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10.12(수)
- 10/10(월) 교육 금호화순온천 1박2일 (조직 활성화 교육)
- 10/11(화) 럭비,스트레칭 10분,근력운동 20분
회사에서 실시하는 조직 활성화 교육이 1박2일이다..
우리의 아지트에서 하는 교육이라 마음이 편안하다.
주위 풍경이 너무 여유롭다 못해 평화롭다.
첫날은 실내교육으로 럭비에 대한 개념과 이념을 강의 받았다.
조직 활성화 교육 무슨 조직(???) 꼭 어께들 교육하는 냄사가 난것 같아 이상했는데...
교육을 받아 보니 그렇지 않다...
럭비란 단순히 한 사람이 공을 가지고 앞을 향해 달리는게 아니라
팀이 조직적을 플레이를 해야만 득점을 할 수있는 운동이었다.
믿음과 봉사 희생정신 없이는 도저히 팀을 만들 수 없게 되어 있었는데...
공을 받은 사람은 일보라도 전진해야하고 전진 패스는 없었다.
공을 받아 앞으로 가기 한발이라도 뛰라치면 많은 수비자들의 둘러싸임..
나를 향해 달라드는 수많은 사람들, 두려움없이 뛰어 들어야 하는데..
그렇지가 못하다, 책임전가를 위해 후진 패스를 하게되고, 우리팀은 뒤로 물러나고...
참 의미 있는 교육이었던것 같다.
나 자신의 희생이 아니면, 앞으로 전진하지 못하고...
나를 향해 달려드는 수비수들을 두려워 하면 전진 못하는 운동..
첫날밤 오랫만에 만난 동기들과 엘리트 신입들과 새벽까지 회사이야기로 시작해서
가정,앞날에 대한 이야기로 날새는줄 모르고 술을 마셨다..
아침에 새벽 안개가 산등성이를 감아도는 폼이 산수화를 연상시킨다.
교육종료후 헬스에 들려 스트레칭과 근력운동을 할려고 하는데
몸이 심상치 않다..럭비할때 몸을 너무 많이 써 버렸나 보다.
목 뒤가 땅기는 느낌이 들어 운동을 접고..집으로...
'05.10.10(월)
- 10/8(토) 금당산 홀로 산행 3시간 30분
- 10/9(일) 섬진강대회 하프 참석 1시간 26분 58초
토요일 심신이 곤하여 토달전에 내려올려고 금당산에 올랐다.
이쪽, 저쪽, 사방 팔방을 둘러보아도 도시의 빌딩뿐...
답답한 마음은 여전하고, 바람따라 가버릴 고민..
미련을 두지말자..
일요일 몸무게를 줄이기위해 30분이나 화장실에 않자 있었지만 실패다.
그덕에 1분 늦게 상무주차장에 도착했다.
그날의 컨디션은 몸무게 줄이는것인데...불안하다..
곡성휴게소에 도착해서도 억지로 몸무게를 줄여보려하지만 안됀다.
대회장소까지 와서도 줄서서 해결하려 했지만 실패....
얼결에 출발 라인에 서 대기중이다..
오늘 목표는 오프로 따라가기...
초반 오버를 하지 않고 후반 스퍼트가 목표다..
주로를 달리면 많은 달림이들과 수인사..
해를 거듭할 수록 주로에 아는 사람들이 많아진다..
오프로가 초반 오버를 하지 않기 위해 용을 쓰는 동안
일일이 달리면서 인사하고...
반환해서 스피드를 내고 싶었으나...
지속주에 가깝게 뛴것 같다.
마지막 2.5키로를 남겨두고 마지막 질주...
그런데로 목표는 달성한것 같다..
몇일전부터 시골에서 전화가 와서 도와달라고해서..
대회 끝나고 1시경에 상경해서 나주에 와서 일좀 거들고 나니..저녁 8시다..
'05.10.7(금)
- 놈
할 수 없이 놀았다...퇴근이 늦었는데 무리하게 운동을 하느니 하루 휴식을 하는게
좋을것 같아 퇴근하고 바로 잠을 청했다.
일정상 8키로를 조깅과 질주를 해야 했는데...오늘도 역시 놀아야 겠다.
'05.10.6(목)
- 염주 8자 1회전,워밍업 5회전,야소 800 1회전
오늘은 가정의날 퇴근하고, 할 일이 많다.
부족한 연습량 채우고 문상을 갈려고 서둘러서 염주로 향했다.
성노형님 만나 염주 8자를 빠른 속도로 달리자고 약속하고 출발...
수영때문인지 뒤로 쳐지는 성노형님을 기다리다...
다시 서구문화센터 언더을 향해 질주...
역시 빨리 달린다는것은 힘든 일이다.
내장이 끊어지는것 같은 고통을 느꼈다.
스트레칭후 워밍업 5회전으로 원기를 살린후 다시 야소 800을 하는데..
몸이 예전 같지 않아 1회전만 하고 포기...
수달후 운동복 차림으로 문상감..
'05.10.5(수)
- 스트레칭 10분, 근력운동 20분, 자전거 30분
퇴근시간이 어중간해서 집으로 들어갈까 고민하다, 헬스에 들려 평소 운동량을 채웠다.
요즘은 운동하기에 퇴근시간이 안 맞아서 고민하는 날이 많다..
저녁 늦게 운동할 수도 없고...
'05.10.4(화)
- 10/1(토) 염주 8자 4회전, 7자 1회전 (43km)
- 10/2(일) 상무트렉 25회전 (10km)
- 10/3(월) 광주천변 (7km) 조깅주
일주일을 놀다 큰 마음먹고 장거리를 실시했다.
염주 8자 4회전은 너무 지루하고, 혼자서 하는 운동이라 힘이 붙였다.
5회전을 마음먹고 출발했지만, 마지막은 7키로 수정해서 운동을 마감했다.
일요일 광주정신계승대회 2.5키로 심판으로 참석해서 뛰지를 못해서
저녁에 조깅삼아서 상무트렉에 갔는데..
마지막 5바퀴는 열심히 뛰어서 전력주를 해 보았다..이상無
월요일 아침 천변에서 번개가 있다고 하니 조깅삼아서 참석했다.
가볍게 몸풀이 형식으로 7키로를 뛰고 봉윤형님 자봉차에 올라탔다..
컨디션 조절이라기 보다는 무리하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에...
잘 갈아 논 칼 날이 도끼날처럼 무뎌지지 않기를 바라며 한주를 시작한다..
'05.9.28(수)
- 놈
퇴근시간이 너무 늦어 운동시간을 놓쳐버렸다.
늦게라도 상무트렉에 갈려고 문앞까지 같는데..
피곤해서 마음을 고쳐먹고 침대에 쓰러졌다.
어쩌면 오늘 수달 참석도 어려울지 모르겠다.
언제나 목전에 다달으면 뜻하지 않는 변수를 만나 고민하게 만든다..
'05.9.27(화)
- 놈
집안 산소에 손을 댄 사람이 있어 만나 향후 방향 이야기하다 저녁 시간 운동을 놓쳐버렸다.
집안일, 회사일, 가족일들이 복잡하게 꼬이는것 같다.
'05.9.26(월)
- 9/24(토) 염주 8자 2회전, 5키로 1회전, 7키로 1회전 = 약 30키로
- 9/25(일) 일달 자봉
마지막이 될지도 모르는 장거리 훈련을 하고싶었으나..막중한 자봉의 임무를 띠고 포기하고
토요일을 이용해서 40키로를 하기로 마음먹고 있었다.
약속으로 시간이 경과되어 염주 작은것으로 워밍업으로 몸을 달구고 8자 2회전,회원들과
7키로 1회전을 마쳤다.
혼자하는 장거리는 힘들다..
의지도 많이 약해지고, 지루하고, 급수도 힘들고, 모든것들이 힘들다..
특히 염주 코스가 장거리 하기에는 난이도가 너무 높다..언덕과 내리막..진땀을 뺀다.
일요일 자봉을 위해 물품 구입하려고 장거리를 마치고, 물품을 구입한다는 핑계를 만들어
그만두었다..다음주 토요일은 꼭 장거리를 입력해야겠다..염주 8자 5회전을 꼭 해야지..
자봉을 하며 바라본 우리 회원들..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대단하다는 느낌 저절로 들게 만든다.
아마 뛰는 당사자는 모를것이다..그 느낌을...
'05.9.23(금)
- 휴식
추석연휴와 9월 한달 파업으로 인해 밀린 업무량이 많아 늦게까지 퇴근도하지 못하고
일에 매달렸다. 이달 말까지 긴급하게 처리해야일이 많아서 머리가 아프다.
일정상 헬스에서 근력운동으로 피로를 풀어줘야 하는데...
저녁먹고 하늘을 올려다보니 검은 하늘 사이로 불타는 가을 하늘이 보인다.
가을 단풍잎같이 뻘건 하늘이 어둠속으로 사라지고 있었다.
왜...
저런 하늘만 보면 가슴이 저려오는지..
'05.9.22(목)
- 수달참석 5키로 워밍업, 트렉 10바퀴 워밍업, 400*10개,쿨링다운 2개
연휴 기간 동안 너무 놀아 버렸나 보다, 운동은 거의 하지 않고 놀고 먹고 즐기기에 바뻤다.
가을 메이져 대회를 준비하는 입장에서 보면 9월 한달은 아주 중요한 달인데...
연휴기간을 이용해서 장거리와 근력운동에 충실해었어야 좋았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있다.
너무 놀아서인지 근육에 피로감이 없어 수달을 즐겁게 미션 완성한것 같다..
