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뽀사시행님의 방꾸미기™
 
 
 
카페 게시글
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알뜰쇼핑(상품/업체소개) 스크랩 똑똑한 가정용 공구 총집합
뽀사시행님™ 추천 0 조회 287 09.07.03 11:16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삐걱거리는 곳곳을 고쳐줄 똑똑하고 편리한 주치의
가정용 공구 총집합

 

 

공구를 제대로 갖추고 있으면 간단한 수리는 전문가를 부를 필요 없이 스스로 해결할 수 있다.

집에서 쓸 수 있는 공구와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제품을 소개한다.

공구를 구할 수 있는 곳과 다루는 법을 배울 수 있는 공방 정보, 우리가 그동안 가지고 있었던 공구에 관한 잘못된 상식도 함께 모았다.

 

 

 

1 구멍을 뚫고 나사못을 조이는 데 쓰는 전동 드릴. AEG, 9만 원. 2 구멍에 전선을 끼워 잡아당기면 간편하게 전선 피복을 벗겨낼 수 있는 스트리퍼. K.Y.P, 5천 원. 3 선반을 달 때나 봉을 설치할 때 수평을 재는 수평계. 레이저 빛이 나와 못 박을 점을 짚어주기도 한다. 카프로, 1만 원. 4 두 단으로 나누어져 있어 공구를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는 공구 박스. 선반을 여러 칸으로 나눠놓아 공구와 부자재가 흐트러지지 않는다. 무창상사, 4만 원. 5 육각 볼트를 조이고 푸는 몽키 스패너. 나사를 돌려 입의 크기를 조절할 수 있다. 롭스터, 2만 원. 6 가정용 렌치. 크기와 모양에 구애받지 않고 볼트나 파이프를 돌릴 수 있다. 롯데마트에서 판매. 7천 원. 7 손잡이 옆 부분이나 좁은 구석 등 손으로 드라이버를 돌리기 좁은 공간에 사용할 수 있는 꺾인 드라이버. 뒷부분에 드릴을 끼워 사용한다. 무창상사, 7만5천 원. 



 

 

8 육각 볼트를 조이고 푸는 데 쓰는 소켓 렌치 세트. FPC, 15만 원. 9, 10 십자와 일자 겸용 드라이버. 머리 부분을 길게 만들어 여러 가지 크기의 나사못에 모두 맞는다. 루비콘, 길이에 따라 각각 6천 원, 5천 원. 11 안전하고 편리한 콘크리트 못박이용 집게, 일명 ‘탱크팡’. 못을 앞부분에 끼워 넣고 뒷부분을 망치로 치면 되기 때문에 못이 다른 곳으로 튈 염려가 없다. 알파공구, 9천 원. 12 핸드폰이나 컴퓨터 등 전자제품에 쓰이는 육각 별 모양 드라이버. 이클린드, 1만2천 원. 13 틀어진 목재 가구를 두드려 맞출 때 쓰는 우레탄 망치. 무창상사에서 판매, 3천 원. 14 목재나 아크릴판을 재단할 때 쓰는 쇠자. 마벨, 6천 원. 



 

 

 

15 가는 철사를 구부리거나 작은 나사 등을 잡을 때 쓰는 롱노즈. 롭스터, 1만3천5백 원. 16 전선 피복을 벗기거나 가는 철사를 자르는 니퍼. 롭스터, 1만3천5백 원. 17 굵은 철사를 구부리거나 자를 때, 못을 잡거나 뽑을 때 쓰는 펜치. 롭스터, 1만5천 원. 18 일자 드라이버, 십자 드라이버, 펜치, 톱 등 여러 가지 공구를 하나에 모은 만능 가위. 작아서 휴대하기 좋다. 레더맨, 12만 원. 19 줄자. 버튼을 누르면 줄자를 뽑은 상태로 고정시켜주는 스타퍼 기능이 있다. 가정용으로는 5.5m 정도가 적당하다. 타지마, 1만5천 원. 20 총처럼 철심을 박을 수 있는 태커. 스테이플러 기능도 가지고 있다. 미광월드, 1만9천8백 원. 

 

 

공구 박스 업그레이드 4단계
나사 조이기부터 자동차 수리까지

 

 

공구가 하나 둘 늘어날수록 집안에는 내 손으로 관리할 수 있는 물건이 많아진다.

