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수 장학회! 민통당의 사회 환원 뜻과 친일파 재산 사회 환수 뜻은?
◆정수장학회로 김지태가 진짜 억울해 하는 사연은?
정말 이해가 안 된다! 민주통합당이 정수장학회를 사회에 환원하란다.
그런데 장학회는 이미 공익사업이기 때문에 사회 환원이 돼 있는 상황이다.
장학회라는 자체가 불우한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 해주어 배움의 길을 열어주는 사업으로서 장학회라는 자체가 사회 환원 아닌가?
◆장학회의 이름이 ‘부일’이라는 이름이 붙으면 사회 환원이고 ‘정수’라는 이름이 붙으면 사회 환원이 아닌가?
◆ 민주통합당이 주장하는 사회 환원에 뜻은 사회주의에 귀속 시키라는 의미인가?
◆ 이완용 같은 친일파 후손들이 재산 반환청구 소송을 내자, 친일 재산은 환수해야 한다고 입에 거품 물던 민통당 족속들이 어찌하여 같은 친일파 김지태의 후손들에 반환 청구에는 입에 거품 물며 동조하고 있는 것인가?
◆ 그런 자신들의 이중적 행각들이 보이지도 않는 건가? 민통당의 친일재산 환수 주장은 자신들과 친한 친일파 재산은 예외란 말인가?
또 하나 궁금한 것은 김지태의 과거 친일 행적을 다 덮어 둔다 치고, 과연 김지태가 살아 있다면 작금 벌어지고 있는 민통당과 자신의 자식들이 벌리고 있는 부일장학회 반환 청구 운동을 어떤 생각으로 바라보고 있을까?
필자는 김지태가 아무리 강압이던 강권이던 부일장학회를 사회에 기부한 것에 대해 후회 보다는 만족 하고 있었다고 본다.
◆그것은 자신의 부끄러운 친일행각과 부정축재자 라는 과거 전력을 덮고 만회 하는데 장학회의 사회 기부라는 그만한 명분 사업이 없기 때문이다,
더군다나 조그마한 작은 사업을 기부 했는데 후임들이 잘 운영하여 건실하고 거대한 장학 사업으로 발전시켜 어찌됐던 장학회의 원조는 김지태라는 이름이 어부지리 격으로 올라가 있는 판이다.
이를 후손들과 민통당이 괜한 긁어 부스럼을 만들어 자신의 부끄러운 과거 이력이 다 까발려져 이완용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대표 친일파에 이름이 올려 졌으니, 아마도 김지태는 지하에서 후손들과 민통당을 원망하며 땅을 치고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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