한바퀴 한바퀴가 힘들었지만 한번 놓쳐버리면 떨어져버리는 속성을 너무 잘알기에
포기하지 않고 달렸다.
400m 인터벌의 포인트는 호흡을 잘해야한다. 달리는 속도도 속도이지만 달리는 시간동안에
호흡을 너무 많이 해버리면, 마지막 코너를 돌아 지쳐버리거나, 다음번 인터벌때 지쳐버린다.
휴식주일때 충분히 심박수를 내리고, 호흡을 골라 다음번을 대비해야 한다..
스타트전에 호흡을 크게하고 30m정도달려 서서히 스피드를 올려 코너를 돌고, 직선구간때
호흡과 달리는 속도에 박자를 맟주어 달려야 쉽고 편한 인터벌을 할 수 있다.
모든 운동이 습관성이면서 연습에 의한 경험치라 생각된다.
효과적인 방법이 있고, 본인 체력에 맞는 과학적인 방법을 찾는것이 나의 목표일 것이다.
'05.9.16(금)
- 휴식
술먹은 다음날 일어나기도 힘들지만..
오전에 책상에 앉자 있기도 힘들다..
내려오는 눈꺼풀이 무거워서 주체할 수 없고,
온 몸에 힘이 빠진다..
어디 짱박혀 잠잘데도 없고..
술먹고 조퇴할 수도 없고..
힘든 하루였다...
술도 주량것 먹어야겠다..
요즘 주량을 넘어서는 경향이 있는데..
년간목표를 초과해서 한번에 다마시니..
'05.9.15(목)
- 술..2일차
술먹을 일이 많아지고, 컨디션이 떨어지고 있다.
예상치 못한 W/G장 생일 초대를 받고, 못간다는 말도 못하고 참석했다..
복탕..시원했다...깔끔했고..술한잔 하기 좋았다..
눈물을 머금고..또 술을 마시며, 수달에서 포카리를 마실 회원들 생각이...
'05.9.13(화)
- 스트레칭 15분, 근력운동 30분, 자전거 30분
장거리 훈련후에 몸상태가 너무 양호해서 몸풀려고 헬스에 들렸다.
몸무게가 500g 줄어 있었다..마음속으로 쾌재를 부르며...
평소 운동량을 소화하고 복근운동을 좀더 했다.
가을이 다가오고, 추석이 눈 앞이지만..
세월이 갈수록 느낄 수가 없다.
마음이 메마르고 있는것 일까..
'05.9.12(월)
- 9/10(토) 광주시청 ⇒ 장성 남면 (약 15키로)
- 9/11(일) 담양대덕 일달 (42키로)
토요일 새벽 광주시청에서 불우 독거노인 달리기 행사가 있다하여
집앞이라 출발하는것만 볼려고 했는데...얼떨결에 장성남면까지 가버렸다.
멀게만 생각되던 그 길이 천천히 달리니 그리멀지 않았다...
일요일 새벽 담양대덕에 모인 사람이 많다.
오늘의 목표 지속주...
달리다 3번이나 큰 재앙을 많나 고생을 했다..
그덕에 잡아놓의면 달아나 버리는 선두 그룹을 눈앞에서 놓쳐버렸다.
너무 일달에대해 대비가 없이 그냥 나간게 문제인것같다.
충고에대해 주의를 기울이고, 일달 나가기전에 꼭 신경쓰고 나가야겠다.
'05.9.9(금)
- 스트레칭 20분, 근력운동 40분, 자전거 40분
일찍 퇴근하게 되니 자연스럽게 헬스장으로..
평소에 못했던 근력운동을 하고, 자전거 40분..
운동을 마무리하는 시점에 용음형님이 오셨다..
헬스클럽에서 광달회원 만나기는 처음..
'05..9.8(목)
- 수달 : 염주 5키로, 워밍업 트렉 10바퀴, 야소 800 5개.
미리와서 연습하시는 홍보팀장과 염주 5키로를 돌대는 컨디션이 좋았다.
워밍업할때 까지도...
야소 800을 시작하면서 배가 아퍼 자꾸 빨리 달리게된다..
1바퀴씩 돌때마다 2∼3초씩 앞당겨진다..
마지막 5바퀴에서 배아퍼서 죽는줄 알았다..
심호흡을 하고 조깅주로 3회전 했더니 살만하더라..
'05.9.7(수)
- 김주승님,김서영님 송별식 참석
그 나이에 아직도 할 공부가 남아 있다니..
인생공부야. 날마다 하고 있지만, 책펴고 공부하기는 이제 너무 늦어 버린것일까..
집에 들어가서 소의엄마한테..
"소정이네 일본에 공부하러 들어간다네"
"당신도 공부한번 다시 해봐요."
할말이 없었다..여러 생각들이 교차되었지만..현실에 대한 판단이 서지 않아서 일까..
이미 사회 물을 너무 많이 먹어서 잊고 산것일까..
소정이네는 그런면에서 존경스럽다..고집스럽게 앞날을 위하여 공부를 할 수 있다는게..
일본에 가더라도 열심히 달리고, 건강지키라고..다들 한마디씩 조언하더라..
누구하나 일본까지 유학가니, 공부열심히 하라는 소리는 안하데...
유학 목적이 공부인데..역시 광달은 달라..가서 열심히 달리라니..
김주승님,김서영님...황당...
'05.9.6(화)
- 9.4(일) 일달 단체 대항전 하프
- 9.5(월) 스트레칭 10분, 근력운동 30분, 자전거 40분
시원한 날씨속에 대회가 마무리되었다.
많은 회원과 우리 2조가 우승을 할뻔 했지만, 타 조에 기쁨과 영광을 넘겼다.
특히 우리 2조는 처음부터 끝까지 일렬로 달렸고, 말은 안해도 서로의 마음을 읽었으리라 생각된다.
많은것을 느낀 하루였고, '05년 운영진의 마지막 행사였던것 같다.
많은 시간을 투자하고, 신경써가면서 준비한 대회가 성공적인것 같아 기분이 좋다.
월요일 간단한 몸풀기 근력운동...
'05.9.2(금)
- 휴식
대회를 위해 테이퍼링....
생각없이 휴식..
먹고, 마시고, 퍼지고...
'05.9.1(목)
- 염주8자 2회전, 5키로 1회전
집에서 휴식겸 몸보신을 위하여 낮잠을 자다 일어나 보니 4시..
할 일 없이 빈둥거리다..염주로 슬슬 자전거를 타고 간다..
시간도 많고 하니 8자 3회전을 목표로 런을 시작했다.
혼자하니 재미도 없고,땀만 삐질삐질 나고, 다리도 퍽퍽하고...
겨우 염주 8자 1회전을 마치고 염고문님과 잔디밭 런닝..
또 시간이 남아 염고문님,훈련팀장님,이장님,홍보팀장님과
몸풀기 5키로 런...
본격적인 염주 8자..
서구 문화센터까지 동반주 실시후 염주 언덕을 향해 스피드...
경기장부터 입구까지 조깅주..
시간이 많다고 계획성 없이 운동했더니 몸이 힘들어 하는것 같다.
이제는 몸을 놓아줄때가 된것 같다..
오늘은 완전한 휴식을 취해야겠다.
'05.8.31(수)
- 스트레칭 10분,근력운동 40분
복잡한일 다 접어 두고 운동이나 하러갔다.
평소 근력이 부족한것 같아 복근 운동과 하체 운동을 중점적으로 했다.
헬스에서 운동하다 보면 엄청난 근육을 자랑하는 이가 많다...
얼마나 운동을 많이 했길래..다들 람보가 되었을까..
나는 복근과 하체/런닝만 집중적으로 하다보니 근육이 없나보다.
나도 람보가 되고 싶다.
'05.8.30(화)
- 스트레칭 10분, 근력운동 20분, 자전거 30분
생일...
어렸을때부터 생일에 대해 별로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았다.
그냥 매일 있는 날중 하루..
날마다 생일이고, 하루하루가 의미 있는데..
나보다는 가족들이 더 특별한 날 인것 같다..
회사 사정이 복잡하여, 일찍 퇴근하게 되었다.
너무 이른 시간이라 헬스에 들려 기본 운동하고, 처가 식구들과 식사를 했다.
이번 한주는 운동을 열심히 해야 할 것 같다.
퇴근이 너무 이르니 무료함을 달래기 위해 할 수 없이 운동량이 많아 질것 같다.
'05.8.29(월)
- 일달 : 화순 너릿재 3회전
목요일부터 시작한 복근 운동이 무리가 되었는지,
배가죽이 아파서 움직이기 힘든 한주였다.
부실한 배살들이 왕자가 되는 그날까지...
늦게 도착한 덕에 스트레칭도 없이 너릿재를 넘어야했다.
워밍업없이 너릿재를 넘어 후미주자 잡고 힘든 3회전을 겨우 할 수 있었다.
오랫만에 성익C가 먼 발걸음했는데..같이 동반주라도 했어야했는데..
배가죽이 아프고 다리 근육이 아퍼서 같이하지 못했다.
'05.8.26(금)
- 스트레칭 10분, 근력운동 20분, 자전거 30분, 런닝머신 30분
회사 사정으로 일찍 퇴근했다...
횡재한 기분으로 부리나케 헬스클럽으로 직행이다.
꽁짜로 번 시간 이렇게 즐거울 수가...
평소에 시간에 얽매여 하지 못했던 근력운동도 10분더하고 남는
시간을 이용해서 자전거를 끝내고 바로 런닝머신에 올랐다.
철인들이 자전거를 끝내고 런을 할때의 기분을 알것같다.
