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은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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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 전라남도 신안군 자은면 | ||
위치 | E:126°03′ N:34°53′ | 면적 | 51.65 Km2 |
특기사항 | 구전에 의하면 460여년전 충주석씨가 한운리에 최초로 입도하였다고 한다고 하나 현재 그 후손은 없고 김해김씨 약 230가구, 밀양박씨 약 100가구, 충주최씨 약 80가구, 전주이씨 약 70가구 등이 거주하고 있다. 동족마을로는 백산리(김해김씨), 유각리(경주최씨), 고장리(전주이씨), 구궁리(제주양씨), 유천리(이천서씨), 와우리(신창표씨), 둔장리(진주강씨) 등이 있다. 항일독립투사로 활약한 이영복과 소작투쟁을 이끌었던 표성천이 고장을 빛낸 인물이었고 유적으로는 백산리외 4개소에 13기의 지석묘가 있다. 자은이란 이름은 임진왜란 때 참전했던 명나라 두사춘이라는 사람이 이곳에 피신해 와 난세에도 목숨을 구하게 됨을 감사히 여기고 이곳 사람들이 베풀어준 사랑과 은혜를 못잊는데서 유래 되었다고 한다. 두봉산, 천혜방, 용소, 응암산, 전설이 내려오며 논멘소리와 상여소리의 민요가 전해온다. 당제와 뱃고사 등은 현재 지내지 않고 있다. 관광자원으로는 분계와 백사 해수욕장이 있고 자연호수인 용소 그리고 기암 등이 있으며 특산물로는 땅콩과 밤고구마가 많이 난다. 인근바다에서 김양식으로 높은 소득을 올리고 있고 소원포에서는 새우, 병어, 강달어 등이 잡힌다. 구봉산에는 휘귀식물인 석란이 자생한다. 암태도과 자은도는 은암대교로 연결되어 있다. - 자료출처 : 한국도서백서(발행 : 내무부 / 연구 및 편집책임 : 신순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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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암태도(자은도) 해상교통 목포-암태도 1일 5회 대흥페리1,5(1시간30분 소요) 육상교통 암태도→자은도 암태도 남강선착장에 버스 이용 (암태도과 자은도는 은암대교로 연결) 배편문의 목포항여객터미널 061-243-0116~7 (합)대흥상사 대흥페리 061-244-991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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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관광코스 : 남강선착장->은암대교->백길해수욕장->두봉산->신성리->용소->분계해수욕장 - 암태도 남강 선착장에서 배 시간에 맞추어 운행하는 백길 해수욕장행 군내버스 이용하여 백길 해수욕장 하차 - 암태도 남강 선착장에서 백길해수욕장까지 택시로 25분 소요 요금은 9,000원 - 암태도 남강 선착장에서 배를 내리면 2차선 아스팔트길이 열려 있다. 그 길을 따라 1km쯤 가면 자은도와 암태도를 연결하는 은암대교를 만나게 되고, 가는 길에 '암태 소작쟁의 기념공원'을 볼 수 있다. 다리를 건너 1km 남짓 달리면'T'자 모양으로 생긴 삼거리가 나오고 그 곳에서 좌회전해 다시 3km를 더가면 자은도에서는 가장 큰 중심지인 구영리가 나온다. 구영리 시가지의 한가운데쯤에 작은 네거리가 있는데 그 곳에서 좌화전하여 곧게 뻗은 길을 따라 간다.구영리에서 큰길만을 따라 7km 더 들어가면 분계해수욕장 입구인 분계마을에 닿게 되는데 마을로 들어가기 전 작은 언덕 하나를 넘어서면 바로 앞에 너른 바다와 키 큰 소나무 숲이 보인다 ㅇ관광안내문의전화 : 자은면사무소 (061)271-837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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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번호 061) 황금장(구영리)271-8000 / 김호선 275-8475 / 김용철 275-8174 / 전종월 275-7220 / 김정인 275-836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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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 어 종 : 농어, 돔, 우럭 ■ 낚시방법 : 갯바위낚시, 선상낚시 ■ 좋은 포인트 : ★ (농바위, 사월포, 상장구지, 구진변, 응암산, 양산) ■ 교 통 편 : 목포항여객터미널 → 암태남강 → 자은도 ■ 참고사항 - 암태남강에서 내려 은암대교를 통해 차량으로 약 20분 정도 소요되며, 섬전역에 걸쳐 많은 포인트가 있고 어종이 다양하여 섬 어디서나 고급어종이 잘 잡히며, 특히 야간에는 남쪽 낚시포인트에서 은암대교의 야경을 감상하며 즐길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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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바위,사월포,상장구지,구진변,응암산, 양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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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호 061-271-56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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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은도는 특산품 마늘의 주단지로 전국적인 명성을 얻고 있다. 좋은 토질에서 자란 자은 마늘은 바닷바람의 영향으로 품질이 매우 뛰어나기로 유명하다. 섬 전체를 뒤덮은 마늘 밭에 쏟아지는 스프링 쿨러의 시원스런 물줄기도 자은도의 볼거리 중의 하나이다. 또한 용소를 수원으로 하는 자은도의 땅콩은 화학비료를 사용하지 않은 무공해 식품이며 맛이 담백하고 고소하다. 맛좋은 방울토마토 또한 자은의 특산물이다. 맛이 무척 뛰어난 자은 방울 토마토는 마늘에 이어 자은도의 새로운 소득원으로 떠오르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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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은면 백산리 분계마을 메바위산은 이 지방의 명산 중의 명산으로 소문이 났다. 그래서 명당자리가 있을 것으로 알고 각 지방의 풍수들이 명당을 찾기 위해 찾아오고 있다. 또한 소원을 빌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찾아 오는데 부정한 사람이 기원을 하면 갑자기 불이 나서 화상을 입고 병신이 된다. 또 깨끗하고 신성한 명산이므로 뱀이 전혀 없고 산봉의 바위가 날카로운 매의 모습으로 늘 사방을 지켜주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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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은면사무소 앞에서 분계해수욕장 방면으로 가다가 와우동 마을 쪽으로 좌회전, 서부교회를 지나 마늘밭을 끼고 1km 정도 비포장길을 가면 오른쪽에 1만 평 정도의 용소라 불리는 저수지가 보인다. 도서지방에서는 특이하게 1만평 가량의 호수가 있는데, 이곳을 용이 만들었다고 해서 용소라 부른다. 용소는 1년 내내 물이 마르지 않아 주변 땅콩단지의 급수원이자 이웃의 구영, 고장 들녁의 농업용수원으로 활용되고 있다. 전설에 의하면 예날 이 못에는 승천을 앞둔 한싸의 용이 살고 있었는데, 칠산 앞바다 모래가 계속 밀려오고 바람이 불때마다 모래가 날려와 지낼만 하던 못아 자꾸만 좁아졌다. 이에 암용은 다른 곳으로 옮기자며 숫용을 졸랐으나 숫용은 조그만 있으면 승천할 것이라며 거절하였다. 이로 인해 토라진 암용은 만류에도 불구하고 이웃에 있는 비수 용소로 떠나가 버렸다. 이윽고 승천 할 때가 된 숫용은 암용을 그리워하면서 못물이 솟도록 꼬리질을 했는데 이때에 용소가 생겨났다고 한다. 아무리 가물어도 이 용소는 마르지 않고 계속 물이 나는데 양수작업시 용소등(30m)이 보이면 비가 와서 가뭄이 해갈되곤 하는데 이는 승천한 용이 자기가 만든 용소에 물이 마르지 않게 비를 내린다고 믿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