군은 1991년 걸프전 때 이라크를 공격하고자 항공모함 6대를 전개했는데, 지금의 인민해방군은 당시 이라크군보다 강하다”며 “최소한 미 해·공군 전력의 80% 이상을 투입해야 한다”고 진단했다. 2019년 기준 미국의 중대형 항모가 11척임을 감안하면 최소 8~9척은 대만으로 보내야 한다는 뜻이다. 디펜스뉴스는 이를 고대 그리스 고사인 ‘피로스왕의 승리’로 표현했다. 미국이 이길 수 있겠지만 감당하기 힘든 희생을 치러야 한다는 속내가 담겨 있다
연합뉴스/
베트남 '백신비 요구'에 한국기업 모금액 100억 육박
★삼성전자 38억·SK 11억·롯데 5억..한인사회 "교민 백신 접종에 도움되길" LG전자 16억 내고도 백신 접종 '난항'..주베트남 한국대사 거듭 지원 요청
★베트남 정부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구매를 위해 한국기업들이 낸 돈이 거의 1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17일 주베트남 한국대사관 및 호찌민 총영사관에 따르면 최근까지 한국 기업들이 낸 백신 기금은 최소 1천800억동(92억원)에 달한다.
★SK는 내년 1분기 SK바이오사이언스 공장에서 자체 개발한 백신이 생산되면 우선적으로 베트남에 제공할 수 있도록 협상을 진행하겠다고 베트남 국가주석에게도 공언하기도 했다. ★베트남 중앙정부는 지난 5월말 코로나 4차 유행이 시작되자 공공부문 뿐 아니라 기업들로부터도 지원을 받아 백신 구매 펀드 조성에 나섰다.
오늘부터 2학기 개학 본격화…조마조마한 학교현장
★대부분 중, 고등학교가 약 한달간의 여름방학을 끝내고 17일부터 2학기 개학에 나선다. 초등학교는 다음주에 대체로 개학을 하게 된다
★그러나 코로나19 4차 대유행 속에 하루 확진자가 1,800명대를 오르내리고 광복절 대확산도 우려되면서 등교수업 확대에도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일단 2학기 개학이 시작되는 이날부터 9월 3일까지 3주간은 방역집중기간으로 일부 등교와 원격수업을 병행하게 된다. ★이가운데 등교수업 요구가 높은 유치원과 초등1,2학년, 고3학년은 매일 등교를 할수 있다.
교육당국은 지금까지 학교를 통한 집단감염 사례가 적다며 전면등교를 포함한 등교확대 기조를 유지하고 있다.
하지만 본격 등교가 시작되면 지역감염 여파가 어느정도일지 예측이 어렵다.
여기에다 백신공급 차질로 일부 교직원들의 2차 접종시기가 미뤄지면서 수업공백 우려와 학교현장의 혼란도 커질 것으로 보인다.
집안의 ‘세균 덩어리’ 들어낼 수 있다. 어떻게?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피로감이 높아지고 있다. 손을 잘 씻고 마스크를 써도 왠지 찜찜하다. 위생 관념이 높아지면서 감기 환자가 줄어 관련 병원이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도 들린다. 집에서 조심할 것은 또 없을까? 환기가 어렵고 햇볕이 안 드는 화장실을 살펴보자. 대부분 욕실을 겸해 늘 습기가 차 있다.
★집에 흡연자 없는데.. 화장실에서 담배 냄새 나는 이유
요즘 아파트 관리사무소는 “베란다나 화장실에서 담배 피우지 마세요” 방송을 자주 한다. 입주민들의 민원이 잇따르기 때문이다. 집에 흡연자가 없는데도 “화장실 환풍기를 통해 담배 냄새가 계속 들어와 아이들이 힘들어 한다”고 목소리를 높인다. 각 층에서 공용으로 쓰는 환기구에서 냄새가 올라오는 것이다. 아래 층 화장실에서 담배를 피우면 환기구를 통해 바로 위의 층으로 퍼질 수 있다. ★◆ 집 창문 통해 환기할 때.. “화장실 문도 활짝 여세요”
코로나19 때문에 ‘밀폐 공간’이 익숙한 용어가 됐다. 최근 환기의 중요성이 더욱 주목받고 있다. 집안에도 요리 연기 등으로 인한 미세먼지가 많을 수 있다. 집 화장실은 대표적인 밀폐 공간인데다 햇빛이 드는 곳이 적다. 밖으로 통하는 창문이 있어도 환기에는 역부족이다. 게다가 욕실을 겸한 곳이 많아 대부분 습기가 차 눅눅하다. 각종 세균이 번식하기 좋은 ‘최적의’ 환경이다. 담배 연기가 올라오는 아파트 환기구도 미덥지 않다. 집의 창문들을 활짝 열어 환기할 때 화장실에도 신선한 공기가 들어가도록 해보자.
◆ 아직도 화장실에 ‘가족 칫솔통’? “각자 보관하세 가족 중에 감기, 독감 등 호흡기질환자가 있으면 당연히 칫솔을 따로 써야 한다. 가족들의 칫솔을 한 통에 모아 보관하면 칫솔모끼리 닿아 호흡기질환을 옮길 수 있다. 칫솔 사용 후 물로 잘 헹구고 건조시켜도 칫솔모에서 48시간 이상 치주염이나 충치를 일으키는 세균이 살 수 있다. 가족 중에 무증상 코로나19 환자도 있을 수 있다. 화장실은 습기가 많고 통풍이 어려워 칫솔 보관 장소로 좋지 않다
◆ 집안의 ‘세균 덩어리’는? 세면대 주위, 수도꼭지
집 화장실에서 가장 위험한 곳이 세면대 주위다. 특히 수도꼭지다. 귀가 후 손을 씻기 위해 더러운 손으로 가장 먼저 만지는 곳이 수도꼭지다. 대변을 보고 난 후에도 마찬가지다. 스테인리스와 플라스틱에 묻은 코로나19 바이러스는 2~3일간 생존할 수 있다. 바이러스가 죽기까지 판지는 24시간, 구리는 4시간이 걸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