10분동안 적응이 안되어 힘들었는데 시간이 지나니 정상으로 돌아왔다.
근력운동을 좀더 보강해야겠다는 생각이 듬...
근력도 복근에 많은 비중을 두어야겠다..
'05.8.25(목)
- 스트레칭 5분, 근력운동 10분, 자전거 30분, 염주 8자
비가 오락가락이다..오늘까지 운동을 못하면 4일째 노는 꼴이라..
비가 많이 올걸 대비해서 헬스클럽에서 기본근력 운동과 자전로 마무리..
염주에 도착하니 다행히 비가 않온다...
염주8자 동반주 실시 중 마제 우체국에서 부터 런...
출퇴근도하고, 단거리 이동때 탈려고 산 자전거를 일주일 이상 타보지도
못하고 고이 모셔놓고 있다..
엔제나 해가 나올려나, 타보기도 전에 다 녹 나것네..
아..하품이 나고, 눈이 감긴다..
피곤이 몰려올려나 ...
'05.8.24(수)
- 휴식
목도 아프고, 감기 몸살기운이 있어서 휴식...
'05.8.23(화)
- 회식 (먹고 놀고)
월요일부터 회식이란다..한주의 리듬이 깨지는 소리...쨍그랑...
음주때문인지..잠을 잘못자서 목 뒤가 굳어있다..
목을 돌리기도 힘드니..
아침에 출근하는데..저녁에 패밀리랜드로 모시러 오란다..
가정의 평화를 위해 가야하나...
밀린 숙제 하러 가야하나..
헬스에서 근육운동을 못해더니 몸이 뻑적지근하다..
오늘 딱 헬스에가서 근력운동하면 좋을것 같은데...
'05.8.22(월)
- 8/20(토) 토달 참석 7키로
- 8/21(일) 일달 내장산 ⇒ 백양사 산행
가을철 춘마가 가까워 왔다..이번 비가 그치면 열기가 달아 오르겠지..
일요일 산행을 위해 염주 7키로를 가볍게 뛰고 내일 산행을 준비했다.
지리산에 대한 추억으로 산행을 시작했다.
날씨도 해도없고 아주 좋은 환경에서 화기애하게 산행을 시작했다.
차에서부터 새로 장만한 등산화에 시비를 거는 사람들이 많아 고전을 면치 못했지만...
지리산에서 보지 못했던 주위 풍경에 감탄사를 연발하며..
까치봉에서 바라본 정상에서 풍경..
반대편에서 날아오는 운무와 숲속에 습기로 한폭의 수체화였다.
하산직전 시작된 가랑비가 산행을 즐겁게 해주었고...
백양사에 도착하여 냇물에 샤워...
즐겨보지 않고는 느낄수 없는 시원함과 상쾌함..
장성땜을 바라보며 매기탕...
시간가는줄 모르는 이야기...
'05.8.19(금)
- 스트레칭 10분, 근력운동 10분, 자전거 30분
아무런 생각없이 헬스클럽에서 평소하던데로 운동을 했다.
운동하는 날이 특별한 날이아니라,
운동하지 않는 날이 더 특별한 날이 되어버린 오늘...
'05.8.18(목)
- 스트레칭 10분, 근력운동 20분, 런닝머신 1시간
수달을 갈려고 일찍 퇴근하는데..
북쪽하늘이 심상치 않다..집앞에 두고 갑작스런 빗방울...우두둑..꽈광...번쩍..번쩍
소나기일것으로 판단하여 7시까지 대기하면서 비구경을 했다..
수달참석을 포기하고 헬스로...
헬스에서 근력운동을 기본으로 하지만..오늘은 수달 대타라 런닝을 하기로 마음먹고
수달에 준하는 스피드 훈련으로 대체했다.
30분 달린후 급수 하고 30분 가속형 인터벌로 나름대로 수달을 마쳤다.
축구...
헬스장에 걸린 TV를 통해 전반 시작 4분만에 아쉬운 꼴..
'05.8.17(수)
- 스트레칭 10분, 근력운동 10분, 자전거 30분
다른때 보다 유난히 힘든 자전거였다..
힘들어서 그만 두고싶을 정도로..
유난히 땀도 많이 나고, 힘든 하루였다.
'05.8.12(금)
- 스트레칭 10분, 근력운동 10분, 자전거 40분
샛별아.
이 밤길을 너는 먼저 달려가 새벽 산길을 비추고 있거라.
이 어둠 저편 누가 플래시를 버르장머리없이 비추며 온다.
두려워 말라, 그도 우리를 두려워하고 있을 것이다.
어둠 자체가 무서운 것은 아니다.
무서운 것은, 다가오는 물체를 크게 보는 내 마음속에 있다.
네가 자라서 너의 미래로 가는 길목에서 몇 차례
불심검문을 당하고 굴욕을 통과하여 더 탄탄해진
네 길을 갈 때 너도 알게 되리라.
쉽게 승리에 도취되지 않고 먼 새벽 산정에 이르른 길을.
마음에 담아두기 어려운 글입니다..
누가 이런 어지러운 글들을 쓸까요..그 사람이 궁금합니다.
'05.8.11(목)
- 염주 5.5km, 트렉 워밍업 10회전, 야소 800 5회, 쿨링다운 3회전
빨리 나가면 운동량이 많아 질것 같아 6시 40분경에 도착해서 뛰는 사람들 구경했다..
옷갈아 입으니..태현C가 도착했네..야소 800을 위해 짧은걸로 한판하기로 하고..워밍업 시작..
건널목에서 용주형님 만나 두런두런 이야기하며 달림....지속주 형태의 템포런...
짧은 시간동안 땀을 많이 흘렸다..달리는 동안 컨디션과 달리고자 하는 의지가 저하되고...
스트레칭후 워밍업 10회전..워밍업 속도가 예전에 비해 빨라진것 같다.
야소 800시작...
천천히 달리기 위해 선두에 서지 않았다..그래도 가속도가 붙으면 어쩔수 없이 앞으로 나간다.
야소 800은 트렉을 2바퀴 빠른속도로 돈다...
그렇기 때문에 초반 1,2회전에 무리하게 근력을 써버리면 4,5회전이 힘들어진다.
시작 초반 1,2회전은 스피드를 가늠하고 충분히 호흡이 가능할 정도 달려야 4,5회전이 무난하다..
매 회전 할때도 첫 1바퀴은 천천히 달려 점차 스피드를 올려 2바퀴를 돌아야 똑같은 속도가 난다.
야소 800은 모든 회전이 일정한 속도로 뛰어야 효과가 높다.
우리가 달리는 코스(염주체육관정문,첨단,금당산,너릿재)는 각각 특색과 훈련 포인트가 있다.
야소 800도 그일부로 스피드를 얻기 위해 실시하는 훈련이 만큼 컨디션에 따라 최선을 다 할 필요가 있다.
'05.8.10(수)
- 휴식
체력이 많이 저하된 느낌이다..운동량 조정이 필요한것 같다.
아침에 일어나기가 힘들고, 오전에 두통 비슷한 증상이..
피곤해서 일까..
더위때문일까..
냉방병일까..
잠을 편하게 못자서 일까..
운동량이 과했을까..
휴가후 생체 리듬이 깨져서 일까..
먹는것이 부실했을까..
전체적으로 보면 확실히 운동량 조절이 필요한것 같다.
'05.8.9(화)
- 스트레칭 10분, 근력운동 10분, 자전거 30분
휴가 휴유증으로 오전에는 머리가 어지러웠는데..오후에는 좋아졌다.
일상생활로 돌아온 오늘 평소와 같이 힘든 일달을 마친후 월요일 근력운동과 자전거...
무릅과 발목에 부담을 주지 않고, 달리기와 비슷한 효과를 내는 자전거..
날이 후덥지근하여 땀을 비오듯 흘리고 몸무게 체크...
슬프다...
몸무게가 1KG이 더 늘었다..
휴가기간동안 놀고 먹는것에 취해 몸무게에 신을 않썼더니..허리 살이 더 늘었다..
'05.8.8(월)
- 휴가 끄∼∼∼ㅌ
이놈의 휴가는 끝 자락은 군 이등병 휴가 나와서 복귀하는 기분이다.
왜일까...좀 더 놀고 싶어서 일까..하여튼 휴가는 끝나고 일상으로 복귀했다.
나름대로 계획에 충실해 즐겁고 신나게 놀았다..(달성율 약 60%)
7/30(토) 오전에 뭉기적 거리다 13시가 다 돼어서 인천으로 출발했다..
역시 휴가는 반대로 움직이는게 상책이다..내려오는 차들이 장난 아니게 밀려있다..
코소리를 내며 신나게 달려 인천에 도착해서 가족들과 상봉하여 하루을 보냈다.
7/31(일) 오전 9;00 서울역 앞에서 서울 씨티 투어 버스를 타고 서울 관광 시작...아침부터 찐다..
첫번째 코스 전쟁기념 박물관..엄청난 건물과 전투기,비행기, 대포..야외전시장만 둘러보데.
2시간 이상이 넘어간다..1코스당 2시간이 넘으면 안돼는데...
두번째 코스 창덕궁..TV 드라마속에서 만 보던 그곳을 방문하여 관람..볼거리와 교육적으로
좋았다..그런데..너무 더워서 이동하기...사람도 많고...막..짜증이 날라고 한다...
세번째 코스 인사동...오래된 물건과 티벳이나 인도에서 물건너 온것들이 많고 한지와 전통
물건들이 많았고..나름대로 축제 분위기를 연출했다..조카들도 신경쓰이고 더워서 힘듬..