공구의 힘으로 뭐든지 척척 고치는 만능 엄마 아빠가 되어보자. 기본 공구인 망치, 드라이버에서 전문가용 소켓 렌치까지 가정용 공구를 단계별로 모아보았다.

 

 

1단계 | 3대 기본 공구
드라이버, 망치, 드릴

집안에서 못을 박고 나사를 조이는 등의 간단한 일을 대부분 해결할 수 있다. 석고보드 판이나 가구 등 얇은 면에는 망치로 일반 못을 박고, 단단한 콘크리트 벽에는 드릴로 나사못을 박는다. 망치를 사용할 때에는 손 대신 펜치나 탱크팡으로 못을 잡고 망치질해야 안전하다. 드릴을 구입할 때는 드라이버 비트와 비트 날도 함께 구입해야 한다. 비트 날은 나사못보다 작은 크기의 구멍을 뚫는 데 사용되고, 드라이버 비트는 그 구멍에 나사못을 박는 데 사용된다. 충전식 무선 드릴은 휴대하기 좋다는 장점이 있지만, 모터의 힘이 약하므로 일반 전동 드릴을 쓰는 것이 좋다. 간단한 나사 조이기는 드라이버로 해결한다. 일자와 십자 겸용 드라이버가 간편하다. 나사와 드라이버의 크기를 맞춰서 사용해야 드라이버 날과 나사가 상하지 않는다.
문이 저절로 열리는 싱크대 문 문을 고정시키는 경첩이 헐거워진 것. 드라이버로 경첩에 달린 나사를 조인다. 쾅 소리를 내며 세게 닫히는 현관문 문 위쪽에 달린 도어 클로저를 교체해주면 문이 부드럽게 닫힌다. 드릴만 있으면 간단하게 설치할 수 있다.

2단계 | 전기 관리 공구
펜치, 니퍼, 롱노즈

전선 피복을 벗겨낼 때, 철사를 구부리거나 자를 때 등 전기 관련 공사를 책임지는 공구들이다. 이들이 있으면 조명이나 전기 스위치 등 전기 설비를 수리하고 교체할 수 있다. 펜치는 사이드 커팅 플라이어, 니퍼는 커팅 플라이어, 롱노즈는 라디오 펜치라고도 불린다. 전선 피복을 벗길 때는 니퍼로 피복에 칼집을 낸 뒤, 펜치나 롱노즈로 잡아당겨 벗겨내면 된다. 이 과정이 번거롭다면 이를 한 번에 해결해주는 스트리퍼가 있다. 전선 굵기에 맞춰 전선을 구멍에 끼운 뒤 잡아당기면 된다. 전선을 다룰 때는 항상 전원이 차단되어 있는지 살피자.
접촉이 불량한 스위치 전선이 마모되거나 이물질이 생긴 것이다. 드라이버로 나사를 풀어 스위치를 떼어낸 뒤 마모된 전선을 니퍼로 잘라낸다. 전선 피복을 약간 벗겨낸 뒤 롱노즈로 전선을 모아 다시 스위치에 연결한다. 오래된 형광등 통째로 바꾸기 드릴로 나사를 풀어 오래된 조명을 떼어낸다. 새 조명에 달린 전선 앞부분의 피복을 벗겨낸다. 절연 테이프(일명 검정 테이프)로 벽에서 나온 전선과 새 조명의 전선을 연결한 뒤 드릴로 새 조명을 벽에 고정시키면 된다.

 

 

