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점심에 도장터널 입구에 있는 대야낚시터엘 다녀왔습니다.
저는 낚시는 별로 해본적이 없습니다...ㅡ.ㅡ;;
물론 맛난 요리가 있다해서 찾아갔죠.....(정말임....ㅡ.ㅡ;;)
이집 닭요리가 대단하다는 입소문이 있어 맘먹고 방문해봤습니다.
토종닭이 백숙이나 매운탕이나 모두 35,000원입니다.(닭 값만~~^&^)
낚시터인데도 불구하고 낚시하는 사람들은 별로 없고
닭 드시러 오신 분들만 가득합니다~~^&^
※ 그럼 저의 주관적인 사진과 맛느낌을 보시죠~~^&^
산본에서 도장터널을 막 빠져 나오면
보건소 사거리(대성농장) 가기전 오른쪽에 입구가 나옵니다.
입구에 들어서서 내려다본 대야낚시터 전경입니다~~^&^
내려와서 올려다 본 길....마치 시골길처럼 정겹게 느껴져서 담아봤습니다~~^&^
낚시터 옆에 주차 시키는 장소엔 단풍이 곱게 물들고........
흰 국화가 소담스럽게 피어 있어 마음까지 넉넉하게 합니다~~^&^
잠시 본분을 잊고 한 컷!!!~~접사~~^&^
낚시터 전경~~^&^
그 옆엔 이렇게 큰 실내 낚시터도....(무슨 낚시터 선전하는 거 가터.....이상하네....)
암튼 또 그 옆엔 이렇게 닭 먹는 장소가~~엥? 하우스 자나? ......돈도 안찾아 왔는데....^&^
물론 음식먹는 장소지요~~기본 반찬입니다~~^&^
아주 잘 익은 열무김치~~^&^~~이것도 "따봉!!"~~^&^
일행이 먹을 닭 매운탕~~
사실 토종닭은 매운탕보다 백숙이 닭의 제맛을 느끼기에 제일이죠~~^&^
그래서 저는 백숙쪽에~~흐흐흐~~~^&^
나중에 저한테 몰아준 겁니다~~거의 닭 곰탕 곱배기 수준이죠~~흐믓~~^&^
닭고기가 아주 고소하고 토종닭 맛이 제대롭니다~~^&^
토종닭하는 집들 보면 토종닭을 주문 배달해서 요리를 하는 집이 있는데....
이집은 직접 닭을 기른답니다~~^&^
어디서 많이 본 부위죠~~푸하하하~~~
열심히 먹고 있는데 몰아준 이것 한 그릇 더 해치우고 배터져 디지는 줄 알았습니다~~^&^
찹쌀로 만든 이 밥을 국물에 말아 먹으면....닭죽.....입에 착착 감깁니다~~^&^
닭 매운탕 국물에 말아 먹어봅니다~~^&^
뽀오나스~~약도 입니다~~^&^
첫댓글 와 몸보신 제대로 하셨군요 닭매운탕에 찰밥이
저녁9시가 됬는데도 배가 안고프다는 전설이^&^
아이고 출출한데 이 사진을 보니.. 더욱
괜히 미안해질라고 하고....ㅡ.ㅡ;;
흐믓한 주말!!
초대 못해서 미안해요^&^
허기진 이 새벽에 고문이네요 ㅋㅋ 닭껍질에서 토종닭의 쫄깃함이 느껴집니다^^
닭 껍질을 공략하시다니....엄청난 내공^&^
너무 잘 드시고 다니시는거 아니예요? 우리집 근처인데..
아차넘 맛나서 여우야님 생각을 깜빡......^&^
백숙이 아주 제대로 되 보입니다^^ 토닭은 좀 질긴 느낌이 있어 잘 안먹는것중 하난데 이집은 안그런가봐요
닭 매운탕은 토닭으로 하면 질겨서 제 맛을 느낄 수 없더군요역시 백숙이 최고^&^
아니 근데 산타님은 누구시죠 photo by santa 라고 되있길래 누구신지 궁금해요..
santa의 니끼한 발음=세너^&^
까칠하시긴.......
저희집 옆에 이런 곳이??? 정보 감사합니다......
어케 묻어가야쥐
윽^&^
가실때 안불러주심 진짜 삐집니다..
저에게 지금 필요한게 이런겁니다...휴
전화만 하세요
낚시 안하고 닭만 먹으러 가도 되는거겠죠? ㅎㅎ 정말 맛나보입니다. 여기도 가고말꼬얌~ 꿀~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