8/1(월) 인천 인스파월드로 출동..1층은 홀..2층은 대규모 찜질방..3층은 대규모 사우나..
4층은 대규모 풀장...아침부터 주차장에 자리가 없을 정도로 사람이 많다..말..그대로 대규모다..
엄청난 시설과 사람에 압도 당해 나는 찜질방에 자리잡고 조카들고 가족들은 풀장에서 아침부터
오후 5시까지 놀았다..지칠줄 모르는 체력...
8/2(화) 오전에 출발 하여 천안 독립기념관으로...중딩때인가..독립기념관 건립한다고..돈 걷어간것을
기억하고 있다..언젠가는 꼭 한번 가보리라 마음먹었는데..기필코 왔다.
여기도 시설이 만만치 않았다..12시에 도착하여 지친 몸을 이끌고 오후 5시까지 관람..
시간을 투자한 만큼 아깝지 않을 정도로 좋았고..다음에 시간이 된다면 하루 코스로 관람하고
싶었다..독립기념관에 신경을 너무 써서 관람했는지..배가 출출하여 천안 나이키대회때 들렸던
아오이 시장 국밥집에 들려 순대하나 국밥 둘을 시켜 양 것먹었다.
내려오는길에 정읍 처남 가게에 들려 쇼핑하고, 비구경 하고 광주로 복귀...
8/3(수) 소의엄마 부탁으로 일좀 거들어 주다 하루 다 갔다..아쉬운 마음에 수달 참석...예습좀 하고..
월드컵 보조경기장 하릴없이 달림...
8/4(목) 강진 청자 축제...농촌 체험학습..참가..소의엄마가 어디서 알아 왔는지..강진 달맞이 마을에
들려 체험좀하고 강진 청자축제..들렸다가 집에 오니 또 하루가 가버렸다.
8/5(금) 소의엄마는 바쁜일로 나가고..소의랑 놀다 심심해서 영화보러갔다..마머카스더..집에 들어와
어영부영하다 하루를 보내버렸다...
8/6(토) 문제의 토요일 토달에 참석해서 소의 얼굴 갈아 먹었다..소의는 아빠 엄마에게 더 미안해
하는것 같은데...아빠가 못 지켜줘서 내가 더 미안한데...
8/7(일) 휴가 마지막날..새벽같이 일어나 대덕으로 열심히 달리다..마지막 언덕에서 끔찍한 일을 당할
뻔했다...위기를 겨우 면하고..수박먹고, 포도먹고, 우묵먹고..잘놀다 집으로 복귀..
그러고 보니 휴가중..낮잠을 한 번도 못 자본것 같아..아쉬운 낮잠..
일어나 보니 1시..밥먹고..소의랑 김대중 컨벤션 센터에 놀러가고 5.18공원에서 놀다 보니..
아쉬운 휴가는 끝나고 있었다..
생활 리듬이 깨져 출근해 있는 이 시간이 힘들지만..내년 휴가를 기다리며..또다른 하루를 시작해야지.
'05.7.29(금)
- 놈
열심히 먹고, 즐겁게 놀았다.
오늘 저녁은 사무실 직원 집들이란다..
또 신나게 먹고, 이야기하다...친목도모 하겠지..
내일부터 휴가다..기다리던..기다렸던가 ?
어찌되었든 계획없는 휴가가 시작된다.
토요일(7/30)은 인천에 올라가서 자고
일요일(7/31) 조카들과 방학숙제인 리무진 버스로 서울 투어 한번하고,
월요일(8/1) 오전에 출발해서 내려오면서 천안에 들려 독립기념관 관람하고,
화요일(8/2) 회사에서 운영하는 상주해수욕장이나 장흥 갯벌체험에서 1박하고,
수요일(8/3) 오전에 짐꾸려 주변지 관광하고, 오후에 올라오면 수달참석하고,
목요일(8/4) 하루는 집에서 휴식을 취하며, 독서와 영화관람하고,
금요일(8/5) 새벽이나 늦은 저녁 대덕장거리나 염주 4회전하고,무등산 등반하고,
토요일(8/6) 휴식후 친구만나러 영암에 갔다 저녁에 올라오고,
일요일(8/7) 일달참석..휴가 끝..
계획대로 되면 좋을텐데..아마 힘들겠지..
'05.7.28(목)
- 염주 8자, 트렉 워밍업 10바퀴, 400m 인터벌 10개
수요일 가정의날..다들 눈치보고,밀린 일들을 처리하느라 나가는 사람이 없다.
과감하게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 " 수고하십시요." 하고 나와 버렸다.
올해만 수요일날은 눈치보지 않기로 마음먹었다...내년에는 나도 자중하며,박자 맞추어야지..
어렵게 얻은 시간, 탕진할 수 없어 옷갈아 입고 바로 염주로갔다.
주중장 시간 연습은 오늘밖에 할 수 없어, 염주 8자에 돌입...템포런보다는 지속주 모드로..
염주 8자 끝나면 속도감은 마음것 느낄수 있으니..지속주로 밀어 붙였다.
런닝하고 있는 나를 부르는 사람들이 많았지만..안경을 쓰지 않아 보이지 않으니..
달리는 동안에 소정이가 그렇게 애타게 불렀는데도 모르고 지나쳤나 보다.
높은 습도 덕에 온몸이 범벅이 되고, 발바닥에 불이 났지만...
스트레칭 하고 워밍업으로..트렉 10회전..뒤 꼬리를 얼마나 달고 뛰었는지..
마지막 10바퀴를 스피를 내어 뛰니..뒤꼬리들이 다 떨어져 나간다.
물마시고 인터벌 10개...800보다는 400이 훨씬 쉽다..
예전에는 400도 4개 이상 넘어가면 죽을것 같더니....
800의 쓴 맛을 너무 잘 알기때문에 400을 쉽게 할 수 있었다.
'05.7.27(수)
- 스트레칭 10분, 근력운동 10분, 런닝머신 40분
몇일 런닝을 안했더니 몸이 가벼웠다.
관장이 왔다갔다 눈치 주어서 최대한 속도 줄여가며 달렸다.
런닝머신이 예전에 비해 상태가 많이 좋지 않은것 같다.
노후화에 따른 벨트 장력이 떨어지고 모터가 힘이 없어서 불안했지만,
여름 운동의 묘미 찐하게 땀흘리고, 시원한 샤워...증말 끝내준다.
'05.7.26(화)
- 휴식
퇴근하면 집에 들어가서 잠자야지 하며 하루를 보내다..
집에 들어가자 마자 샤워하고, 바로 취침..
아침에 일어나니 상쾌하네...
오늘까지 운동을 쉬어야한다는 생각이었는데.
출근할때 무심결에 가방에 운동복 넣고있다..
운동을 할까..말까..고민...
오늘 하루 종일 할까..말까..고민하겠지..
'05.7.25(월)
- 7.23(토) 토달 참석 금당산 10km
- 7.24(일) 하계캠프 참석
대회를 참석이나 일달 장거리보다 아침에 기상했을때 몸이 더무겁다.
날씨때문일까..몸이 무겁게 느껴진다.
토요일 금당산 런닝할때 처음 한방병원에서 올라가는 코스가 힘들어서 아마 중간 포기 할 줄알았는데.
중앙공원까지 무사히 완주했다..습도가 높아 땀이 비오듯 흘렸다.
습도가 높아지면 호흡이 거칠어지고 몸이 쳐지는것이 느껴진다.
일요일 걱정과 염려속에 드디어 하계캠프를 마쳤다.
처음해보는 레프팅도 재미 있었지만, 바베큐도 맛있었다..
너무 재미있게 놀아서인지 오늘 하루는 힘들것 같다.
'05.7.22(금)
- 스트레칭 10분, 근력운동 10분, 자전거 30분
퇴근길 조용히 걸어서 헬스클럽에 갔다...
순전히 자유의지로...
오늘을 살아가는 나는 얼마나 내가 하고싶은데로 하고 사는가..
내일은 뭐하지....
아마 똑같은 오늘일것이다....
틀림없다.
'05.7.21(목)
- 수달참석, 워밍업 : 5.5km, 8자, 1회전
빨리가서 8자 예습하고 수달 참석하려고 했는데..뭉기적거리다 시간을 놓쳐버렸다.
예습을 위해 장태현님과 오승희님,봉규형님이 차례차례 도착하시고,
큰거냐, 작은것이냐..이쪽이다, 저쪽이다를 놓고 공방을 하다 발길이 닿는곳으로...
두런두런 이야기하며, 웃고 까부는 사이에 풍암저수지를 지나 마지막 언덕..
휴가철을 이용 지옥훈련을 마치고 돌아온 오선수 마지막 언덕 스퍼트...
지옥훈련을 잠자며 했는지 영 힘을 못쓰고 신호등에서 멈춤...
다시 염주 정문에 도착하여 스트레칭하고, 감속주행 8자..
광달 공식 페메들이 앞장서고, 여전히 웃고 놀고하는 사이에 마제우체국을 지났다.
여기까지 좋았는데..서구문화센터부터 전열이 흐트러져 언덕을 향하여 전력주...
월드컵경기장은 다시 워밍업 수준으로...
원광대 한방병원 사거리를 향하여 지속주...
'05.7.20(수)
- 휴식
몸이 달리지 말라고 말려서 휴식을 취했다.
여름에 너무 진을 빼면 가을에 고생 할 것같고..
운동을 안하자니 허전하고....
오랫만에 소의 손잡고 동네 한 바퀴...
애들손을 왜 고사리 같다고 하는지 알았습니다.
지금까지 몰랐는데..촉감이 정말 고사리 같았습니다.