3단계 | 배관 관리 공구
첼라, 몽키스패너

볼트를 풀고 조일 수 있는 몽키스패너와 첼라가 있으면 막힌 세면대나 물이 새는 수도꼭지 등 배관과 관련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육각 볼트는 몽키스패너로, 원형볼트나 표면이 매끈한 파이프는 첼라로 돌린다. 첼라와 몽키스패너는 몸통의 길이에 따라 구분되는데, 일반 가정용으로는 몽키 스패너 12인치, 첼라 10인치 정도가 적절하다. 요철 처리가 된 첼라의 입 부분은 매끈한 표면에서도 미끄러지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지만, 잡은 부분에 자국이 남는다. 수도관이나 가스관 같은 배관은 상관이 없지만, 잘 열리지 않는 병뚜껑이나 매니큐어 뚜껑, 눈에 보이는 수도꼭지 밸브에 자국이 남으면 난감하다. 이럴 땐 가정용으로 나온 벨트형 가정용 렌치를 사용하자. 이 제품은 고무 밴드로 만들어져 육각, 원통형, 사각형 등 모양에 구애받지 않으며 벨트를 움직여 입 크기를 자유자재로 조절할 수 있기 때문에 매우 유용하다.
물이 새는 수도꼭지 드라이버로 나사를 풀어 수도꼭지 핸들을 빼낸 뒤, 첼라로 볼트를 분해, 오래된 고무패킹을 새것으로 교체한물이 빠지지 않는 세면기 몽키스패너로 세면기 아래 S자 트랩에 달린 볼트를 풀어낸 뒤 그 안에 있는 이물질(주로 머리카락)을 빼낸다.

4단계 | 좀 더 전문적인 공구
태커, 렌치류

태커는 스테이플러처럼 ‘팡’ 누르면 한 번에 철심이 꽂히게 하는 기구다. 벽에 스페이스 월을 고정시킬 수도 있고 가구에 천을 씌울 수도 있다. 강력하지만 위험하기 때문에 사용하지 않을 때는 반드시 안전 고리에 손잡이를 끼워놓아야 한다. U자, I자, ㄷ자 등 용도에 따라 여러 가지 모양의 철심을 끼워 쓸 수 있다. 핸드폰이나 컴퓨터 등 전자 제품의 부속품은 육각 별 모양의 나사못을 쓴 것이 간혹 있다. 전자 제품을 많이 다룬다면 육각 별 모양의 드라이버도 필수 공구. 명품 핸드백에도 육각 별모양 나사가 많이 쓰인다. 소켓 렌치가 있으면 간단한 자전거·자동차 수리에도 도전해볼 수 있다. 라쳇 렌치는 볼트를 잡는 부분은 고정된 채로 손잡이만 돌아가기 때문에 자동차 타이어를 교환하는 경우 등 오랫동안 볼트를 돌려야 할 때 편리하다.
구불구불 정신없는 전선 벽 모서리를 따라 전선을 가지런히 모은 후 태커로 U침을 박아 고정시킨다. 덜렁거리는 자전거 핸들 소켓 렌치 세트를 사용해서 볼트를 조인다. 컴퓨터 하드를 고칠 때 전자제품에 많이 쓰이는 생소한 육각 별 모양 나사는 전용 드라이버로 돌린다. 펑크 난 타이어 라쳇 렌치로 타이어 볼트를 풀고 조여 타이어를 교체한다. 

 

공구_어디서 사야 할까?

 

 

어디에 필요한 공구를 구입할 것인가에 따라 찾아가야 할 곳이 달라진다. 조명을 교체한다면 공구 가게와 조명 가게가 모여 있는 청계천 상가에 가보자. 용산상가에는 컴퓨터나 오디오 등 전자 제품과 관련된 공구와 부자재 가게가 즐비하다. 브랜드와 쓰임새를 잘 알고 있는 공구 한두가지만 살 것이라면 인터넷 쇼핑몰을 이용하자.

 

 

집에서 편하게 쇼핑하고 싶다면 온라인 쇼핑몰을 클릭!

필요한 공구 한두 가지를 사려고 방대한 시장을 찾는 것이 부담스럽다면 인터넷 쇼핑몰을 방문하자. 공구상가에서 직접 운영하는 곳이 많다. 필요한 공구의 종류와 브랜드를 알고 있어 굳이 직접 보고 만져볼 필요 없다면 인터넷 쇼핑몰을 이용하는 것도 좋다. 더하우징(www.thehousing.com) 공구 관련 포털 사이트로 중고 공구를 사고파는 장터 게시판도 개설되어 있다. 철천지 (www.77g.co.kr) <누구나 할 수 있는 30분 집수리>라는 책을 펴내 알려진 곳으로 판매와 더불어 공구 대여 서비스도 제공한다. 공구 사용법과 집안 관리 정보 등 기술지원 게시판이 있어 다양한 정보를 습득할 수 있다. 공구OK 쇼핑몰 (www.oktools.co.kr) 전동 공구와 그에 필요한 액세서리가 많다.
 

