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외동향우회/외중동창회
 
 
 
 

친구 카페

 
 
카페 게시글
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고향사랑-관련 정보 사라져가는 동해남부선 그리운 정거장들
李容雨 추천 0 조회 760 06.07.27 23:36 댓글 5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06.07.27 10:37

    첫댓글 우리 동기 중에 치에서 뛰어 내리고 올라 타는데 귀신이 있었어요. 한데 어느날 차에 오르고 보니 그날이 입실 장날이라 찻간에 냄새도 나고 사람이 많아서 내려서 다음 칸에 탈려고 달리는 차에서 내리다가 포인트에 다리가 걸려 다리를 절단했지요. 운동도 못하는 것이 없는 친구였는데....

  • 06.08.17 23:49

    모화에서 경주까지 기차통학하던 시절이 아련합니다. 그것이 없어진다니 아쉽기가 짝이 없네요. 모화역 전기불 밑에서 공부하던 때가 생각납니다. 정말 소중한 자료이고...귀중한 사진이고...향수어린 명품입니다.....정말 대단하신 작품입니다.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우리 향우들의 가슴에 길이길이 남을 것입니다.

  • 09.04.17 11:56

    너무나 아쉽네요! 대성에서 죽동역까지 많이 다녔는데~~~~

  • 09.04.18 00:53

    선배님 귀한 자료 잘보고 감회가 새롭네요,열차통학 하면서 깐지다는 소리 많이 들었는데,..내친구 박용생 이는 달리는 열차에서 뛰어 내리다가 다리를 하나 잘리고 말았지요,지금은 의족을 하고 다니는데,...모두가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 지네요,...

  • 09.04.27 21:42

    박용생 형은 바로 우리 앞집애 살았는데....나하고도 참 친하게 지냈고.공부도 많이 같이 하고....공부도 제법 잘 했지요..그때 그렇게 기차사고로 다리를 잃고 진학도 못하고...동네 사진관을 했는데...요사이는 뭐하고 사는지 소식이 끊어진지 오래되어..ㅉㅉ....참 좋은 인재였는데...그런 사고로 인해서 모든 것이 좌절된 것 같기도 하여...안타깝기 그지 없지요...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