'05.7.19(화)
- 7/16(토) 순천 고봉산(?) 친구들과 놀러감
- 7/17(일) 일달 참석 화순 너릿재,3회전
- 7/18(월) 스트레칭 10분, 근력운동 10분,자전거 30분, 런닝머신 30분
토요일..
오랫만에 선후배들과 한달전 부터 약속된 야유회를 갔다.
순천 송광사 지나 어느 깊은 산자락에 산장..
오랫만만에 보는 형수님들과 동생들의 얼굴을 보고 세월이 지났음을 실감하는 하루였다.
기분이 좋아서 소주를 2병이나 마셨나...1년 음주량을 초과하여 대낮부터 머리가 흔들렸다.
일요일...
속이 좋지 않아 아무것도 먹지 못하고 새벽을 깨우는 음악을 들으며와 화순 너릿재에 도착했다.
많은 분들이 가을을 준비하시는 것인지, 새벽운동이 좋아서 나온것인지..많은 숫자이다.
체력이 많이 떨어지는것 같아 천천히 달릴려고 했으나,선두에 묻혀서 헥헥거리며 달렸다.
마지막 3회전 언덕은 죽음이었다.
훈련팀장님의 권유형의 질문으로 피봤다.
맘에도 없는 이야기했다가...전주까지 끌려갔다..
아줌마가 좋아하니,나도 좋더라...드라이브라고 생각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월요일..
제헌절 다음날은 쉬는날이다..회사 규정에 "절"이 일요일이면 다음날은 쉰다.
늦은 아침에 일어나 뭉기적거리다..헬스에 갔다.
평소하던 운동 더하기 런닝...
자전거 30분에 땀흘리고..
런닝 30분하는데..마지막 5분은 정말 습도에 몸에서 올라오는 열기로 죽을것만 같더라.
몸속 숨구멍들이 막혀버린것 같고 습도로 숨을 쉴 수가 없었다.
집에 돌아와 소파에 누워 한량이 되어 하루를 보냈다.
'05.7.15(금)
- 스트레칭 10분, 근력운동 10분, 자전거 30분
운동을 할까 말까 망성이다..발길은 이미 클럽으로 향하고 있었다.
어제 좀 무리가 된것 같아 가더라도 약하게 해야하지 했는데...역시나 평소대로...
여름철 운동량을 줄이고 휴식을 늘려야 한다고 했는데,
나는 청개구리처럼 반대로 행동하고 있다.
가을이되면 바쁠것 같아 미리 미리 해놓는다는 계획으로..
너무 무리를 하면 체력이 고갈되어서 막상 힘써야하는 가을에는 흐물흐물 거려
목표달성이 어려울지도 모른다..
몇 년동안 달리면서 이쪽 부분에 신조는 "운동할 수 있을때 하자."
'05.7.14(목)
- 염주 8자, 워밍업 트렉 13바퀴, 트렉 2km 템포런 3개
일찍 퇴근해서 염주 트렉에 도착하니 이장님과 신입회원 한분이 트렉을 돌고 있다.
이장님과 신입회원을 꼬셔서 염주 8자를 요청하니 이장님이 난색을 표하신다.
어제 장거를 해서 오늘은 가볍게 달리고 싶은 모양인지....
이장님과 동반주로 염주 8자..템포런 3개(언덕 2개, 평지 1개)를 하고 트렉에 도착
200m인터벌만 하고 싶었는데..훈련팀장님의 지시로 트렉 5개짜리 인터벌...
입에서 단내가 나도록 뛰어서 1회전 겨우 성공...
2회전 다리가 떨어지지 않았지만 힘들게 헥헥거리며 2회전 성공...
물한잔 마시고...
스피드를 다시 올리기 위해 워밍업 1회전후 오늘의 숙제 3회전에 도전..
편하게 3회전 성공..
염주에서 운동후 처음으로 염주 1바퀴를 도는것처럼 무척이나 힘든 하루였다.
어제먹은 술과 도박, 수면부족으로 힘든 훈련이었다.
'05.7.13(수)
- 회식(한재골)
회식을 한다길래..삼겹살 생각하고 있었는데..예약을 한재골로했단다..
우리가 달리는 코스로 드라이브하다..
한재골 입구 저수지 옆 급수장소...한재골가든..
약오리에 닭도리탕...
행여 오늘 한재골 오르는 분이 있나 10분정도 서성여도 아무도 없어..
내가 뛰어서 오르고 싶더라..
늦은 시간까지 술먹고,포카치고..지쳐서 도망왔다..
'05.7.12(화)
- 스트레칭 10분,근력운동 10분, 자전거 40분
비온 후 날씨 오랫만에 맑음...
출근길 몇일만에 깨긋한 날씨인것 같다.
어제 퇴근후 헬스에서 평소 습관대로 장거리후 지친 관절과
근육을 풀어주기 위해 근력운동에 자전거.....
몽유병 환자처럼 자석에 끌리듯이 자전거를 탄다..
'05.7.11(월)
- 토달 참석, 놈
- 일달 밤실재 29km
토요일 비가 와서 마음먹고 뛸려구 연장만 챙서 염주에 도착했다.
다들 뛰는 분위기..뛰어나가는것 보고 돼지에서 시간죽이다 정모하고, 운영진회의 하고,
늦게 들오오니 오랫만에 어머님에게 미안하다.
요즘 인천에 안올라가니까..광주 방문횟수가 많아 지신것 같다.
일요일 새벽 일달 참석..
10키로 동반주..밤실재까지 지속주..밤실재 언덕 템포런으로..
반화해서 지속주 + 템포런...
첨단 코스중 가장 어려운 직선주로..
10분 목표로 스피드주...쪼금 힘들었지만, 재미있었다.
첨단 코스는 출발할때는 해도 없어 달릴만 한데...
꼭 직선 주로만 오면 강렬한 햇볕을 느낄 수 있었는데..
다행히 해가 없어 즐거운 일달이었다.
'05.7.8(금)
- 염주 짧은것
염주에 볼일이 있어...남는 시간 짜투리를 이용해서 조깅모드로
천천히 돌았다..
조깅모드로 천천히 돌아도 땀이 많이 나고 힘들더라..
천천히 뛰어도 힘들고 빨리 뛰어도 힘들고...
자기의 속도로 뛰어야 편하고, 지치지 않더라..
'05.7.7(목)
- 염주 7키로 1회전, 8자 1회전
염주 8자 1회전 예습하려고 먼저 갔는데..뜻하지 않게 여러 고수분들과 7키로 동반주...
장태현님,이동식님,오승희님...염주 신호대기하고 있는데..예습하시는분 용주형님
풍암저수에서 올라오시는 선범형님...다들 너무 열심히 운동하신다..
워밍업으로 1회전하고, 다모여서 스트레칭하고 계획대로 8자...
풍암저수지까지 워밍업 모드로 나머지 거리는 템포런으로 달렸다.
이영재님께서 지적하지 언덕을 올라갈때와 스피드를 낼때 몸동작이 너무 커서
체력소모가 너무 크겠다고한 지적.....
달리기를 시작할때 부터 들었는데 아직까지 고치지도 못하고...
생긴데로 살아야할지..수술해서라도 고쳐야할지..
'05.7.6(수)
- 휴식
퇴근 후 걸어서 워킹으로 집까지 ....
퇴근길 야간 조명등과 달리는 차들로 나름대로 멋있다.
늘어선 가로수 사이로 뻗어나오는 불빛과
무각사 숲에서 품어 나오는 공기..
'05.7.5(화)
- 스트레칭 10분, 근력운동 10분, 자전거 40분
기구 운동하시는 분들이 너무 많아서 한참을 기다리다 몇번만하고,
무릅과 발목에 부담을 주지 않고 다리 근력을 키워주는 자전거를 탔다.
달리는것과 자전거타는것을 비교한다면
달리기는 다리 근력과 호흡,몸동작 등이 조화롭게 박자에 맞추어서 움직이는 반면에
자전거는 각 구간별로 언덕과 내리막을
허벅지와 종아리의 근육을 이용해서 무릅에 부담을 주지 않는 선에서 회전운동을 한다.
주중 달리기로 근육(종아리,허벅지)부담과 부어있는 관절에 부상을 피하기고 운동효과
를 높이기 위해 정점에 올라 있을때 근력과 지구력을 키우기 위해 자전거를 타는것이 좋다.
자전거도 강도를 높이면 달리는것 이상으로 힘들고, 단거리,하프, 풀코스 마지막에서
뒷심 부족한것을 자전로 보충할 수 도 있을것이다.
다 좋은데...한가지 흠이.....
한군데 자리잡고 않자서 다람쥐 채바퀴 도는것 같아 답답하고
밀폐된 공간에서 땀을 너무 많이 흘려 주위분들에게 피해를 줄 수도있고
시간이 더디게 지나가는게...맘에 들지 않는다.
'05.7.4(월)
- 7.2(토),토달 , 7키로
- 7.3(일),일달, 화순너릿재 3회전
컨디션이 좋은 주말이었다.
그동안 잘먹고 꾸준히 컨디션 조절해논 덕택에 주말 토달과 일달을
즐거운 마음으로 달리지 않았나 싶다.
이번 한주는 어떻게 될지는 모르지만 규칙적인 생활 패턴이어야 할텐데...
토요일 오후 토달참석 풍암저수지까지 워밍업으로 달리고 나머지거리는
지속주로 달렸다. 역시 언덕은 힘들었다.
일요일 아침 오랫만에 5시에 일어나 새벽안개를 가르며 너릿재에 도착..
오랫만에 장거리 언덕훈련이 주목적인 너릿재..중간중간 급수와 시원한 비..
