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어느덧 여름의 문턱에 와 있습니다.
따사롭기만 느껴지던 화사한 봄 햇살은 어느새 이글거리는 땡볕으로 바뀌었고
산과 들의 수목들도 이젠 푸르디 푸른 짙은 빛깔의 옷으로 갈아입었습니다.
가끔 무더위 걱정에 푸념을 하기도하지만
그래도 여름은 이렇게 강렬하게 쏟아지는 햇볕이 있어 좋습니다.
우리 마음속 깊은곳에 잠자고 있는 열정을 흔들어 깨우고
우리 몸과 마음을 뜨겁게 달구어 서로 사랑하게 하는
초여름의 땡볕속으로 우리 천사들과 함께 달려나가십시다~!!
때: 2007년 6월 23일 아침 9시 부터 하루종일
곳: 청도 운문산 자연휴양림과 청도 운문댐 공원
누구: 천사들 40명과 도두미 20 선생님 15명
도두미 모이는곳: 반야월 지하철역 2번 출구앞
함께 하실 분들은 꼬리글로 미리 신청해 주시길 바랍니다.
돋움공동체 드림
http://cafe.daum.net/Dodum
출처: 돋움공동체 원문보기 글쓴이: 파파스머프(이상만)
첫댓글 토욜마다 해야하는 일이 있는지라 매번 맘만 굴뚝입니다. ㅠㅠ 그래도 언젠간 갈겁니다. 그런날도 있을겁니다.
천사들 40명 평소에는 뭐하고지내나요? 75명이나 함께 움직이면 어려움이 많을텐데요. 성호도 수원교구 발달장애 부모회에 12년째 출석하는데요.30명좀 넘어도 나들이 한번가려면 수녀님 정신이 쏙빠지세요. 조용히 미사 한번 못보죠. 오늘만은 말씀 잘 듣게 조용하길 먼저 기도하고 앉으니까요.그래도 신부님 얼굴은 1시간동안 편안하세요. 4번째주 일요일 가요. 성호 다나으면 다른 토요일 가실때 꼭 한번 함께하고 싶어요.시작이 반인데...
저도 너무 가고 싶은데 너무 멀어서 못 가지만 한국에 가게 되면 꼭 아이들 데리고 가겠습니다.비행기 표를 연장해서라도.....
전 노력봉사 보단 제몸 하나 잘 간수해서 완주하고 싶네요.
첫댓글 토욜마다 해야하는 일이 있는지라 매번 맘만 굴뚝입니다. ㅠㅠ 그래도 언젠간 갈겁니다. 그런날도 있을겁니다.
천사들 40명 평소에는 뭐하고지내나요? 75명이나 함께 움직이면 어려움이 많을텐데요. 성호도 수원교구 발달장애 부모회에 12년째 출석하는데요.30명좀 넘어도 나들이 한번가려면 수녀님 정신이 쏙빠지세요. 조용히 미사 한번 못보죠. 오늘만은 말씀 잘 듣게 조용하길 먼저 기도하고 앉으니까요.그래도 신부님 얼굴은 1시간동안 편안하세요. 4번째주 일요일 가요. 성호 다나으면 다른 토요일 가실때 꼭 한번 함께하고 싶어요.시작이 반인데...
저도 너무 가고 싶은데 너무 멀어서 못 가지만 한국에 가게 되면 꼭 아이들 데리고 가겠습니다.비행기 표를 연장해서라도.....
전 노력봉사 보단 제몸 하나 잘 간수해서 완주하고 싶네요.