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소식이 있었지만 예정대로 출발 다행히 기분좋을 정도로 비가 내린다 더운것 보다 훨씬 조음 세석대피소 마지막 오름 구간은 젖먹던 힘까지 영차~영차 힘들게 올랐다 빗물이 이슬방울 처럼 맺혀있는식물들도 야생화들도 너무~너무 예뻣다. 특히 연하선경길 야생화는 오래동안 맘을 설레게해 내년에도 너를 보러 다시 가지 않을까~~~ 하산길 에도 산수국이 흐드러 지게 피어있어 너무 좋았다 빗속 산행길 천황봉은 가지못했지만 17K 힘들었다. 봉순언니 애순언니 빗길산행 함께 해줘서 감사~정말 수고하셨습니다.
암반위를 청아하게 흐르며 힘차게 포효하는 계곡물 소리 들으며 길게도 이어지는 깔딱고개를 오르고 올라 세석대피소 턱밑에까지 이르렀건만 전체 팀원들간의 하산 시간을 고려해 아쉽게도 백 하산~. (굳이 변명하자면 굵어지는 빗줄기에 바람기 까지) 결론은 시원찮은 제 등력때문에,ㅎㅎ
첫댓글 대단했어요. 어제
어디서 그런 체력이 나오는지?
ㅎㅎㅎ
시험을 안해봐서
그냥 걸을수 있을때 까지
걸어 보는거죠~ㅎ
우렁찬 물소리를
들어며 고적한
산길을 걷는
산마니아들,
가냘푼 빗소리는
왼발 오른발하는
구령소리,
유장한 힘든
우중산행은
건강도 챙기고
행복도 챙기는
자신과의 동행,
노란우비를
함께입은 모습은
우중 하모니를
자아내는
멋진 모습,
벗님들의
행복한 미소를
보며 아름다운
모습이 연상되기도
노랑 병아리 같아요 너무 이쁘네유 참사랑에 보물들 입니다 수고많았습니다♡
암반위를 청아하게 흐르며 힘차게 포효하는 계곡물 소리 들으며 길게도 이어지는 깔딱고개를 오르고 올라 세석대피소 턱밑에까지 이르렀건만 전체 팀원들간의 하산 시간을 고려해 아쉽게도 백 하산~.
(굳이 변명하자면 굵어지는 빗줄기에 바람기 까지) 결론은 시원찮은 제 등력때문에,ㅎㅎ
초록 매실님 사진 감사해요.
어제 산행은 좀 힘들었죠.
빗길 산행에 수고 많았습니다.
담에 제대로 함산할수
있기를 바래봅니다.
@초록매실 감사 합니다.즐산함산을 기대해 봅니다
나도 어제 오랜만에 산행하는데 비가 와서 아쉬웠고~사진 찍기도 힘들고 길도 미끄러운데 마지막까지 같이 해줘서 고마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