산속에서 품어 나오는 싱그럽고,정신을 맑게 해주는 공기...
새벽달리기...아침에 열리는 대회..
몸이 깨어나지 못하고 적응하지 못하여 망치기 쉽상인데..
주말 장거리를 하지 않으면 아무리 주중 연습을 해도 원하는 기록을 달성하기 어렵더라....
'05.7.1(금)
- 휴식
달콤한 휴식이었다.
'05.6.30(목)
- 수달 참석,염주 8자 1회전,동반주 10호, 야소 800 5세트
너무 무리하는것 아닌지 모르겠는데..
하여튼 하고나니 기분은 좋다..
평일날 하는 훈련치고는 너무 많이 한것같다.
마지막 야소800 5세트째..200m를 남기고...
낙오..
쥐가 날려고 하는 느낌에...브레이크..
목요일 오늘은 쉬고...
집에 일찍들어가서 봉사해야겠다.
'05.6.29(수)
- 염주 8자 1회전
답답한 마음에 헬스클럽이 아닌 염주로갔다.
그냥 이유없이 염주를 달리고 싶었다.
열린공간으로...
비가 오지 않을까하는 걱정도했지만,
다행히 비는 오지 않고 사람만 많아서 2번이나 멈춰섰다.
내일 수달을 생각해서 체력에 60%수준으로 무리하지 않고
달려도 땀이 비오듯 흘리고 습도가 많아 호흡도 불편했다.
장마철이 지나면 본격적인 여름이 오겠지..
'05.6.28(화)
- 스트레칭 10분, 근력운동 10분, 런닝머신 45분
일찍 퇴근해서 서둘러 헬스클럽으로 갔다.
3일동안 운동 안한것을 보상이라도 받자는 심정으로 강도를 높여 운동을 했다.
운동을 3일이상 하지 않으면 불안하고 허전하다..
지금까지 해오던 런닝머신 30분을 강도 높여 45분으로 늘였다.
속도도 속도이지만 마지막 속도주와 지속주가 가능하게끔 연습량을 늘였다.
습도가 높고, 몸에 열이 많이 나서 머리부터 발끝까지 땀으로 범벅이 되었다.
오랫만에 흘려보는 땀...
체중이 줄었겠지 싶어 자신있게 체중기에 올라갔는데..
이런..변화가 없다니..3일 동안 놀아서 1kg이 더 늘었네..
돼지고기 1인분에 200g인데..
아직도 5인분은 더 빼야겠구나.
'05.6.27(월)
- 회사 야유회(1박2일)
화순 백아산으로 회사 야유회를 갔다.
오랫만에 직원들과 1박 2일동안 술먹고,가족들과 편한 시간을 보냈다.
맑은공기속에 묻혀서 시간가는줄 모르고 먹고 놀았다.
7월부터 열심히 달려야겠다.
'05.6.24(금)
- 스트레칭 10분, 근력운동 5분, 자전거 30분
바늘 허리 매어 못쓴다고 하더니..
그 말이 꼭 맞다...
아무리 바빠도 일에는 순서가 있고..
순서을 지키지 않아 급한 마음에 허겁지겁 하다 바느질을 못한다더니..
퇴근이 늦어 허겁 지겁 헬스에 도착해서..
스트레칭없이 조급한 마음에 근력운동을 했더니...
어깨가 빠지는듯 통증이...눈물이 찔끔...
'05.6.23(목)
- 수달, 염주 8자 코스
오랫만에 돌아보는 염주 코스였다.
말로만 듣던 8자 코스를 돌아보니 장점이 많았다.
평소의 7키로를 연장해서 9키로, 언덕 하나가 두개로 바뀌고...
파틀렉으로 염주 8자가 좋은 코스임은 분명한것 같다..
힘들면 신호등에서 잠시 쉴 수 도있고..
월드컵 경기장에서 나오는 인파때문에 걸리적 거렸지만..
오랫만에 달려본 스피드였던것 같다.
'05.6.22(수)
- 놀고, 먹고, 놈
청옥동 야간 달리기에 가고 싶었으나.
퇴근시간과 몸이 따라주지 않아 포기하고.
놀고, 먹고, 놀았다.
꼭 한번 청옥동에 가야지..
'05.6.21(화)
- 스트레칭 10분,근력운동 10분, 자건거 30분
지나가던 하루살이가 흘리던 땀에 맞아 죽었다.
인간의 땀이 이다지도 독하던가.
'05.6.20(월)
- 토달 금당산 크로스컨트리 (9km ?)
- 일달 천변 4km
토요일 오후 장거리 연습을 너무 안해서..
마음먹고 토달전에 염주 2바퀴를 미리 복습하려고 했는데..
아줌마의 복잡한 스케줄로 소의를 맏기고 출타한다..
눈물을 머금고 계획 취소하고,4시반에 집을 나섰다.
일요일 축구보고 일찍 일어나 미리 천변 달릴려다.
피곤해서 7시 반에 일어나 장거리 계획도 취소해버렸다.
덕분에 늦잠을 자서 컨디션이 좋네...
요즘 10km이상 장거를 너무 안해서 걱정이다.
'05.6.17(금)
- 스트레칭 10분, 근력운동 10분, 런닝머신 40분
퇴근후 1시간은 나에게 주어진 나만의 자유시간
하루 24시간중
13시간 이상은 회사에서..
7시간은 잠..
1시간은 출퇴근 시간....
자유 시간이.....2시간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은... 1시간
개인적인 시간은....하루 24시간중 1시간
런닝머신을 달리는데, 관장이 청소하면서 하는말..
"그렇게 달리면......런닝머신 열 받아서 고장난다고.."
'05.6.16(목)
- 술
그러면 그렇지..
연속 3일 운동하라는 복은 없구나..
오늘은 가정의날..가벼운 마음으로 5시에 퇴근을 꿈구고 있는 나에게
6시에 W/G 미팅이라니..그것도 퇴근시간 10분 남겨놓고..
오늘 여러가지 회의에서 안좋은 일이 많았나보다..
우리 불쌍한 구룹장 여기저기 상처의 흔적이 남아 있는것 같다.
약속이 있다고 가기에는 너무 매정한것 같아..
미팅이 끝나고 사무실 사람들과 울적한 마음 달래주러 맥주 마시러갔다.
통닭에 맥주 마시고,당구치고....집에 들어왔더니..모든 불이 다 꺼져있다.
직장생활의 희노애락...당구알 처럼 시원하게 굴러갔으면..
'05.6.15(수)
- 스트레칭 10분,근력운동 20분, 런닝머신 45분
런닝머신을 달릴때 평소와 달리 변화를 주었다.
30분까지는 평소와 똑같이 속도를 올리고 1분 쉬었다가,
5분 전력주를...
인터벌하는 느낌이었고..무지 힘들었다.
운동할 수 있을때 해야지...
하고싶어도 못하는 날들이 많아 질지 모르니까..
이틀 연속 운동하기는 최근들어 처음인것 같다.
'05.6.14(화)
- 스트레칭 10분, 근력운동 20분, 런닝머신 40분
운동하지 못한 긴장감 이랄까...오늘은 꼭 하고 말리라..
퇴근하고 헬스에 갔다...들어갈대 껌 한 톨을 우물거리며...
스트레칭하고, 준비운동으로 근력운동, 런닝머신으로..
더워서 그런지 땀이 많이 난다..
몸속에서 나오는 열기로 껌 한톨이 입안에서 녹아버렸다..
운동끝나고 몸무게를 체크 해 봤는데..그대로다..
눈물이난다..몸무게가 그대로라니..
얼마나 땀흘리며 런닝머신을 달렸는데...
계속 살은 찌고..
'05.6.13(월)
- 계속 놈
하는일 없이 너무 장기간 놀고 있다.
제대로 된 운동도 한번 못하고 2주 이상을 놀고 있으니
가을에 있을 대회가 너무 걱정이다.
뛰면서 뼈져리 후회를 하겠지...
이번주 부터는 달리느 시늉이라도 해야할텐데..
놀고 먹기는 이제 지겹다..
'05. 6. 8(수)
- 워킹(1:20:00), 기본 근력운동 20분, 자전거 25분
산행이 꼭 첫풀을 뛰었을때와 비슷한 증상이다.
허벅지가 퍽퍽한 이 느낌 얼마만인가..
근육의 이 느낌이 좋다..최근 이런 느낌이 없었는데..
근육에 젖산이 쌓일때 언제나 무의식적으로 찾는곳..
근력운동할대 땅기는 느낌이들지만 곧 좋아진다.
특히 자전거 탈때는 피로가 완전히 풀린 느낌이다.
달리는 날자는 줄어들고, 먹고,놀고 기회만 늘어나서 안타깝다..
'05.6.3(목)
- 기구운동 20분,런닝머신 30분
퇴근시간이 너무 늦었다.
바삐 움직이면 헬스클럽에서 기본만 할 수 있는 시간이다.
7일을 운동 안했더니..
불안하고 몸무게가 늘어가는 소리가 들려 참을 수가 없다.
가자 마자 기본 스트레칭만하고 기구운동..런닝머신 숨넘어갈때 까지..
운동도 몇일 안하면 잊어 버리나 보다..자세가 영..엉성하다..
지리산 종주..많은걸 보고, 느끼고, 생각하고 와야 할텐데..
대회투어와 기타 행사준비는 해 봤어도..
이른 새벽에 출발해 장시간동안 같이 움직이는 투어를 처음 준비해
부담스럽다..새로운 시도에 대한 막연함..