 

 


청계천이나 용산 등 가게들이 모여 있는 공구 상가는 망치에서부터 전문가용 기계 공구까지 없는 공구가 없다. 대부분의 가게 주인이 친절하게 설명해주고, 말만 잘하면 나사못 같은 작은 부자재들을 끼워주기도 한다. 다양한 부자재들을 파는 상가도 모여 있기 때문에 집안 관리와 꾸미기에 관심이 많다면 직접 들러보는 것이 좋다. 일요일에는 대부분의 가게가 문을 닫으니 참고할 것. 청계천 상가 조명 가게가 밀집해 있는 거리 중 공구 상가는 청계천 3가와 4가 사이에 많이 모여 있다. 강동종합상사(02-2279-3481)는 각종 공구와 부자재들이 즐비한 곳이다. 친절한 상담과 체계적인 상품 진열이 장점이어서 초보자도 어렵지 않게 공구를 고를 수 있다. 용산전자상가 전자 제품과 관련한 공구들과 자재들이 많다. 특히 공구는 원효로2가에 위치한 나진상가(02-704-3060)에 많다. 구로기계공구상가 A동에서 D동까지 총 4개 블록으로 이루어진 구로동의 기계공구상가 단지. C동에 공구가 많다. 효성메카(02-2675-0448)에는 여러 가지 브랜드의 전동 공구가 구비되어 있다. 수동 공구를 찾는다면 현대공구(02-2634-1998)에 가볼 것. 식품류부터 의류, 전자 제품까지 모든 소비재를 갖추고 있는 대형 마트도 가정에 필요한 공구를 대부분 보유하고 있다. 전동 드릴과 같은 기계들은 샘플을 진열해 놓아서 직접 손으로 만져보고 작동시켜 비교해볼 수 있어 좋다. 교환과 환불이 용이하다는 것도 대형 마트의 장점. 싼 가격을 주요 경쟁 요소로 하는 대형 할인마트의 특성상 이따금씩 굉장히 저렴한 공구 세트나 공구가 나올 때가 있는데, 무턱대고 사기보다는 튼튼하고 확실한 제품인지 확인한 후 구입하는 것이 좋다.

 
 

헤펠레 분당 목공방 김동희·이승길 실장이 바로잡는 공구에 대한 두 가지 오해

공구는 비싼 미국과 독일 제품이 제일 좋다? 천만의 말씀. 가정에서 가끔 쓸 것이라면 굳이 가격대가 높은 미국이나 독일제 공구를 살 필요가 없다. 그렇다고 너무 저렴한 중국제는 권하지 않는다. 몇 번 쓰지도 않았는데 드라이버 날이 닳는 일회성 제품이 간혹 있기 때문. 품질도 좋고 가격도 적절한 국산 제품과 일본 제품이 가정용으로 쓰기에 가장 적합하다.

공구 사용법을 정식으로 가르치는 곳은 없다? 그렇지 않다. DIY 가구를 주문 제작하는 목공방에서 기본적인 공구의 사용법을 배울 수 있다. 공구 다루는 법을 배우면서 집안에 필요한 가구도 직접 만들어볼 수 있어 일석이조. 망치질 한 번 안 해본 사람도 기초 한 달 과정만 거치면 일반적인 공구를 능숙하게 다룰 수 있다.

헤펠레 목공방 나무 합판에서부터 철물까지 건축과 가구 제작에 필요한 자재를 제작, 판매하는 헤펠레에서 운영하는 공방. 기초반과 고급반이 있으며 각 반별로 5명 내외의 인원으로 운영된다. 각 과정은 보통 일주일에 한 번 두 달 동안 진행되며 비용은 20만 원선. 지점별로 프로그램과 수강료, 시간 등이 조금씩 다르므로 사전에 문의해볼 것. 문의 www.hafele.co.kr

 
 

 

반쪽이 공방 <뚝딱뚝딱 DIY 15평 반쪽이네 집>이라는 책으로 주거 공간에서 활용할 수 있는 재미있는 DIY 아이디어를 보여준 최정현 씨가 대표로 운영하는 공방. 부산을 거점으로 전국 각지에 공방이 있다. 문의 서울 목동점 02-2642-0945, 경기 일산점 031-902-7608, 부산 해운대점 051-731-5992 

 

 

 
<출처;tong.nate 네이트 우수 블로그 왕관이예요justinKIM>
 
 
 
다음검색
댓글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