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벽돌-(시공법/주의사항/벽면상태/순서/가공/부자재소요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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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벽돌-(시공법/주의사항/벽면상태/순서/가공/부자재소요량)

시공

1. 시공하는 방법은 생각보다 쉽습니다. 조금 길지만 하나하나 차근히 설명해 드리도록하겠습니다.

2. 먼저 돌을 붙이실 시공부위에 이물질이 없도록 깨끗이 처리해줍니다. 시공부위에 벽지가 붙어 있다면 떼어 내실수 있을 만큼 최대한 떼어내면 됩니다. 시공부위가 일반적인 시멘트면이시면 가격이 저렴한 압착시멘트로 붙이셔도 되고, 사용이 편리한 타일본드로도 시공이 가능합니다. 반면 합판, 석고보드 또는 바탕면에 페인트가 칠하여져 있으시다면 접착력이 좋은 타일본드로 시공을 하시면 됩니다.

3. 시공부위에 적당량의 압착시멘트 또는 타일 본드를 준비한 흙손 또는 헤라를 이용하여 골고루 발라줍니다. 바름두께는 약 5mm 정도면 적당합니다. 이때 너무 많은 면적을 바르면서 돌을 붙이다가 바탕면이 조금 굳거나 본드면에 피막이 형성되면 접착력이 떨어질 수 있으므로 약 2헤베 정도를 기준하여(10분-15분내에 접착할 수있는 양) 바르면서 돌을 붙이시고 다시 위작업을 반복하시면 됩니다. 실내공사의 경우 단순히 파벽돌 뒷면에 본드를 직접 발라 붙이는 일명 떠붙임 방식으로 하셔도 무방합니다. 떠붙임 방식으로 하실경우 너무 많은 양의 본드를 발라서 붙일때 본드가 파벽돌 윗면까지 새어나오지 않도록 적당량을 발라주세요.

4. 파벽석의 경우 먹줄 또는 긴자를 이용하여 시공부위에 수평선을 그으면서 작업을 하시면 위아래 수평이 잘 맞으면서 좋은 작품이 완성됩니다. 또한 돌을 붙이시기전에 단일 색상의 파벽석인 경우는 상관이 없으나 혼합시공 또는 다양한 색상이 터치된 파벽석 같은 경우는 한쪽 색상만 편중되어 붙여지지 않도록 골고루 섞여 전체 색상조화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주의합니다.

5. 파벽석 밑면이 시공부위에서 들뜨지 않을 정도로 단단히 눌러 압착이 되도록 하나씩 붙여줍니다. 줄눈 간격 (약 1.5CM 정도)도 고려 하여 붙이시기 바랍니다. 파벽석의 경우 줄눈을 넣어 주셔야 멋있고 예쁘게 나옵니다 (개인적인 생각)만 작업의 용이와 환경을 고려하여 줄눈을 넣지 않을 경우에는 바탕면의 압착시멘트나 타일본드가 최대한 보이지 않도록 촘촘히 붙여주시면 됩니다.

6. 파벽석을 다 붙이셨다면 이제 줄눈을 넣을 차례입니다. 소비자 여러분들이 가장 어렵게 생각되고 시간도 많이 걸리는 부분이지만 실지로 약간의 인내심과 꼼꼼함만 있으시다면 문제 없습니다. 줄눈은 파벽돌이 완전히 양생된후 넣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타일본드는 생각보다 양생되는 시간이 제법 길다라는 점도 염두해 두세요. 덜 양생된 파벽돌에 줄눈을 넣을 경우 붙인 파벽돌이 흔들려 들뜰 수가 있기 때문입니다. 줄눈 색상의 경우 백색 줄눈을 가장 많이 선호하고 많이 사용되지만 파벽석의 색상과 잘 조화되고 이용자 개성적인 표출을 위해서 줄눈 색상은 직접 선택하시는 것도 좋습니다.

7. 줄눈 시멘트는 25KG 한포를 기준으로 하여 물 4L-4.5L를 섞어 너무 묽지 않도록 잘 배합하여줍니다. 또한 물의 양이 너무 적게 되면 줄눈 시공후 가루가 계속 바닥에 떨어질 수 있으니 유의하시고요. 잘 배합된 줄눈 시멘트 적당량을 적당한 받침대에 덜어 놓은후 준비한 줄눈 고대기로 파벽과 파벽사이 줄눈에 꾹꾹눌러 잘 넣어줌과 동시에 줄눈 표면도 줄눈고대기로 쓱싹쓱싹 문대어 평평하게 해주시기 바랍니다 (줄눈 시멘트로 파벽석을 너무 파뭍히게 하지 마시고 파벽석이 줄눈 보다 조금 돌출되어야 더 예쁩니다). 위의 줄눈 방법이 어려우시다면 손가락으로 직접 줄눈시멘트를 채워 주셔도 되고 케익 장식할때 쓰는 도구, 파이핑이라고 하죠? 이 도구를 이용해 줄눈시멘트를 짜내 줄눈을 채워 주시면 됩니다. 일명 빵메지라고들 하네요... 또 한가지 그냥 좀 튼튼하고 질긴 비닐봉다리 모서리를 약간 잘라 줄눈시멘트 넣고 짜내도 무방합니다. 잘 안짜지면 물을 약간 더섞어 조금 묽게 해주면 됩니다. 그리고 마무리는 고대기로 싹싹 문대주시면 되고요....