최고의 목표는 참가한 회원 모두 무사히 천왕봉에 올라서는 것....
'05.5.31(화)
- 아이싱,놈
몸상태가 별로다..
퇴근 시간도 늦었지만, 몸상태로 찌뿌둥해서 놀면서 아이싱만..
'05.5.27(목)
- 워킹 1시간 20분
운동후 다음날 걸어서 출퇴근을 했다.
빠른 속보로...운동후 다음날 걸어주면 하체에 부담도 덜 주고 피로도 풀고
속보로 걸어서 인지 땀도 나고, 무각사를 지나올때는 벤치에 앉자서 운동하는
사람들도 구경하고..시원하다..
될 수 있으면 아무 생각하지 않고 무작정 걷는다.
'05.5.26(목)
- 수달 참석
염주 트렉을 도착하니 벌써 스트레칭이 끝나고 출발선에서 워밍업에 들어간다.
1바퀴 놓치고 2바퀴부터 워밍업 시작...
자유게시판을 못보고 참석했더니..빨간유니폼으로 통일 했네..
염고문님의 감독 아래 야소 800 실시...모르고 1회전 먼저하고...
3분대에 4명이 달렸다..여전히 힘들다.
기초체력이 부족하고, 자세도 예전에 비해 전혀 바뀌지도 않았다.
언제나 앞 뒤로 팔을 친다고 생각하는데..나혼자만 그런가 보다.
팔이 휘었나..왜 나는 앞뒤로 흔들지 않고...위아래로 흔드는지..
나는 틀림없이 앞뒤로 자연스럽게 했는데..왜 위 아래지..
'05.5.24(화)
- 기본 근력 운동 30분, 자전거 30분
월요일은 기본근력운동과 주말에 피로한 근육을 풀어주기 위해
오랜만에 헬스클럽을 갔다..
레그컬,레그익스텐션,위몸일으키기,기구잡고 들어올올리기등...
자전거..강도 16으로 30분..
여름이라 그런지 달리는것보다 땀이 더 많이 난다.
체력소모가 이렇게 많은데도 왜 살은 빠지 않는지..원망스럽다..
그렇다고 저녁에 과식하는것도 아닌데...
'05.5.23(월)
- 나주 산길 마라톤 16.2km,1:40:00
페이스메이커로 1:40분에 뛰었다.
무슨 산길에 페이스메이커가 필요한지...
고향에서 들어온 요청이라 거절도 못하고...
페이스메이커의 가장 중요한 임무는 주로의 시계역활이다.
시간대 페매가 지나감으로서 자신의 완주기록을 예측할 수 있게하는 것과..
동반주가 필요한 사람 완주시키는 것이 두번째 목표이다.
페메는 거의 대부분 위와 같은 이유 때문에 지속주를 한다.
대부분의 달림이들은 목표를 잡고 따라가지만...놓치고 만다..
지속주가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산악마라톤에서의 페메..
평지와 언덕,내리막에서의 지속주가 불가능하다.
언덕과 내리막 최대한 속도조절을 했지만..힘들게 시간을 맞추었다.
'05.5.19(목)
- 워킹 90분
무리한 운동이나 대회 참석후 워킹이 좋다..
출근할때 45분, 퇴근할때 45분 걸어서 출,퇴근했다.
아침의 신선한 공기와 퇴근때의 야경..
시간은 넉넉하게, 마음은 편하게하면 세상이 달라보인다.
아침의 푸른새싹과 야간에 어디를 향해 달려가는 차량과 인파들...
'05.5.18(수)
- 수달 참석
광주민주화 항의날 97년 배은영이란 여자와 결혼했다..
그것도 염주체육관에서...
그 인연으로 염주를 벗어나지 못하고...몇년동안 헤메이는것 같다..
결혼기념일...
너무 오랫동안 달리지 못해 땀좀 흘리러 수달에 참석했다.
숨넘어가게 훈련팀장님을 따라 달렸다..이렇게 운동하면 스피드는 많이 올라갈것 같은데..
수달후 돼지에 들려 30분만 앉았다가 올려고 했는데..
너무 큰 아나고에 혹해서 집에 일찍 들어가지 못하고 아나고 삼매경에...
해년 마다 챙겨주지 못하는 결혼기념일...미안한 마음만...
'05.5.9(월0
- 5.7(토) 토달 7키로
- 5.8(일) 보성 녹차 마라톤 하프
보성 녹차마라톤에서 편하게 뛸려고 염주 1회전을 했다.
지금까지 관례상 대회전에는 4키로만 뛰었는데..
대회주로가 큰언덕 2개와 내리막 2개로 구성된 주로였다.
무난히 대회를 마쳤고..예상대로 편한 레이스였다.
'05.5.5(목)
- 5.4(수) 수달참석
- 5.5(목) 함평 나비 축제
이번 한주는 놀기에 바쁘다.
5월 가정의달이라 집안 식구들과 시간을 보내고 있다.
어린이날 노는것을 감안하여 수달참석해서..열심히돌고..
저녁에 도착한 어머님과 동생내외 조카들과 함께 저녁식사..
오랫만에 충장로 한번 구경하러 전철타고 충장로 구경..
아침 일직 부터 서둘러 함평으로 출발..가는 길부터 차가 많이 막흰다.
역시나..사람들로 인산인해..겨우 주차하고..
비오기 시작..이슬비를 맞으며..1시간도 못견디고..광주로 복귀
'05.5.3(화)
- 놈
퇴근하고 헬스클럽에 갔다..
상의,하의,양말,속옷,수건등 모든것이 준비가 되었는데...
딱하나..
제일 중요한 운동화를 가지고 오지 않았다.
할수 없이 헬스클럽 대문만 찍고, 입맛만 다시고 집으로 갔다.
하느님께서 오늘까지 쉬라는 계시로 알고 편하게 놈
'05.5.1(일)
남들은 화창한 봄날이라고 가족 야유회를 생각하는날..
아침 일직 일어나 바람을 가르며 도로위를 달릴생각만 한다.
그날이 지옥의 레이스가 될줄은 생각도 못한채 대회장으로 향한다.
몇일전부터 홍보팀장님이 어떻게 뛸지 자주 묻는다.
같이 뛰면 적어도 20분대에는 들어가겠지 하는 안일한 생각으로
작년 '04년도 하반기 절정일때는 천천히 편하게 뛰어도 20분 후반대였다는
자만감으로 어느정도 돌아온 컨디션을 감안해서, '05년 하반기 마지막으로
20분대에 들어가서 자신감을 되찿고 싶었다.
함평대회때 홍보팀장님이 뛰지 말라고 말렸던것 같다.
천천히 뛰면 괞찮겠지..40분 목표로 뛰다..11키로 지점에서 속도주로 뛰어서
35분에 들어왔다...들어와서 엄청 후회는 했지만...
뛰면서 어느정도 속도감을 맛봤던것 같다.
낙시하는 사람이 대어를 낚을때 느끼는 순간적인 희열..쾌감..
그것을 우리 달림이들은 달리면서 지긋이 계산적으로
행렬과 미적분,방정식,더하기,빼기,나누기,곱하기등
모든 수학적 통계치,공식등에 대입해서 1시간이상 그 힘든 상황에서도 머리써가며
계산하고 결과 값을 얻어낸다..
달리면서 계산한 값을 결과값으로 얻었을때 우리는 만족과 성취감으로 환원받는다..
그런데.
어리숙한 계산과 잘못된 논리식을 세워서 미리 목표값을 돌출해 놓고 거기에 마치려고
엄청난 무리수를 두는 과오를 쉽게 범하는게 나자신이고 우리들인것 같다.
그러한 결과값 미리을 만들었다면, 그 값이 나올수 있도록 공부를 열심히 하던가
머리가 좋던가,아니면 최소한 당일 컨디션이라도 좋아야 할텐데..
초등학교때 잘했으니, 중학교가서 놀면서 공부 잘하기를 바란다면 결과는 뻔한것 아닌가.
그런 우매를 범하는게 나 자신이다.
당일 목표로하는 대회에서 연습도 부족했고, 자기관리도 못고, 컨디션도 좋지않았다.
그냥 달리면 될것같은 어리숙한 생각뿐...
그에 비해 홍보팀장님은 전국 7위의 선수이고,자기관리와 이미지관리를 해야하는 순위권
선수이다..나는 당일 주로에서 판단해도 되지만..홍보팀장님은 남들이 주목하고있는
공인에 가까운 베테랑 선수이다...어느정도 부담을 가지고 뛰어야하는 상황일것이다.
충분한 휴식 홍보팀장님이 그렇게 강조하고 철저하게 지키는 "충분한 휴식"
나는 개념없이 매주 대회나가 체력을 소비하며 이부분에 소홀히 했다.
자기 관리를 위해 스케줄을 만들고 지키려고하는 노력이 부족했다.
충분한 휴식이란것도 매일 퍼져서 노는 휴식보다는 적극적인 휴식인 워밍업과 조깅등으로
근육의 피로들 풀어줘야 했는데..놀때는 아주 놀고 뛸때는 죽어라뛰는 그런 휴식은 의미가없다.
초반 서론이 너무 길었던것 같다..어찌 되었던 상반기는 목표는 실패했고,값진 교훈을 얻었다.
출발전부터 정신이 없다..모자 잊어버리고 부딛쳐서 커피에 옷 젖어버리고..
워밍업부터 흘리지 않던 진땀을 흘려대고..
초반 2키로 내리막길을 선두 선수들을 보면서 빠른 속도로 달렸다.
7키로 지점 벌써 젖산이 쌓이다니...믿을 수가 없다..언덕이 시작되는 시점에서 고민이다.
