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11. 30. 황정산 ~ 선미산 종주

[마루]

- 2008. 11. 30. 황정산 ~ 선미산 종주

- 산행일자- 2008년 11월  30일 (일요일)

- 산행구간- 충청북도 단양군 대강면 황정리 (황정리~누애바위~영인봉~황정산~875봉~수리봉~선미산~장구재)

- 산행거리- " 약 11.5km       - 산행시간- 약 07:30

- 사람들 "  서울, 부산, 대구 산사람들 다 수  

- - 오케이 마운틴  전국구...  산이란 매개체로 전국각지의 사람들이 아무런 이해관계 없이 모여들어 서로의 情을

    나누었었다.

    - 대개가 첫째주... 둘쨋주라는 공식에서 벗어나 귀하게 생기는 다섯번째 일요일, 또는 주중이지만 빨간글씨로

    대변되는 국경일을 거사일로 지정하는 기지를 발휘 하게되었다. 그것이 오늘날 "국사모"산행의 시작인것이다.

    서울경기 지역의 수도권산사람들, 대구경북권의 대구산사람들, 그리고 부산경남권의 부경산사람들이 모여

    비록 년간 2~3회가량이지만 끈끈한 정을 나누는 국사모 함께하는 산우들을 무지하게 사랑한다!  

   입구에 세워진 안내도!

           진행도 - 원래는 수리봉을 지나 저수재 입구까지 갈려고 하였으나 예상치 못한 눈으로 시간이 지체되어

           계획대로 진행한 팀과 중간 우회조로 나뉘었다!

 - 조금 뒤에 도착할 서울, 부산팀을 기다리고 있다.

 - 시간이 남으니 이런 여유도 부리고...   좌측 순서대로 봉봉님, 현숙님, 장군봉님, 산새님, 마루님

- 맨나중 도착한 부산팀들이 도착하고 드디어 산행을 시작한다. 

   누에바위 - 흡사 누에(애벌레)처럼 생겼다.

  고도를 높이자 생각보다 눈이 많이 쌓여있다!   겨울을 특히 눈을 좋아하는 난 도심에선 일년내내 눈구경 하기가 힘들지만 이렇게 산을 찾으면 금방 눈을 접할수 있어 좋다!

밧줄구간이다. 오늘 험난한 산행을 알리는 밧줄인줄 몰랐다. 

 

 

 

 

함께한 사람들 - Mountain Peoples

 

 

  - 끝 -

   도솔봉이 보입니다.

 

   이때만해도 룰루랄라 사진찍고..

 

  멀리서오신 밤도깨비님 인숙언냐 봉봉님 서울서오신 여성분

   뭘 빼꼬미 보고있슈.
  

   초반 이때만해도 부드러운 산길입니다.

   도솔봉을 배경으로 하얀 거대바위위에 봉봉님과 장군봉님

  영인봉 정상은 밋밋합니다.

  부산에서 오신 누구시더라...

  지나온 영인봉입니다.

  멀리 소백산 연화봉이 유난히 더 하얗게 눈이 덮혀있습니다.
 

  황정산을 오르면서 바라본 도락산입니다.

  

  오리지날 황정산입니다.

 

  작은 돌무덤 여기가 남봉인줄 알았더니

  천안에서 오신 허허자님이 미끄러운 바위를 건너뛰고 계십니다.

  미끄러운 오르막을 오르다가 그만 벌러덩 나무에 누워있습니다.

  하루종일 미끄러운 바위산행에 생x을 산다고 누구는 말했습니다.

  까다롭게 올라온 수리봉 정상입니다.

  선미봉 정상에는 삼각점만 있을뿐  바로밑에 선미봉을 알리는 이런 안내판이 걸려 있습니다.

  해는 뉘엇뉘엇 지갈길을 가고..

  마지막 하산을 마무리 합니다.

 - 장구재에 내려서니(17:25) 맨 후미 마루님도착 룰루랄라... 

-날은 어둡고 도로공사중인것 같습니다.

  이로써 올해 첫눈산행  멀리서 오신 서울팀 부산팀과 즐건 산행이었습니다.

[마루]

- 룰루랄라~~~ -즐산 감사합니다.

[요산요수]

눈이 제법쌓인 풍경 좋은산에 잘~~다녀오셨습니다!! 저도 따라 붙을껀데~~!! 잘감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