8. 줄눈시멘트가 조금 굳어지면 부드러운 붓이나 빗자루로 시공부위을 살짝 쓸어내주면서 청소해 주면서 마무리 하시다 보면 이제 여러분의 훌룡한 작품이 완성 되어 있을 것입니다. 작업 끝 ~ ~

주의사항

1. 시공전 시공부위의 물량을 정확히 산출합다. 기본적으로 헤베, 즉 평방미터 단위를 사용합니다. 1헤베는 가로 1미터 세로 1미터의 면적을 의미합니다. 가로 세로 길이를 재셔서 곱하여 면적을 구하시면 필요한 헤베수가 나오며, 이때 여유분으로 약5%정도를 고려하시는 됩니다. 2. 파벽석 시공시 작업전 시공 부위에 드문드문 수평선을 그어두시고 작업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냥 눈대중으로 돌을 죽죽 붙여 나가다 보면 수평선이 잘 맞질않아 삐뚤삐뚤하여 시공 된 경우가 더러 있는데 미리 수평선을 그어두시고 작업을 하시게 되면 작업도 용이하고 예쁘게 잘 나옵니다. 3. 파벽석 경우 수평을 잘 맞추어 주는 것도 중요하지만 수직으로 벽돌이 몇장 들어가고 붙일 것인지 미리 계산해 두는 것도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이 점을 고려안하시게 되면 맨 위 혹은 맨 아래쪽 시공부위에 벽돌 한줄이 들어 갈 공간이 생기지 않아 어정쩡한 공간이 생기는 경우도 있으니 염두해 두시면 됩니다. 안그러면 파벽돌을 세로가 아닌 가로로 커팅을 해야하는 번거로움이 있습니다. 4. 파벽석을 커팅해야할 경우, 집에 커팅기(그라인더)가 있으면 좋겠지만 준비가 대부분 않되어 있을 겁니다. 만약에 반장짜리가 약간 모자라실 경우에는 쇠톱으로 약 1mm깊이 정도로 돌 둘레를 길을 내주신다음 살짝 내려 치시면 툭하고 부러집니다. 단면이 약간 거칠게 보이지만 삐죽 튀어나온 부분은 쇠톱으로 정리를 해주시면 그런대로 일정한 반쪽짜리를 얻으실 수 있습니다. 5. 시공후 시공장소에 바람이 잘 통하게 해주세요. 밀폐된 장소에서는 타일본드가 잘 마르지 않으므로 환기가 잘 되게 해주십시요.

벽면상태확인

일반적으로 파벽석 및 인조석은 조적, 콘크리트, 시멘트 미장면 등 수분이 흡수 할 수 있는 면에는

저렴한 압착시멘트로 시공이 가능하며 이보다 더 간단하게 타일본드(세라픽스)로도 시공을 용이하게 할 수 있습니다.

그러고 합판, 석고보드 그리고 샌드위치판넬, 페인트로 덧칠이 된 비흡수면에는

메탈라스(철조망), 드라이비트 매쉬작업을 한 후 압착시멘트로 시공을 많이 하나

실내공사의 경우 타일본드(세라픽스:내장전용 접착제)만으로도 간단히 시공이 가능합니다.

또한 저희 쇼핑몰에 있는 드라이픽스(내외장접착제)는 메탈라스나 매쉬작업 없이도

비흡수면에서 우수한 접착력을 유지합니다.

요약하면 실내공사의 경우에는 모든 면에 타일본드(세라픽스)로 시공이 가능하며 실외공사나

좀 더견고한 접착성능이 필요할때에는 드라이픽스로도 바로 시공을 할 수 있습니다.

사용은 세라픽스는 아무 첨가물 없이 바로 사용이 가능하며,

드라이픽스는 분말형태로 물과 혼합하여 사용합니다.

부자재 소요량
	* 세라픽스 20kg 한통: 파벽돌 기준 약 7-8헤베 시공가능. (맥스포인트의 파벽돌은 0.5헤베가 1박스이므로 약 14박스-16박스 시공 가능. 작업환경에 따라 조금씩 달라질 수 있습니다.) * 줄눈시멘트 25kg 한포: 파벽돌 줄눈 1.5cm 기준 약 5-6헤베 시공가능. (맥스포인트 파벽돌 포장은 0.5헤베가 1박스이므로 약10박스-12박스시공 가능). 작업환경에 따라 조금씩 달라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