광주땜 언덕 올라가며, 거제도 언덕과 염주 언덕을 수없이 뛰어서 넘었는데..
나 자신을 믿을 수가 없었다...이럴수가...
호흡도 목으로 쉬며, 곧 넘어갈것같은 숨을 몰아서 쉰다..너무 힘들게 언덕 정상에 올라왔다.
미리 알려준다.."못따라가면 뒤 돌아보지 말고 가라고." 오선수 포기하지 않고 끌고간다.
"파워젤 줄까."안먹는다고 해도 끝까지 먹인다..물도 가져다 주고...
반환해서 어느정도 호흡을 되찾고, 다시 전열을 가다듬고 뛰어 보려고 하지만..
광주땜 내려오고 나니 다시 다리가 풀리기 시작한다..
이것은 틀림없는 악몽이라고 생각이 든다..무슨 땀이 이렇게 많이 나는지..
8월 삼복더위에도 땀이 없어 고민하던 나에게 바지 가랑이에 땀이 떨어지다니...
고서 삼거리가 저 멀리 보인다..
모자도 들어주고..물통까지 들고 뛰어준 홍보팀장님에게 미안해진다.
물어보았다..내가 예전에 페메를 할때 이렇게 힘들었냐고..
그렇단다..
아마 그랬다면 대단한 정신력이었을것이다.
그건..내가 포기를 해야하나 말아야하나 결정하기 위해서였다.
고서 삼거리 풀과 하프의 갈림길....기록이냐..완주냐...
그 갈림길에서 나는 완주를 선택하고 멈춰서 버렸다.
언제나 처럼 안타까워하는 오선수를 앞서 보내고 멈추었다.
멈추어서니 갑자기 현기증이 나고 두통이 몰려온다.
서서히 조깅으로 달린다..1키로가다 서고 2키로가다 서고..
다행히 용주형님 만나 다시 달린다..용주형님도 힘들다고 하신다..
마지막 급수지점에서 지남형님의 응원과 물을 먹고 겨우 완주했다.
14키로 지점에서 홍보팀장님에게 말했다.
"들어가면 눕고도 싶네요.." 엄살이라네..
어찌나 눈치가 빠른지...들어와서 눕지 않았다..
결론...
자기관리 철저, 충분한 휴식(적극적인 휴식), 본인에게 맞는 연습(근력과 스피드)
제일 중요한 정신력...
아무런 준비없이 기록 욕심을 내면 악몽을 꾸게 됩니다.
한가지 마음편한건..내가 다행히 엘리트선수가 아니라..마스터즈 주자라는게..
얼마나 다행인지 모른다..
'05. 4/29(금)
- 걸어서 출퇴근
출근 : 출발 am 06:55분, 도착 07:42분
퇴근 : 출발 pm 08:02분, 도착 08:55분
새로 나온 잎사귀들이 정말 싱그럽다.
가로수가 네온등에 반사되어 터널을 이루는 길을 걸어
무각사 꽃길을 지나 네온사인이 반짝이는 상무지구를 지나 집에 도착
걸어서 출퇴근은 시간 활용도 측면에서 비경제적인 면도 있으나,
운동이 부족한 나에게는 귀한 시간이다.
출근할때 걷는것으로도 땀방울이 맺흰다.
'05.4/27(수)
- 수달 참석 염주 1회전 7키로, 33분
일지가 밑에서 두번째이군...쩝
예전에는 일지를 안쓰면 하루가 불안했는데..
많이 강심장이 되었군...쩝
일지를 쓰다 몇번 접어버리고..다시 시작하고..
얼마나 갈 수 있을런지..
일지를 게을리하면 연습도 게을리한다는 사실...
자연스럽게 기록도 멀어져가고...
가정의날 일찍 퇴근해서 염주로..
수달에 참석 5키로까지 천천히..
서구 문화센터부터 가속도 10% UP
코너돌아 언덕 시작점부터 20% UP
염주 코스의 하일라이트는 역시 마지막 언덕이다.
건널목에서 봉규형님을 만나 같이 들어 왔다.
오늘이 염주 최고 기록을 만드셨다네..33분
수달 종료후..묵은쌀 처리..
홍보팀장님의 부산물..
맛난 떡복기에 어묵&라면..떨익어도 좋다..
운동후 뱃속은 100도 들어가면 다 익고 소화가 된다.
일지로의 복귀 언제나 쑥쓰럽다.
몇일 못갈가봐..
이제는 찾아오는 이 없는 막지막 장이지만..
쓰는 날까지 한번 써보리라...
절제하지 못해서 눈물을 머금고???..... 혹시 심각한 alcoholism? 마실수록 느는게 술이라오.ㅎㅎㅎ
남욱이형~ 10월 춘마 전에 몸보신하시게 삼겹살에다가 시원한 소주 한잔 하시게요~
400인터벌 주행법 잘알 읽고 갑니다. 도움이 되도록 새겨놓겠습니다. 그리 될러나?
남욱님, 어제 많은 회원님들이 나와서 힘들었죠? 정말 고생했어요. 금주 중에 나홀로장거리 꼭 하세요. ㅎㅎㅎ
남욱님 덕분에 시원한 물 멈껏 먹고 마지막 장거리 입력 무사히 마쳤습니다. 시간이 되면 제가 자봉해주고 싶네요...! ( 마음이라도 받아주오... )
어제 자봉덕분에 무사히 완주했습니다. 정말 고맙게 생각합니다. 다음주에 꼭 장거리 성공하시고 월트컵정문쪽(염주동 월광교회앞) 주차장에 차를 놓고 급수하면 좋습니다. 안남욱님 화이팅!
자봉하느라 고생 많이했는데, 5회전 할때 내가 자봉 해줄테니 연락해라~!
놈, 놈 깜짝 놀랐당께. 욕하는줄 알고 컨디션 조절 잘하시고 전설을 향해 화이팅
팔자코스에서 단장의 고통을 느꼈나요? 운동량을 줄이세요. 글고 뭐여 가정의 날에 집에가서 봉사해야지 ㅎㅎㅎ
나무기님! 어제 가진 능력의 10%만 보여줬을 뿐입니다. 이제 뱃속 정리(?)하고 춘천에서 날아보세요. 나무기님 화이팅!
내가 초반오버하지 않은 덕에 남욱님이 가볍게 예전 기록을 세운 것이지... 춘천때는 제발 뱃속정리부터 하고 훨훨 날아가요!
어제 모습을 뵈니 너무 좋았습니다. 이제는 춘천과 중앙때 멋진 모습으로 전설을 이룩하세요. 어제 남욱씨의 모습이 넘 좋았습니다. 앞으로도 컨디션 조절 잘하세요. 남욱씨의 몸은 혼자의 몸이 아니라 우리 광달의 몸이니깐요. ㅎㅎㅎ
으이그~!이번에도 배속정리 실패해군.그래도 그 정도니 역시 고수의 내공이야~!컨디션조절 잘해라~!
예전에 그 모습 그대로 아직 100%는 아니겠지만 멋진 모습 찾아감을 축하
"수고하십니오! " 크게 외치고 헤지라 (성스런 도망), 아님 영광의 탈출이라도 하셔요...!
춘천에서 큰놈으로 반드시 따와
팀장님 춘천에서 아시죠. 진짜 아실까??? 좋은기록으로 건강하게 완주하시길 바라고 다음주에 소주한잔 합시다.
"이 내청춘은 쓸쓸하군..." 남욱이형의 가을 고독을 형수님도 아시나요? 아님 형수님께서 알수 있게 제가 알려드릴까요? 이거 왜 이러실까? 내일 화려하게 등극하시어 집안에 플랑카드 걸 생각은 하지 않으시고, 총각인 저랑 같은 동급에 위치하려 하시니... 상무지구 유부 힘!!! **내달結婚...
유뷰클럽의 가입을 축하하요~~
팀장님 춘천에서 그렇게 힘을 써 놓고 또 중마에 가신다고요. 그러다 병 나면 어쩔라고 그러신다요. 넘 무리하지 마시고 중마때 2시간 58분에 골인 하시길 바라면서 기를 팍 팍 넣어 드립니다. 남욱님 홧팅!!!
오빠 달지 글씨크기 강렬해요!!
남욱씨! 중앙가서 기분좋게 달리시고 좋은 결실 맺기를 바래요. 중앙대회는 남욱씨의 밥입니다. 안남욱 화이팅! 힘ㅁㅁㅁ
남욱님 기념식 잘 마무리 되도록 수고 많이 했어!
남욱씨! 전 부담이 많았는데 도와주신 덕분으로 끝까지 완주하고 좋은 결과가 있어서 참 다행이었습니다. 늘 함께하는 광달의 정신을 잊지않고 겸손한 마음으로 열심히 하겠습니다. 본인도 힘들었을텐데 형제애과 동지애로 끝까지 챙겨주신것 다시한번 감사드려요. 안남욱님 화이팅!
남욱님,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또 건강하셔요... 그리고 좋은 일만 일어날 것 같은 예감이 듭니다. 소의아빠 힘!
오빠~ 어제 엄청 잘달리시는거 실감했습니다. 그런데..달지 안쓰세요? 읽고 싶은데....오빠~((힘))
남욱이성~ 일지 안쓰고 비밀훈련한다고 동네방네 소문 다 났어요... 왜 갑자기 일지를 안쓰시죠? 그 [놈] 때문은 아닌 것같은데...ㅋㅋㅋ~ 운동하고 계시죠?
남욱님, 어머님은 좀 어떠하신가요... 속히 쾌차하시길 빌겠습니다. 남욱님 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